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韩民国20代》系列可以说是韩国青年现状的报告书。韩国20几岁的年轻人约有660万,占总人口的1/8。虽然这个数字绝对不算大,但是这群20代青年却能成为政治、社会、文化等多个领域的话题。

◆ "미래, 매우 불안" 17.3% vs "전혀 안 불안" 3%
◆“非常担忧未来”17.3% vs “一点都不担忧”3%
경기 둔화로 청년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상당수 20대들이 미래를 불안하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선비즈가 전국의 20대 7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미래가 불안하다고 느낀 비율은 73.9%에 달했다. 이 중 17.3%는 '매우 불안하다'고 답했고 대답했다. 미래가 '전혀 불안하지 않다'고 답한 비율은 3%에 그쳤다.
经济停滞使年轻人就业更加艰难,调查显示相当一部分20几岁年轻人对未来感到担忧。 对全国700名20代年轻人做了问卷调查,其中一项调查结果显示,对未来表示担忧的比例高达73.9%。其中,17.3%的人表示“非常担忧”,“一点都不担忧”的回答只有3%。

20대가 미래를 불안하게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일자리와 관련된 문제 때문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12년에 20대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에서도 전체의 59.9%가 '삶이 불안하다'고 느꼈고 불안을 느낀 이유는 취업불안이 55.2%로 가장 높았다. 이어 주거불안이 16.6%였고 고용불안이 12.4%였다. 취업과 고용 등 일자리 관련 불안이 67.6%를 차지한 것이다.
年轻人对未来的担忧多来源于工作相关问题。韩国保健社会研究院在2012年以500位20代年轻人为对象做了问卷调查,结果显示59.9%的人“生活有忧虑”,其原因中,就业问题居首,有55.2%。其次是,住房问题占16.6%,劳资问题占12.4%。就业、劳资等工作相关问题就有67.6%。

미래가 불안하다고 느끼는 20대를 대학 전공별로 보면 '상경 계열'이 20.9%로 가장 높았고 인문·교육계열(16.4%), 공학계열(14.5%), 자연·의약계열(13.3%), 예체능계열(13.2%)이 뒤를 이었다. 대학에서 상경계열을 전공한 20대들이 미래를 불안하게 느끼는 이유는 대학에 입학할 때 막연히 '취업이 잘 될 것'이란 이유로 전공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방대 경영학과를 다니고 있는 한 학생은 "처음에 과를 선택할 때 포괄적으로 여러 분야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경영학부를 지원했는데 막상 졸업이 다가오니 특성화 과를 졸업한 학생들이 부러워지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按照专业来看,为未来发愁的年轻人中,经管类第一,占20.9%,其次是,人文教育类(16.4%)、工科类(14.5%)、自然 · 医学类(13.3%)、体育艺术类(13.2%)。很多经管类专业的20代表示,之所以对未来感到不安是因为入学的时候盲目地认为“好就业”才选择了这个专业。某地方大学经管专业学生说道:“一开始选专业的时候,想着能广泛适用于多个领域,报了经管学院。马上要毕业了,开始羡慕那些专业有特点的毕业生了。”

◆ 고졸 20대 70% "10년 후 미래 예상하기 어렵다"
◆ 70% 高中毕业20代“难以预知10年后的未来”
조선비즈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고졸 이하의 학력을 가진 20대 중 미래가 매우 불안하다고 답한 비율은 32.1%로 대학원 재학 및 졸업(16.2%)보다 배가 넘었다. 고졸 이하 20대들은 제한된 일자리와 낮은 급여 때문에 미래를 잘 설계하지 못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다.
根据的调查问卷,高中学历以下的年轻人中,担忧未来的人占32.1%,超过在校和就职大学生(16.2%)的一倍。因为有限的职业选择和低薪,大部分人高中毕业生无法建设自己的未来。

미래가 불안하다고 느끼는 20대들은 현재의 삶도 불만족스러워하는 경우가 많았다. 배진한 충남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고졸 인력이나 전문대학 인력은 국가와 기업들이 많은 예산을 투입해 산업현장 맞춤형으로 교육돼야 한다"며 "이렇게 되면 장기적으로 중소기업 종사 노동력의 숙련 수준과 생산성이 높아지고 임금 수준도 향상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这群担忧未来的年轻人对现在的生活也是不甚满意。忠南大学经济学名誉教授裴镇韩指出:“国家和企业必须要加大投入,对高中毕业和职业学校毕业的人力资源进行适应一线工作的教育。这样长期下来,中小企业劳动力的熟练程度和生产效率才能提高,薪资也能上升了。”

相关阅读:20代年轻人的生活现状

本内容为沪江韩语原创翻译,转载请注明出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