【有声】韩国原版书籍推荐：《万寿菊心灵洗衣店》

作者：沪江韩语干菜来源：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2023-08-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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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묻은 얼룩을 마법처럼 지워드립니다

让痛苦消失的魔法

윤정은 작가 문학상 수상 11년 만의 첫 장편소설

作家尹贞恩获文学奖11年后的第一部长篇小说

한국형 힐링 소설의 결정판!

韩国顶级治愈系小说！

우리는 가끔 시간을 되돌려 과거로 돌아가 후회됐던 일을 되돌리고 싶어한다. 그런데 과연 그 일을 지워버리는 게 현명한 선택일까? 그리고 그 기억을 지웠을 때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을까? 만약 그 기억만 없다면 앞으로 행복만 할 수 있을까?

有时候，我们会想要回到过去，改变曾经让自己后悔的事情。可是改变过去真的是正确的选择吗？当那段记忆被抹去的时候，我还是现在的我吗？没有了那段记忆，我真的会幸福吗？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는 한밤중 언덕 위에 생겨난, 조금 수상하고도 신비로운 세탁소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힐링 판타지 소설이다. 창백하게 하얀 얼굴에 젓가락처럼 마른 몸, 까맣고 구불구불 긴 머리의 미스테리한 여자는 세탁소를 찾아오는 누군가를 위해 매일같이 따뜻한 차를 끓인다.

《万寿菊心灵洗衣店》是一部治愈幻想小说，讲述了深夜在山坡上出现的有些可疑又神秘的洗衣店内发生的故事。一个脸色苍白、身材如筷子般瘦弱、头发又黑又卷的神秘女人每天都为来到洗衣店的人煮热茶。

차를 마신 이들은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비밀스러운 이야기들을 자기도 모르게 그녀에게 털어놓는다. 아픈 날의 기억을 얼룩 지우듯 모조리 깨끗이 지워달라고 부탁한 사람들은 과연 세탁소를 나서며 행복해질 수 있을까?

来到洗衣店的人们喝完茶后，不由自主地就向那个神秘女人讲述了自己此前无法告诉别人的秘密。她们拜托这个女人抹去她们痛苦的记忆，可是当她们离开洗衣店后真的会变得幸福吗？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를 비롯해 약 50만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에세이스트 윤정은 작가가 문학상 수상 이후 11년 만에 장편소설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를 통해 독자와 만난다.

《你可以随心所欲地生活》的作者，深受50万读者喜爱的散文家——尹贞恩在获得文学奖后，时隔11年带着长篇小说《万寿菊心灵洗衣店》与读者见面。

조용한 마을에 마법처럼 등장한 세탁소를 오가는 사람들의 갖가지 사연과, 속 깊은 대화를 통해 세탁소 주인 ‘지은’의 내면에 찾아오는 변화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냈다. 가난에 시달려 꿈을 포기한 어린시절, 사랑했던 연인의 배신, 부와 명예에 홀려 놓쳐버린 삶, 학교 폭력으로 인한 상처와 방황, 자식을 위해 몸 바쳐 보낸 청춘 등 우리 각자의 삶을 닮은 이야기가 마음을 울린다.

安静的村庄，突然出现的洗衣店。通过洗衣店客人们的故事和直达内心深处的对话，用温暖的视线描绘了洗衣店主人“智恩”的内心变化。因贫困而放弃梦想的童年时代、曾经相爱之人的背叛、被财富和名誉蒙蔽双眼而错过的人生、校园暴力留下的伤痛和彷徨、为子女牺牲的青春等，这些与我们的人生不尽相似的故事，非常打动人心。

상처를 인정하고 마음을 열어 보이는 용기와,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상처를 위로하는 따뜻한 마음이 작품 전반에 진하게 녹아 있다. 이 책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는 벼랑 끝에 몰린 것 같은 어느 날, 마음 같은 건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그런 날에 숨어들어 상처를 털어낼 수 있는 은신처가 되어줄 것이다.

直面伤痛并且愿意敞开心扉的勇气、对邻居们的痛苦感同身受并安慰他们，这份温暖的心深深融入了整部作品。当你某一天感觉自己身处悬崖边，想要抛弃所有情感的时候，《万寿菊心灵洗衣店》这本书就是一个可以让你躲起来揭开伤口的藏身之处。

今日词汇：

얼룩【名词】斑点，斑纹

되돌리다【使动词】让 …反过来转动，扭转

현명하다【形容词】贤明，英明

언덕【名词】丘陵，山丘

구불구불【副词】弯弯曲曲地，曲曲折折地

벼랑【名词】悬崖峭壁，悬崖

句型语法：

-던

是过去时定语词尾，用来修饰后面名词的。用于“이다”或谓词词干或者词尾“－시－”、“－었－”、“－겠－”等之后，表示回想过去没有完成的动作或状态，也可以表示回想过去持续反复发生的行为。

내가 마시던 커피가 어디에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