之前我们就曾提到,韩国人对“咖啡”的特别钟爱,导致咖啡馆的遍地开花。但是并不是所有人都能天天承担得起咖啡馆的高消费的,于是,韩国便有了“大众化”的咖啡文化——咖啡自动贩卖机。

동네 골목길과 학교의 복도 ,버스터미널과 지하철의 플랫폼 등 곳곳마다 설치되 있는 커피 자판기는 한국인의 일상생활의 한복판에 서는 ’풍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街区小巷、学校走廊、汽车站内、地铁站台,随处设有的咖啡自动贩卖机已经成为矗立于韩国人日常生活中的一道亮丽“风景线”。

대부분의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하루에 두세 잔씩 자판기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고 말할 정도로 커피 자판기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한국인의 생활 속에 깊이 파고 들었다.
正如上班族和学生们所言,“如果一天不喝两三杯贩卖机里面的咖啡,工作和学习都感觉无从下手。”的确,作为生活中不可缺少的一种存在,咖啡自动贩卖机已经深深走进了韩国人的生活当中。

물론 전문점이나 카페에서 나오는 커피에 비해 자판기 커피는 그리 고급스럽지도 향기롭지도 못하다. 하지만 사람들이 부담없이 백원이나 이 백 원짜리의 동전으로 일상적 삶의 편안함과 즐거움을 맛볼 수 있게 하는 것은 커피 자판기의 독특한 매력이다.
当然与专卖店和咖啡屋里的咖啡相比,贩卖机里的咖啡既不那么高级又不那么香醇。但是仅以一百韩元或是两百韩元的硬币便可使人毫无负担地享受到生活中的便利与乐趣,这不能不说是咖啡贩卖机所独具的魅力。

직장이나 학교안에서 얼마밖에 안 되는 중간 휴식시간에 동료나 친구들은 항상 자판기 커피를 뽑아 건네 주면서 따뜻하게 이야기를 나누곤 한다. 이렇게 짧은 ‘커피 타임’에도 불구하고, 정신없이 바쁘던 가운데서도 소중한 여유를 찾을 수 있고, 또 서먹해진 우리 서로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계기와 인연을 얻을 수 있다.
单位或学校里,同事、朋友们经常会在短短的工作之余或课间为彼此买一杯贩卖机里的咖啡,相互畅怀交谈。虽然,像这样的“咖啡交流时间”是如此的短暂,但它也能使人不时感受到忙中求闲的生活乐趣。同时,也使彼此陌生的我们拥有了相互走进对方的机遇良缘。

相关词汇:

1.한복판           中间,正中

예) 벽 한복판에 풍경화가 걸려 있다.
墙的正中间挂着风景画。

2.향기롭다          香,有香味
예) 계수나무 꽃송이는 작지만 대단히 향기롭다.
桂花的朵儿很小,却非常香。

3.서먹하다           别扭,尴尬
예) 인사하기가 어쩐지 서먹하다.
打个招呼,不知怎么的总有点别扭。

本文转载自世界图书出版公司北京公司《看标牌学韩语》,转载请注明出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