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歌手一般发表新曲都是通过音源排行榜发表,能否占据靠前排名也意味成功与否,虽然不能说音源排行榜是衡量一首歌曲好坏的基准,但是从某种程度上也显示出能够长期留在排行榜里的歌曲都是大众喜爱和支持的歌曲!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올킬'이란 단어에 익숙할 것이다. 가수가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신곡을 안착시켰을 때 이 표현을 쓰곤 한다. 단 하루일지언정, 아니 몇 시간 동안만 상위권에 머물러도 '올킬 신화'를 썼다며 자부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그런데 가수에게 진정한 자부심을 주는 단어가 있다면 그건 바로 '롱런'이 아닐까 싶다. '오래도록 이어진다'는 의미로 쓰이는 이 단어야말로 가수에게 가장 큰 영예다. 반짝 인기로 올킬하는 것 보다, 음원차트 100위권 안에 몇 달 동안 진득하게 머무는 것이 훨씬 어려운 일이다. '음악 자체'로 사랑 받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如果是喜欢音乐的人应该都熟悉“All-kill”这个单词,歌手的新曲在各种音源排行榜排名靠前的时候会使用这个表达。哪怕一天,甚至几小时停留在靠前位置就表示创造了“All-kill神话”。但是如果说给歌手们带来真正的自豪感的单词,那应该就是“long-run(长久)”吧,意味着“长久延续”的这个单词才是对歌手们最大的荣誉。比起短暂人气All-kill,几个月一直停留在音源排行榜前100位是更加艰难的事情。如果不是“音乐本身”受到喜爱,那是绝对不可能的事情。

카세트테이프에서 CD로, CD에서 디지털 파일로 음악을 담는 방식이 달라지면서 음악의 수명이 점점 짧아지는 추세다. 어떤 노래를 듣고서 마음에 안 들거나 지겨워지면 파일을 삭제하는 것으로 그 노래와의 인연을 끝낼 수 있다. 인연 끊기가 이렇게 손쉬워질수록 롱런이란 단어는 그만큼 얻기 힘든 영광의 수식어가 되어간다. 정말 '듣기에 좋은 곡'이 아니면 대중의 플레이 리스트뿐 아니라 음원 차트에서도 오래 살아남을 수 없기에, 대중 곁에 오래 머무는 곡의 가치는 카세트테이프 시절보다 더 높을 수밖에 없다.
随着下载音乐的方式从盒式磁带到CD,从CD到数码文件,音乐的寿命其实变得越来越短。如果听了某首歌曲觉得不喜欢或者厌烦,就可以随时删除文件不再关注这首歌。随着删除歌曲越来越容易,获得“长久”这个词的荣誉变得越来越难。如果不是真的很好听,就不可能成为大众play名单中的一员,并长久停留在音源排行榜,如今能够长久停留在大众身边的歌曲价值会高于盒式磁带时期。

정은지의 '하늘바라기'(2016. 4. 18), 트와이스의 'cheer up'(2016. 4. 25),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2016. 5. 27), 여자친구의 '너 그리고 나'(2016. 7. 11) 등은 멜론, 네이버뮤직, 엠넷 차트 등에서 100위권 안에 꾸준히 머물러 있는 곡들이다. 괄호 안은 앨범 발매일이다. 짧게는 4개월, 길게는 7개월 가까이 차트에서 내려올 줄 모르는 이 곡들은 계절도 타지 않는 모양새다. 위의 곡들 외에도 <또 오해영> OST 수록곡인 벤의 '꿈처럼', <태양의 후예> OST 거미의 'You are my everything' 등 드라마 삽입곡의 롱런도 주목할 만하다. 그밖에도 원더걸스의 '와이 쏘 론리',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 박효신의 '숨',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볼빨간 사춘기의 '우주를 줄게' 등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郑恩地的《希望天空》(2016.4.18),TWICE的《Cheer up》(2016.4.25),Urban Zakapa的《我不会爱你》(2016.5.27),GFriend的《你和我》(2016.7.11)等在MELON,Naver Music,MNET等音乐排行榜中长期停留在100位排名中,括号里是专辑发行日。最短的也有4个月,长的有近7个月,一直排在排行榜里的这些歌曲也不会受到季节的影响。除了上面的歌曲《又是吴海英》OST:BEN的《像梦一样》,《太阳的后裔》OST Gummy的《You are my everything》等电视剧OST也一直在音源榜单中。之外还有Wonder Girls的《Why So Lonely》,任昌丁的《我触犯的爱》,朴孝信的《呼吸》,韩东根的《重写这本小说的结局》,脸红的思春期的《给你宇宙》等获得观众喜爱。

