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이 SBS 수목극 '검사 프린세스' 종영 후 SBS 새 월화극 '닥터챔프'를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김소연은 태릉선수촌을 배경으로 한 휴먼 스포츠 메디컬 드라마 '닥터챔프'의 주인공이자 정형외과 의사 역인 김연우 역으로 브라운관에 재컴백한다.
金素妍刚刚出演SBS电视剧《检察官公主》后,又马不停蹄敲定出演新剧《医生冠军》。新剧《医生冠军》是一部以泰陵选手村为背景,将体育和医学题材相结合的新颖电视剧。金素妍将在这部剧中扮演女一号——整容外科医生“金妍雨”一角。

김소연이 맡은 김연우는 우연히 담당 교수의 의료사고를 발설하는 바람에 병원에서 쫓겨나 태릉선수촌에 입성하게 되는 인물이다. 악바리 근성을 가진 김연우는 선수촌에서 운동선수들과 갈등을 겪으며 성숙한 의사로 발전한다. 사사건건 다투게 되는 국가대표 문제아 유도선수 박지헌과 더불어 자신의 상사인 의무실장 이도욱과도 미묘한 '삼각 러브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金素妍饰演的“金妍雨”因揭露上司的医疗事故而被赶出医院,被迫进入泰陵选手村担任女队医。性格刚烈的她在选手村和运动员经历一系列纠葛后,逐渐成长为成熟的医生。另外,她将和处处与她针锋相对的捣蛋鬼国家柔道运动员“朴智宪”以及上司医务室长“李道旭”之间形成微妙的“三角情”。

지난해 KBS 2TV '아이리스'에서 북한 여전사 김선화 역을 맡아 호평받은 김소연은 이어진 작품 '검사 프린세스'에서 된장녀 검사 마혜리 역으로 색다른 매력을 풍겼었다. 이어진 '닥터챔프'에서는 의사 역을 맡으며 새로운 변신을 꾀한다.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김연우는 강단 있고 정의로우며 세상살이에는 융통성 없지만 인간미를 지닌 의사 역할"이라며 "새로운 캐릭터 소화력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去年,金素妍在KBS2谍报剧《IRIS》扮演北韩女间谍“金善花”一角,深受广大观众好评。随后,她在电视剧《检察官公主》中饰演“拜金女”检察官“马慧丽”,表现出独特魅力。这一次,她将通过新剧《医生冠军》挑战全新的角色。金素妍所属的经纪公司Namoo Actors透露说:“金素妍将扮演性格刚毅、为人正直,不懂得灵活处事却充满人情味的善良女医生。请大家尽情期待金素妍的全新蜕变吧。”

김소연은 "이번 드라마 '닥터챔프'를 통해 완전히 다른 인물로 인사 드리고 싶다"며 "좋은 기회를 얻게 된 만큼 행복하게 작품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닥터챔프'는 스포츠가 주는 역동성과 그 안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갈등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SBS '나는 전설이다' 후속으로 9월 말 첫방송된다.
对于这个角色,金素妍表示:“希望通过这部《医生冠军》,给大家呈现与以往全然不同的人物。我会好好把握这一难得的出演机会。” 新剧《医生冠军》将在充满动感与力量的体育背景里,碰撞出爱情的火花与纠葛。新剧《医生冠军》将作为SBS电视剧《我是传说》的接档剧,于今年9月末首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