凄苦悲秋赋 — 李清照《声声慢》韩语版
作者:沪江韩语
来源:naver blog
2012-09-03 10:29
“寻寻觅觅,冷冷清清,凄凄惨惨戚戚。”几个双声叠字以及“这次第,怎一个愁字了得!”一句感叹,就来自李清照的这首脍炙人口的《声声慢》,以豪放纵恣之笔写激动悲怆之怀,既不委婉,也不隐约,接近口语的朴素清新的语言,写尽了作者晚年的凄苦悲愁
성성만 — 이청조
声声慢 — 李清照
찾고 찾고 또 찾아도 쓸쓸하고 외롭고 적막하기만.
寻寻觅觅,冷泠清清,凄凄惨惨戚戚。
이제 더워올까 아직 추울 제 마음이 외로움은 달랠 길 없거니.
乍暖还寒时候,最难将息。
두 서너잔 박주가 어찌 소슬한 저녁바람 당해내리요?
三杯两盏淡酒,怎敌他,晚来风急?
마음 아플 제 지나가는 기러기 언젠가 본듯 하구나.
雁过也,最伤心,却是旧时相识。
마당에는 황화의 곷닢만 이제 초최해지거니 누가 여기서 더 따리요!
满地黄花堆积,惟悴损,如今有谁堪摘?
창가에 기대어 홀로 외로운데 어두워 옴을 어쩌리요?
守着窗儿,独自怎生得黑?
梧桐更兼细雨,到黄昏、点点滴滴。
오호라, 이때면 수심을 가눌 길 없어라!
这次第,怎一个愁字了得?
词汇学习:
적막:寂寞。孤独
겨울 밤의 광장은 적막하다.
冬夜的广场冷清清的。
박주:水酒
박주를 준비하고 오시기를 기다리겠습니다.
洁樽候光。
오동나무:韩国泡桐。泡桐
도로 양쪽에는 커다란 오동나무들이 서있다.
行道两旁是高大的梧桐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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