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寻寻觅觅,冷冷清清,凄凄惨惨戚戚。”几个双声叠字以及“这次第,怎一个愁字了得!”一句感叹,就来自李清照的这首脍炙人口的《声声慢》,以豪放纵恣之笔写激动悲怆之怀,既不委婉,也不隐约,接近口语的朴素清新的语言,写尽了作者晚年的凄苦悲愁

성성만 — 이청조
声声慢 — 李清照

찾고 찾고 또 찾아도 쓸쓸하고 외롭고 적막하기만.
寻寻觅觅,冷泠清清,凄凄惨惨戚戚。

이제 더워올까 아직 추울 제 마음이 외로움은 달랠 길 없거니.
乍暖还寒时候,最难将息。

두 서너잔 박주가 어찌 소슬한 저녁바람 당해내리요?
三杯两盏淡酒,怎敌他,晚来风急?

마음 아플 제 지나가는 기러기 언젠가 본듯 하구나.
雁过也,最伤心,却是旧时相识。

마당에는 황화의 곷닢만 이제 초최해지거니 누가 여기서 더 따리요!
满地黄花堆积,惟悴损,如今有谁堪摘?

창가에 기대어 홀로 외로운데 어두워 옴을 어쩌리요?
守着窗儿,独自怎生得黑?

오동나무에 빗바람 몰아치니 황혼빗방울만 외로워라.
梧桐更兼细雨,到黄昏、点点滴滴。

오호라, 이때면 수심을 가눌 길 없어라!
这次第,怎一个愁字了得?

词汇学习:

적막:寂寞。孤独

겨울 밤의 광장은 적막하다.
冬夜的广场冷清清的。

박주:水酒

박주를 준비하고 오시기를 기다리겠습니다.
洁樽候光。

오동나무:韩国泡桐。泡桐

도로 양쪽에는 커다란 오동나무들이 서있다.
行道两旁是高大的梧桐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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