由朴海镇和金高恩主演的《奶酪陷阱》随着剧情深入,收视率也节节攀升,好评接踵而来!因网络连载而拥有众多发烧友的这部剧,在改编为电视剧之后,发烧友们希望在电视剧中一定要完美呈现漫画中出现的那些经典场景,到底有哪些场景是这部漫画中不容错过的呢?让我们来事前剧透一下吧!

tvN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동명의 원작 웹툰에도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웹툰 누적조회수로는 11억뷰를 넘은 ‘치인트’이지만, 이를 보지 않은 채 드라마로 이야기를 먼저 접한 시청자도 적지 않을 터다. 또 원작 팬들 역시 ‘치인트’ 속 2D에서 3D로 구현되기를 바라는 장면들을 꼽고 있었을 것이다.
tvN《奶酪陷阱》的上升势头不容小觑的情况下同名的漫画原作也备受关注。虽然是网络漫画点击率已经累计超过11亿次的《奶酪陷阱》,但是没看漫画而是通过电视剧首先接触到这部作品的也大有人在。另外原作粉丝们也希望在《奶酪陷阱》中经典场面从2D具体呈现为3D。

현재 사전제작의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고 하니, 원작 속 주옥같았던 대목들이 다시 드라마로 재현될 수 있을지를 고대하면서 보는 재미도 쏠쏠할 듯하다. 그래서 ‘치인트’ 원작 웹툰 가운데 드라마로 보고 싶은 장면들을 꼽아봤다.
现在事前制作已经进入了最后阶段,让我们苦等原作中的一些经典场面能否在电视剧中呈现也是非常有趣的地方。因此选出了一些《奶酪陷阱》网络漫画原作中想要转换为电视剧而看到的经典场面。

#1. “설이는 나랑 사귀는데?”
#1. “雪是跟我交往啊?”

홍설과 유정이 사귀기 시작한 후 처음 맞는 개강날, 과에는 이상한 소문이 돌았다. 은택과 홍설이 방학 동안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이었다. 유정과 강의실에 나란히 앉은 홍설에게 친구 한 명이 다가와 이에 대해 물어 왔다. 사람에 잔뜩 둘러싸여 당황하는 홍설을 본 유정은 말했다. “설이는 나랑 사귀는데?” 한치의 망설임 없이 “왜 그런 소문이 났는지 모르겠다”고 투덜대는 유정의 폭탄선언에 강의실은 놀람과 아쉬움의 탄식이 흘러 넘쳤다.
洪雪和刘正刚开始交往之后某次上课的天,专业里传出了奇怪的传闻。是恩泽和洪雪放假期间发展为恋人的消息。一位朋友来找与刘正一起坐在教室里的洪雪,问其详情。看着被众人围堵而感到惊慌的洪雪,刘正没有丝毫的迟疑,“雪是跟我在交往啊?”,“不知道为什么会有这样的传闻”,发牢骚似的刘正的重磅宣言掀起了教室的骚动和惋惜。

현재 드라마 ‘치인트’에서 유정과 홍설이 사귀고 있다는 사실은 과사무실 사람들과 보라(박민지 분), 은택(남주혁 분)만 알고 있는 상태. 유정의 ‘공개 열애 선언’이 드라마 안에서 재현된다면 어떤 파장을 몰고 올 지 궁금해 진다.
现在电视剧《奶酪陷阱》中刘正和洪雪交往的事实只有专业办公室的人和宝罗(朴敏智饰),恩泽(南柱赫)知道。刘正的“公开恋爱宣言”如果在电视剧中再现,会掀起什么样的波澜备受关注。

#2. 홍설의 기습 뽀뽀
#2. 洪雪的突袭亲亲

원작 속 홍설은 예민하고 강단 있는 캐릭터다. 남에게 받는 것도 잘 못하고, 자기 얘기를 털어 놓지도 못하는 성격이다. 그런 홍설이 유정과 사귀기 시작한 후로는 사랑에 빠진 여자 아이의 모습도 보여 줬었다.
原作中洪雪是一个敏感而又果断的人物。是一个不知道如何接受别人帮助而且不善于表达自己故事的性格所有者。这样的洪雪在与刘正交往之后展现了陷入爱情的女生的一面。

늦은 밤, 차 안에서 유정의 얼굴이 홍설의 얼굴이 가까워졌다. 올 것이 왔다는 듯 긴장한 홍설을 본 유정은 이 상황을 웃어 넘기려 한다. 이때 홍설은 유정의 얼굴을 붙잡더니 볼에 뽀뽀를 하고 돌아서려 한다. 홍설의 귀여운 모습에 입술 사이로 비집고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하는 유정. 홍설은 유정의 코를 꼬집고는 “웃지 마, 갈 거야!”라고 하며 차에서 내린다. 귀엽고 허술하게 재해석된 김고은의 홍설이 이 뽀뽀신을 보여 줬을 때 폭발할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深夜,在车里刘正的脸靠近了洪雪的脸。看着感觉到该来的终于来的洪雪,刘正一笑而过。这时洪雪抓住刘正的脸亲完之后转身。看着洪雪可爱的样子,刘正无法控制的从唇齿间流露出微笑。洪雪拧了下刘正的鼻子说:“不要笑,我走了”,然后下了车。可爱而又粗浅的重新解释的金高恩饰演的洪雪展现这个亲吻场面时观众们将会掀起多么热烈的反应备受期待。

#3. 백인호의 눈물
#3.白仁浩的眼泪

피아노를 치던 백인호에게 손 부상은 연주자의 생명이 끝났음을 의미하는 엄청난 사건이었다. 이 사건과 깊은 관련이 있는 유정이 그에게는 철천지 원수일 수밖에 없었다.
对于弹钢琴的白仁浩来讲,手受伤的事件意味着演奏者生命的终结的严重事件。与此事件有着深深关系的刘正,对于他来讲是不共戴天的仇人。

