通过各种kakao截图,盘点一起旅行时让人上火的人的特征,你有没有遇到过这种不靠谱的旅行伙伴,一起来吐槽吧。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여행 스타일이 안 맞으면 같이 여행가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특히 여행 도중뿐만 아니라 여행을 하기 전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하면 아예 여행 자체가 망가지는 경우도 많다. 분명 좋은 마음으로 여행을 계획했지만 이야기하면 할수록 짜증만 늘어가는 절대 같이 여행가기 싫은 유형들을 모아 보았다.
再怎么亲的朋友,如果旅行风格不同的话,一起旅行也会是一件很累的事情。有很多时候,不仅在旅行途中,在旅行前发生不愉快的话也可以毁掉整个旅行。我为大家总结了虽然以好的出发点计划着旅行,却越聊越让人心烦的人的特征。

1.카톡을 제대로 읽지 않음
1.不好好看短信

이야기하는 사람 따로 있고 듣는 사람은 없다. 숙소부터 비행기, 버스, 식당, 일정까지 모든 이야기를 해 줘도 제대로 읽지 않아 이야기가 진전되지 않는 유형이다. 한 번 이야기 할 때 제대로 기억해두면 좋으련만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러 듣는 친구 덕분에 했던 이야기 또 하 또 하게 되는 불상사가 일어난다. 보통 이런 경우는 여행 자체에도 큰 흥미가 없을 가능성이 높은 케이스. 여행을 가기는커녕 했던 이야기만 반복하다가 지쳐 나가떨어질 확률이 크다. 
有人说,没人听。就算告诉了对方住所、飞机、汽车、饭店甚至日程安排等所有的事情,但是对方根本不好好看,让谈话毫无进展。讲一遍就记住多好啊,但是总是一个耳朵进一个耳朵出,会出现因为听的人的缘故,导致一遍一遍重复的惨事。别说去旅行了,有很大概率只是聊天就让人很厌烦了。

2.계획 짜는 데 관심이 없음
2.不关心旅行计划

여행은 둘이 하는데 계획은 나 혼자 짠다. 무엇을 제안하던 별 호불호 없이 OK로 일관하는 건 어떻게 보면 나쁘지 않을 수 있지만 계속 그런 상황이 반복되다 보면 슬슬 짜증이 올라오게 된다. 친한 사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이해하고 넘어갈 순 있지만 마치 팀플 할 때의 프리라이더를 보는 느낌이 들기도. 마치 나 혼자서만 여행에 안달 나 있는 사람처럼 애걸복걸 하는 느낌이 들어 영 불쾌하다. 이럴 거면 나 혼자 여행가도 되는 거지 친구야?
明明旅行是两个人,却要我一个人做计划。不管提议什么,对方都不明确表示喜好只是一个劲的OK,也许这样也不错,但是一直保持这种状态的话,也会让人上火。因为是很好要的朋友,所以在一定程度上可以理解,但是也会感觉对方像是做小组作业时的累赘。让人产生只有我一个人渴望旅行而苦苦哀求的感觉。这样的话,我一个人去玩就行了啊。

3.불평불만이 가득함
3.总是不满

이건 이래서 싫고 저건 저래서 싫고! 세상의 온갖 불평불만을 혼자서 안고 와장창 쏟아내는 유형이다. 이것  저것 다 맘에 안 들면 여행은 때려 치고 집에만 있던지 굳이 여행은 가겠다고 해놓고선 여행은커녕 상대방의 기분까지 망가뜨린다. 여행 전에도 이 모양이면 여행 가고 나서는 안 봐도 비디오인 케이스. 더 강도 높은 불평불만과 마주하기 전에 과감히 여행을 취소해버리자. 
这样也不行那样也不行!抱着各种各样的不满,一直发泄的类型。这个也不满意那个也不满意的话,别旅行了在家待着呗,非要旅行毁掉对方的心情。旅行前就这样,去旅行之后不用看也知道是什么样子。在受到更多的不满前果断地取消旅行计划吧。

4.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어 함
4.只按自己的想法来

여기 공주님 왕자님 납셨습니다! 내가 내는 의견은 은근슬쩍 무시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쏙쏙 골라 하고 싶어 하는 얌체 같은 유형이다. 이럴 거면 나랑 여행은 왜 같이 가겠다고 했는지? 이런 유형을 보고 있자면 하나부터 열까지 100% 본인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나홀로 여행을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하지만 이런 유형의 대부분은 혼자 하는 여행은 또 외롭거나 무서워서 싫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 결국 고통 받는 건 같이 가는 나일 가능성 120%이다. 
公主王子驾到了!偷偷地无视我的意见,只挑自己想做的厚脸皮的类型。这样的话为什么要一起旅行啊?遇到这种从1到100都要按照本人意愿去做的人我强烈推荐他们自己去旅行。但是这种类型的人大多又会因为觉得孤独或害怕,不愿意独自旅行,最后120%受苦的是一起旅行的人。

5. 여행지에 대한 정보가 아예 없음
5.对旅游目的地一无所知

여행 가고 싶은 거 맞지? 라고 되물어 보고 싶은 유형. 분명 같이 가자고 여행지까지 정해놓긴 했는데 딱 거기까지만 하고 손을 떼는 유형이다. 어디로 가는지 지역이나 나라 이름만 알고 있을 뿐이지 그 외 여행지의 유적지, 맛집, 교통편, 명물 등 관련된 정보를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보통 이런 유형은 여행은 가고 싶긴 한데 막상 정보를 찾아보려니 귀찮기도 하고 복잡하기도 해 나몰라라하는 경우가 대부분. 여행지 책이라도 한 권 사다 주며 최소한의 공부는 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真的想去旅行吗?想让人问出这句话。明明说了一起去,定下了旅游目的地,但是做完这些后就什么都不管了。只知道要去哪里和国家的名字,完全不知道旅行地的遗址、美食店、交通情况、名胜古迹等相关的情报。一般这样的人很想去旅行,又懒得去找信息,所以就当甩手掌柜了。想给这样的人买一本关于旅行地的说,并让他做好最基本的功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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