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师任堂:光的日记》中,比起李英爱饰演师任堂,宋承宪饰演的痴情李谦更是让人瞩目。他在该剧中对师任堂默默的爱意和牺牲奉献感动了电视机前的女性观众。下面我们就来看看在已播剧集中,痴情李谦令人心动心痛的5个名场面吧。

 ‘사임당, 빛의 일기’ 송승헌이 매회 진화된 사랑법으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师任堂:光的日记》中,宋承宪每次都以进化式的爱人方式刺激着女性观众的小心脏。

최근 방송되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이겸(송승헌 분)은 첫 사랑 사임당(이영애 분)을 잊지 못하고 묵묵히 지켜보며 도와주는 그림자 사랑법을 펼치고 있다. 20년 만에 운평사 사건의 전모를 알게 되면서 전환점을 맞은 이겸의 순애보는 더욱 진하고 깊은 감정선을 그려낼 전망. 지금까지 여심을 사로잡았던 이겸의 순애보 결정적 명장면 다섯을 짚어봤다.
近期正在播出的SBS水木剧《师任堂:光的日记》中李谦(宋承宪)无法忘记初恋师任堂(李英爱),总是默默地守护着对方,帮助对方,像影子一样地爱着师任堂。20年后才得知了当年云平寺事件的全部情况,迎来了事件转折点的李谦将更深刻地展现出他痴情的一面。下面我们就来看抓住女心的痴情李谦的5个决定性的名场面吧。

#5회: 이겸의 그림자 사랑
#第5集:李谦的影子之爱

이겸은 운평사 참극으로 사임당이 이원수과 혼인한 지 20년이 지나도록 첫 사랑을 잊지 못하고 파락호로 살다가 중종의 명으로 원치 않는 혼인을 감행해야 했다. 당일 이겸에게 사임당은 한양으로 떠나며 어린 시절 받았던 용매묵, 금강산도 등을 돌려보냈다. 이겸은 혼인 준비를 하다 사임당이 돌려보낸 물건을 받고 결국 혼인청에서 뛰쳐나오고야 말았다. 이겸이 말을 달려간 곳은 한양으로 떠나는 사임당 가족의 행렬이 보이는 곳이었다. 그저 멀리서 사임당을 바라만 보던 이겸의 애틋하고 절절한 눈빛은 앞으로 펼쳐질 그림자 사랑의 시작을 알리는 장면이기도 했다.
李谦因云平寺惨案不得不看着师任堂和李元秀成婚,但过了20年还是难忘初恋,每天醉生梦死,最后在中宗的命令下被迫成婚。当天,师任堂要离开汉阳前,将李谦幼时送给她的龍煤墨和《金刚山图》等送还给他。而正在准备婚礼的李谦收到了师任堂送还的东西后跑出了官署。李谦骑着马来到了一个可以看到离开汉阳的师任堂一家的地方,只能在遥远的地方看着师任堂的李谦眼神流露出留恋不舍的情感和深切的爱意,也是展现往后他那如影子般的爱恋的序幕。

#10회: 우렁 서방 이겸
#第10集:田螺先生李谦

한양에서 사임당과 재회한 이겸은 자신을 버렸으면서도 고된 한양살이를 하는 모습을 안타까워하며 묵묵히 지켜보고 몰래 돕게 됐다. 사임당이 가정을 꾸리기 위해 종이 공방을 차려 막노동에 가까운 고된 일을 하게 되자  이겸은 5천 장을 닷새 안에 만들어야 하는 사임당을 멀리서 바라보며 안쓰러워했다. “직접 도와주지 그러냐?”는 조카 이후의 도발에 한 밤 중 몰래 사임당의 종이 공방을 찾아가기까지 했다. 생전 처음 해보는 중노동에 투덜거리면서도 끝까지 작업을 완수하는 이겸의 모습을 웃음과 설렘을 전하기에 충분했다.
在汉阳和师任堂再会的李谦看着抛下自尊,过着艰苦生活的师任堂痛心不已,却只能在她不知道的地方默默地帮着她。师任堂为了置办住处,开了一家造纸房,做着跟粗活差不过的苦工,李谦远远地看着必须在5天之内做出5千张纸的师任堂痛心疾首。“为什么不直接帮她呢?”在侄子李厚的怂恿下,李谦在某天晚上偷偷来到了师任堂的造纸房。一辈子都没做过这种粗活的李谦虽然发着牢骚,但还是将手里的活儿完成了。这样的李谦让电视机前的观众也不由得面带微笑,心中激动。

