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크랭크 업한 영화 '도둑들'(최동훈 감독)에서 전지현은 호피무늬 시스루 원피스를 입은 매력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12月7日杀青的电影《盗贼们》公开了全智贤身穿豹纹连衣裙的魅力造型。

김혜수·이정재·오달수 등 영화에 함께 출연한 주인공들과 나란히 선 사진 속 모습이다. 오른쪽의 전지현이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원피스 차림으로 카메라를 매섭게 응시하고 있다. 강렬한 호피무늬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어깨와 다리 부분의 시스루 스타일이 시선을 잡는다.
公开的照片中,金惠秀、李政宰、吴达秀(音)等电影主演们并排站在一起。全智贤站在最右边,她身穿凸显身体曲线的连衣裙,一脸严厉地盯着相机,她身上那件豹纹衣服非常吸引眼球。

전지현은 이번 영화에서 20대 후반 미모의 절도범 '애니콜' 역을 맡았다. 돈되는 일이라면 언제 어디든 합류한다는 의미다. 팜므파탈같은 매력을 지닌 줄타기 전문 도둑이다.
全智贤在这部电影中饰演奔三的美女盗窃犯“anycall”,意为只要是有钱拿的事情,她都会赴汤蹈火。她是一个擅长走钢丝的性感职业盗贼。

섹시미를 부각한 전지현은 참 오랜만이다. '엽기적인 그녀'(01)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04) '데이지'(06)에서 여성미를 풍겼던 그는 이후 '슈퍼맨이었던 사나이'(08) '블러드'(09)에서 각각 직업정신이 투철한 방송 PD나 뱀파이어 여전사 등으로 철저한 연기변신을 꾀했다.
这是全智贤时隔许久再次演绎性感角色。相继在《我的野蛮女友》(2001年)、《介绍我女朋友》(2004年)和《雏菊》(2006年)等作品中饰演魅力女人之后,她曾尝试演技变身,在《曾是超人的男子》(2008年)和《blood》(2009年)等电影中分别饰演了充满职业精神的电视节目导演和吸血鬼女斗士。

이번에도 그로선 또다른 도전이지만 숨겨뒀던 특유의 섹시미를 마음껏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도둑들'은 후반 작업을 거쳐 내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虽然这次作品也是她的另一挑战,但是她趁这次机会尽情展示了自己特有的性感魅力,这是后话。《盗贼们》经过后期制作后,将于2012年夏季上映。

相关单词:

무늬: 花纹,图案
매섭다: 严厉,凶狠
합류: 交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