어느날 백인호는 홍설을 기다리던 도중 비를 만난다. 근처 편의점에 들어서려는데 TV 속에서 자신의 옛 피아노 선생의 모습을 발견한다. 세계적 피아니스트 C군을 육성한 대가로서 인터뷰를 진행하던 선생은 “이 친구야말로 제 생애 단 한 명의 제자입니다”라고 C군을 극찬한다. 이를 본 백인호의 얼굴에는 실망과 좌절이 어지럽게 뒤섞여 눈물로 흐르기 시작했다. 눈물과 비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축축해진 백인호를 발견한 홍설은 아무 것도 묻지 않은 채 우산을 씌워 준다.
当天白仁浩在等待洪雪的途中遭遇下雨。进入附近的便利店,看到了电视中自己以前的钢琴老师。培养出世界钢琴师C君的大师,在采访中表示:“这位是我人生中唯一一位徒弟”,高度赞扬了C君。看着这个场面的白仁浩脸上交织着失望和挫折,开始流起了眼泪。发现无法区分眼泪和雨水而浸湿的白仁浩的洪雪,不问原因的情况下为其打伞。

소나기를 피해 달리는 홍설과 백인호는 이미 드라마 속에서도 등장했었다. 그러나 언제나 강한 척 하던 백인호의 약한 모습과 이를 위로하는 홍설의 빗 속 조우를 다시 한 번 보고 싶은 것은 욕심일까.
躲避闪电而奔跑的洪雪和白仁浩已经在电视剧中出现。但是想要再次看到一直以坚强形象示人的白仁浩的软弱样子和安慰他的洪雪之间的雨中遭遇是奢侈吗?

#4. “설이 너는, 나 좋아하는 거지?”
#4. “雪你是喜欢我的吧?”

웬만하면 취하지 않는 유정이 잔뜩 술에 절었다. 만취한 유정을 부축해 바람을 쐬러 나온 홍설은 “저 인간들 돈 내주기 싫은데, 우리 이대로 튈까요?”라며 웃어보인다. 합석한 친구들이 유정에게 술값을 뜯어내려는 게 아니겠냐는 것이었다. 유정은 그 말에 잠시 얼굴에 미소를 띄우다가 자신에게 다가오는 사람들은 전부 목적이 있었다며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 홍설의 어깨에 살짝 기댄 유정은 “설이 너는, 나 좋아하는 거지?”라고 물었다. 그리고 유정은 얼굴을 홍설 쪽으로 올렸다. 이어진 키스. 두 사람 말고는 아무도 없는 빈 골목에 앉아 나눈 로맨틱한 입맞춤도 원작의 명장면 중 하나다.
一般不会醉的刘正喝的烂醉。扶着喝醉酒的刘正出来散步的洪雪笑着说:“不想给他们这些家伙付钱,要不我们就这么跑吧?”。怀疑是一起合桌喝酒的朋友们是为了让刘正付钱。刘正因为这句话脸上出现了短暂的微笑,但是瞬间脸色突变,表示接近自己的人都是因为有目的。就这样依靠在洪雪肩膀的刘正问洪雪:“雪,你是喜欢我的吧?”,然后刘正将脸转向洪雪,接着就是接吻。在只有两人的胡同而分享的浪漫的接吻也是原作中的经典场面之一。

#5. “선배가 생각하는 것, 전부 들려 주세요”
#5. “前辈你所想的事情, 全部都说出来吧”

“사귈래?”와 “좋아해”는 분명 다른 말이다. 좋아한다고 해서 반드시 연인이 되는 것은 아니며, 사귄다고 해서 꼭 좋아하는 사이라는 법은 없다. “나랑 사귀자”로 시작한 홍설과 유정의 사이가 “좋아한다”는 말로 완전해진 순간 역시 드라마에서 다뤄줬으면 하는 대목이다. 갖가지 사정으로 잠시 서먹해졌던 두 사람은 마주 앉아 속마음을 털어 놓는다. 먼저 침묵을 깬 것은 홍설이었다. 그는 힘겹게 “좋아해요”라고 입을 뗀 뒤 “그러니까 전부 들려 주세요. 선배가 생각하는 걸…”이라고 말한다. 갑작스런 고백에 유정의 얼굴이 당황으로 물들었지만 그는 이내 홍설의 옆으로 자리를 옮긴다. 그러더니 “좋아한다고 말해 줘서 고마워. 나도 널 좋아해. 정말 많이”라고 답하며 키스한다.
“交往吧?”和“喜欢你”是明显不同的单词。并不是喜欢就一定要成为恋人,交往也并非是真的喜欢。从“我们交往吧”而开始的洪雪和刘正之间变成了“我喜欢你”的瞬间,这也是希望电视剧能够表现的关键。因为很多事情而关系变得尴尬的两人坐在一起开始说起真心话。首先打破沉默的是洪雪。她好不容易说出:“我喜欢你”之后说:“所以全部都说出来吧,前辈所想的事情……”,对于突然的告白刘正的脸流露出惊慌,但是他马上挪到洪雪的身旁,说:“谢谢你说喜欢我,我也喜欢你,真的非常非常喜欢”,然后开始接吻。

한편 ‘치인트’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부터 tvN에서 방송된다.
另外《奶酪陷阱》每周星期一和星期二晚上11点开始在tvN播出。

更多《奶酪陷阱》精品文章>>

本翻译为沪江韩语原创,禁止转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