물론 음원차트 순위가 노래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기준도 아니고, 음원차트가 100% 신뢰할 만한 것도 아니다. 다만 한 가지 분명한 건, 3개월 이상 차트에 머물러 있는 곡들은 대중의 고르고 한결 같은 사랑을 받으며 우리의 일상 속에서 친근하게 불리는 곡이란 사실이다. 계절이 바뀌는 동안 누군가의 곁을 지켜주고, 그 삶을 위로해주는 노래를 만드는 일은 가수로서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 집중 홍보로 1위를 잠깐 '찍고' 내려오는 것도 성과라면 성과겠지만, 결국 대중이 원하는 건 오래 들어도 계속 듣고 싶은 노래다. 그런 노래를 부르는 가수를 대중은 오래도록 사랑할 것이다. 즉, 노래가 롱런하면 가수도 롱런할 가능성이 높다.
当然音源排行榜的排名并不是衡量歌曲好坏的标准,音源排行榜也不是100%值得信任。但是有一个可以明确的是,三个月以上能够停留在排行榜的歌曲都是大众选择和喜爱、在日常中经常演唱的歌曲。随着季节更替创造出能守护一个人、安慰他人的歌曲,应该是作为歌手最有意义的事情。通过集中宣传短暂获得第一名之后却又迅速下降,虽然也可以说是成绩,但是最终大众希望听到的是能够长时间想听的歌。能创作演唱出这样歌曲的歌手们大众也会长久支持,总而言之,歌曲long-run的话,歌手们long-run的可能性也很高。

그렇다면 롱런하는 노래들은 어떤 특징을 지닐까. 한 가지 특징으로 한정지을 순 없지만 대체적으로 가사와 멜로디가 자극적이지 않고 전세대가 고루 즐길 수 있는 곡들이 많다는 점이 눈에 띈다. 아버지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담은 정은지의 '하늘바라기'가 대표적 예다. '하늘바라기'는 마음이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힐링송'으로, 정은지의 포근한 보컬 덕에 '곁에 두고 힘들 때마다 듣고 싶은 곡'으로 손색이 없다. 세월이 흘러도 사람들에게 잊히지 않고 두고 두고 불리는 롱런곡들은 타임캡슐의 물건처럼 훗날, 한 시대를 담은 상징이 될 것이다.
那么long-run的歌曲到底具有什么特点呢?虽然特征不止一种,但是大体上歌词和旋律不刺激,是所有年龄层的人都能接受的歌曲较多。表达对父亲温暖之心的郑恩地的《希望天空》就是代表性的例子。《希望天空》作为给心累和疲乏的人带来力量的治愈型歌曲,得益于郑恩地温暖的声线,当之无愧是一首“想放在身边,累的时候随时可以听的歌曲”。即使岁月流逝,不会被遗忘而被大家演唱的long-run歌曲们正如时光宝盒一样将象征着一个时代。

相关阅读:

盘点2016上半年让人中毒爱豆热门歌曲TOP7

配合秋日感性 来听听这些秋日歌曲吧

经久不衰的韩国歌曲类型TOP4

本翻译为沪江韩语原创,禁止转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