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娱乐企划公司三大巨头—SM、YG、JYP都计划在明年推出新人组合。YG早已通过Mnet推出的生存挑战节目《WIN：WHO IS NEXT》预告了新男子组合Winner的出世。而JYP和SM为保持神秘仅公开了一部分信息诱发粉丝们的好奇心。我们来看下目前三大公司的新人计划吧。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그룹 위너. 왼쪽부터 이승훈, 남태현, 김진우, 강승윤, 송민호. 제공|YG엔터테인먼트
YG娱乐公司的新人组合Winner。从左到右是李胜勋、南泰贤、金振宇、姜胜允和宋闵浩。/照片由YG娱乐公司提供

대형 연예기획사들이 잇단 인수 합병으로 몸집 불리기에 나선 가운데 새로운 팬덤을 열어갈 신인 그룹 전쟁도 뜨겁다.
大型演艺企划公司接连通过应收合并扩张的同时，新人组合之间争夺粉丝的竞争也非常激烈。

가요계 빅3로 꼽히는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3사가 내년 일제히 신인 그룹을 선보여 이들의 격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사가 같은 해에 신인 그룹을 내놓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각사의 자존심을 건 정면승부가 펼쳐지는 셈이다.
被公认为歌谣界三巨头的SM娱乐公司，YG娱乐公司和JYP娱乐公司明年一齐推出新人组合，他们之间的竞争吸引了大众的关注。这是3大公司第一次在同一年推出新人组合。各大公司的这场赌上自尊的正面交战即将展开。

가장 먼저 준비된 쪽은 YG다. YG는 올해 엠넷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윈:후이즈 넥스트(WIN:WHO IS NEXT)’를 통해 선발된 남성 5인조 위너를 내년 상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最先准备好出击的是YG。YG今年通过在Mnet推出的生存挑战节目《WIN：WHO IS NEXT》选出的男子5人组合Winner预计将会在明年上半年出道。

엠넷 ‘슈퍼스타K2’로 선발돼 솔로로 활동했던 강승윤,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에서 감각적인 춤으로 주목받은 이승훈을 포함해 YG 연습생 출신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가 뭉친 위너는 방송을 통해 스타성을 입증하며 일찌감치 주목받고 있다. 빅뱅의 일본 투어 오프닝 무대에서 얼굴을 알린 데 이어 지난 13일부터 데뷔 과정을 담은 엠넷 ‘위너TV’로 인기몰이 중이다.
参加Mnet的《Super Star K2》脱颖而出，作为Solo歌手活动的姜胜允和SBS《星期天真好—K-POP Star2》里因跳出非常感性的舞蹈而备受瞩目的李胜勋，再加上YG练习生出身的宋闵浩、南泰贤和金振宇组成的Winner通过电视节目证明了他们的明星性，之前就已经获得了观众的注意。他们继在Bigbang日本巡回演唱会的开场舞台上露脸后，13日拍摄了他们出道过程的Mnet《Winner TV》也正为他们聚集人气。

SM 신인 양성 프로젝트 SM 루키즈로 소개된 신인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태용, 한솔, 지성, 마크, 아이린, 재현. 제공|SM엔터테인먼트
SM新人养成项目SM Rookies里介绍的新人。从左按顺时针方向是Tae Yong、Hansol、Ji Seong、Mark、Irene、Jae Hyun/资料由SM娱乐公司提供。

JYP는 내년 총 3개 팀의 데뷔를 준비 중이다. 남성 5인조 파이브 라이브(5Live)를 비롯해 또다른 보이그룹과 6인조 걸그룹 등이다. 파이브 라이브는 앞서 위너가 우승한 ‘윈’에 출연해 모습을 드러냈으며 최근에는 팀의 보컬 박성진이 JTBC ‘히든싱어-박진영 편’에서 박진영의 모창 능력자로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JYP正在为明年推出三个组合做准备。包括男子5人组合5Live在内的两个男子组合和一个女子6人组合。5Live曾经出演过Winner的生存挑战节目《WIN：WHO IS NEXT》，最近，组合里负责声乐演唱的朴胜振（音）在JTBC的《Hidden Singer》的朴振英篇里作为模仿朴振英歌喉的特技表演者惊喜登场。

19일 JYP 관계자는 “6인조 걸그룹과 보이그룹 2개팀을 선보일 것이다. 구체적인 팀명과 멤버 구성 등을 준비 중이다. 아직 데뷔 날짜까지 정해지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19日，JYP的相关人士表示：“我们将推出1个6人女子组合和2个男子组合。具体的组合名称和成员构成还在讨论当中。目前连出道日期都尚未确定”。

남성 12인조 엑소를 2년 만에 ‘아시아 대세’로 길러낸 SM은 SM루키즈를 오픈해 데뷔를 앞둔 신예들을 속속 공개하고 있다. 아직 누가, 언제, 어떤 팀으로 데뷔할지가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슬기, 제노, 태용, 라미, 재현, 아이린, 지성, 마크, 한솔 등이 차례로 얼굴을 드러냈다.
才2年就将男子12人组合EXO培养成“亚洲大势组合”的SM自公开了SM Rookies的新人培养项目后，就接连公开这些不日即将出道的新人基本信息。虽然还没具体确定由谁、什么时候、哪个组合会出道，却依次公开了涩琪、Jeno、Tae Yong、Lami、Jae Hyun、Irene、Ji Seong、Mark、Hansol等人。

SM 관계자는 “SM루키즈는 예비스타들을 알리는 일종의 브랜드다. 여기 공개된 인물이 데뷔할 수도 있고, 전혀 공개되지 않은 인물이 갑자기 데뷔할 수도 있다. 내년에 언제 데뷔한다는 일정이 구체적으로 잡히지는 않았지만, 신인 그룹은 항상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SM的相关人士表示：“SM Rookies是宣传预备明星的一种手段。出道的人有可能出自这些公开的新人中，也有可能是完全未曾公开的神秘人物突然出现。明年什么时候推出新组合的具体日程尚未确定，不过我们的新人组合无时不刻不在为此作着准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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