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의 범죄자를 아버지로 둔 소년 화이(여진구)의 이야기를 그린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2013)에서 박해준은 아버지 중 한 명인 범수를 연기했다. 범수는 총기를 특히 잘 다루는 저격수 캐릭터다. 화이의 다섯 아버지는 어린 화이를 유괴해 자신들처럼 키운 낮도깨비라는 범죄자 집단이다. 극 초반 범수는 화이의 이용가치가 없자 죽이려고 했던 인물이다. 이후 범수는 화이에게 애정을 갖지만, 그들이 화이에게 했던 살인 청부 행위는 잊을 수 없는 트라우마를 남긴다.
在《华颐:吞噬怪物的孩子》这个讲述了把5个犯罪分子当成父亲的少年(华颐)的故事中,朴海俊饰演了父亲之一—范修。范修是特别擅长枪械的狙击手。华颐的5位父亲是诱拐了年幼的华颐,将他养成像自己一样的人,被称为“白日鬼”的犯罪集团。在电影开始的时候,范修认为华颐没有利用价值,想要杀了他。之后,范修虽然对华颐有了感情,但是他们让华颐杀人的行为却给他留下了难以磨灭的心里创伤。
‘미씽: 사라진 여자’(2016)에서 박해준은 사채업자, 살인범에 이어 인신매매 브로커로 출연했다. 영화는 자신의 딸을 데리고 흔적도 없이 사라진 보모 한매(공효진)를 추적하는 지선(엄지원)의 이야기를 담았다. 박해준이 연기한 박현익은 과거 안마방에서 일하던 한매의 손님이다. 장기매매 및 인신매매 브로커로, 한매가 자신의 간을 팔아 돈을 구하는데 도움을 준다. 현익은 한매에게 반해 그녀의 남편을 살해하고, 지선의 남편에게 돈을 요구하는 등 악행을 저지른다.
《Missing:消失的女人》(2016)中,朴海俊继饰演了高利贷业主,杀人犯之后,饰演了人口贩子。电影讲述了智善(严志媛)一路追踪带着自己女儿消失得无影无踪的保姆韩梅(孔孝真)的故事。朴海俊饰演的朴宪益是过去韩梅在按摩房工作时接待过的客人。他是一名进行器官买卖和人口买卖的贩子,他帮韩梅卖肝换钱。宪益喜欢韩梅,杀了她的丈夫,还犯下了向智善丈夫要钱等恶行。
‘독전’(2018)에서 박해준은 마약 조직 간부로 분해 업그레이드된 악랄함을 선보였다. 아시아 최대 마약 조직과 숨겨진 거물을 쫓는 영화에서 박해준이 연기한 선창은 조직 내에서 일어난 물갈이에도 끝까지 살아남은 인물이다. 무슨 행동을 할지 예측할 수 없는 광기 어린 인물로 사사건건 락(류준열)을 무시하고 간섭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在《信徒》(2018)中,朴海俊饰演毒品组织的干部,展现了升级版的恶毒。在追踪亚洲最大毒品组织和背后隐藏的大人物的电影中,朴海俊饰演的宣昌在组织内部大换血中活到了最后的人物。他在剧中是一个行动难以预测,很疯狂的人物,每件事都要无视和干涉乐(柳俊烈)的意见,提升了剧情的紧张感。
박해준의 악역 연기는 ‘악질경찰’(2018)에서 물이 올랐다. 악질경찰 조필호(이선균)가 창고폭발 사건을 조사하던 중 거대한 음모와 마주하게 되는 영화에서 박해준은 대성그룹 실장 권태주를 맡았다. 권태주는 회장의 오른팔이자 보디가드로 기업의 온갖 지저분한 뒷일을 도맡아 하는 인물이다. 권태주는 조필호를 가볍게 제압할 정도의 싸움 실력을 갖췄다. 미나(전소니) 집을 찾아가 태연하게 사람을 죽이려는 모습은 섬뜩함을 자아낸다. ‘독전’에 이어 ‘악질경찰’에서 보여준 냉소적인 눈빛은 영화가 끝난 후에도 오래도록 남는다.
朴海俊的反派演技在《恶霸警察》(2018)中更升一级。在讲述恶霸警察赵弼浩(李善均)在调查仓库爆炸事件时遭遇巨大阴谋的电影中,朴海俊饰演了大成几天室长权泰周。权泰周是会长的左右手,也是他的保镖,他负责处理企业背后所有的肮脏事情。权泰州能够轻易地压制住赵弼浩的打斗实力。他找到米娜(全素尼)家中,泰然自若地杀人的模样令人觉得毛骨悚然。继《信徒》后,他在《恶霸警察》中展现的冷血眼神直到电影结束后还经久不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