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최시원과 동해가 대만 드라마 '화려한 도전'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台湾iFensi24日报道说,崔始源和东海被最终敲定为《华丽的挑战》男主角。

대만 아이펜시 측은 24일 "최시원과 동해가 '화려한 도전'의 남자 주인공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화려한 도전'은 일본 만화 '스킵 비트'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다. 오랫동안 사귄 남자친구에게 배신을 당한 여자 주인공이 그에게 복수하고자 하는 일념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겪는 우여곡절을 다뤘다. 대만 배우 임의신이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최시원과 동해는 지난해 9월 임의신의 '개똥벌레'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인연이 있어 드라마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해는 극 중 성공을 위해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연예계에 입문, 절대 비주얼과 타고난 색기로 여심을 사로잡지만 마음 한쪽에는 순진했던 여자친구에 대한 순정을 간직하고 있는 인물을 연기하게 된다. 최시원은 여자 주인공이 어렸을 때 처음 만나 수호석을 건네주고 사라진 추억의 인물이자 연예계 최고의 외모와 연기력을 갖춘 톱스타로 출연한다. 특히 동해의 연기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라, 다혈질의 질투도 강한 이 매력적인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해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电视剧《华丽的挑战》改编自日本漫画《SKIP BEAT》,讲述的是一位女孩为了报复背叛的男友,进入娱乐圈而经历的曲折故事。女主角由台湾演员林依晨担任。
据悉,崔始源和东海决定出演该剧,缘起于去年9月两人曾出演过林依晨的《萤火虫》MV。崔始源将在剧中饰演的角色,为了进入娱乐圈获得成功而与女友分手,当凭借完美的外形和天生的性感获得女粉丝的喜爱时,内心深处却无法忘记单纯的女友。东海将饰演的角色是一位拥有出众外貌和演技的娱乐圈当红明星,在幼年时与女主角初次见面后,送给其守护石后便杳无音讯。此次是东海首次尝试演戏,他将如何饰演这个完美但不懂得表达感情的魅力角色,格外受到关注。

'화려한 도전'은 내년 3월 첫 촬영이 시작되며 슈퍼주니어는 세 번째 아시아투어 '슈퍼쇼3' 준비와 개인 활동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该剧将于明年3月开机,目前Super Junior正在忙于筹备第三次亚洲巡演“Super Show3”及个人活动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