#10회: 이겸의 화려한 액션
#第10集: 李谦华丽的动作

사임당은 유민들을 규합해 색지 5천장을 만들었지만 이는 최씨(오윤아 분)의 덫이었다. 지물전 상인은 바뀌어있었고 계약 당사자가 아니라며 색지를 받아주지 않았다. 거리에서라도 팔아보려 했지만 최씨의 수하들이 폭력까지 쓰며 사임당을 막아서자 이겸이 또 나섰다. 거친 사내들에 대항해 화려하고 우아하고 기품 넘치는 이겸의 부채를 보고 왕가의 표식임을 알아챈 수하들은 줄행랑을 쳤다. 능청과 진지함을 오가던 다채로운 매력에 카리스마까지 더하며 여심을 제대로 저격하는데 성공했다.
师任堂召集流民准备造5千张彩纸,但这是崔氏(吴允儿)的陷阱。她以纸店老板换人,并非合约方而拒收彩纸。师任堂没有办法,想要在街头卖纸,但连这也被崔氏的手下暴力破坏,此时李谦又站出来了。为了对抗这些粗暴的人,气宇轩昂的李谦优雅地展开了他的折扇,认出了王家标志的崔氏手下不得不望风而逃。一边装模作样,一边又显得极为真挚,展现出多彩的魅力和超凡能力的李谦更是成功地俘获了女心。

#12회: 평행선 사랑 고백
#第12集:平行线爱情告白

미래를 약조했던 사임당이 갑자기 다른 이와 혼인한 이유를 모르고서도 키다리아저씨처럼 몰래 도왔던 이겸의 사랑은 운평사 사건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전환점을 맞았다. 사임당을 찾아간 이겸은 “당신의 희생으로 내가 살아왔소. 이제 당신을 위해 살겠소”라며 “조선에서 가장 힘 센 사내가 되겠소. 아무 걱정 없이 그림만 그릴 수 있도록”이라며 애타는 마음을 전했다.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이겸은 연등과 함께 나타났다. 종이 공방 가는 길이 어둡고 험해 위험했는데 길에 연등을 달아 사임당의 앞길을 밝힌 것. 이겸은 “언제나 당신 보이는 곳에 있겠소. 설사 우리 가는 길이 영원히 만나지지 않는 평행선이라 해도 나는 그렇게 평생을 나란히 가겠소”라고 고백했다. 사랑이 이뤄지지 않아도 상대방의 삶의 방식을 이해하고 지키겠다는 이겸의 선언은 ‘조선판 개츠비’라는 별칭에 걸맞는 깊고 진한 감정으로 시청자들을 울렸다.
虽然不知道为什么和自己私定终身的师任堂会和其他人成婚,但是仍然像长腿叔叔一样偷偷帮着师任堂的李谦在知道云平寺事件的秘密后,他的爱情也迎来了转折。寻找师任堂的李谦说:“你的牺牲成全了我的性命。现在我要为你而活”,“我要成为朝鲜权倾朝野的男人,让你可以无忧无虑地画画”,传达出对师任堂的爱意。好一段时间不见踪迹的李谦和莲灯一起出现在了师任堂的面前。去往造纸房的路昏暗而危险,但李谦在路上挂上了莲灯,为师任堂照亮了前行之路。李谦对师任堂告白:“无论何时,我都会在能看到你的地方,即使我们所走的路是永远都无法交会的平行线,这一辈子我还是会这样继续走下去的”即使明知爱情无望,却仍然理解对方的生活方式,并默默守护着对方的李谦完全称得上是“朝鲜的盖茨比”,他深情而真挚的感情感动了观众。

#12회: 이겸의 역습 시작
#第12集:李谦开始逆袭

운평사 사건의 전모를 모두 안 이겸의 분노는 민치형(최철호 분), 휘음당을 향했다. 명검 청공검을 검품해달라는 핑계로 한 밤 중 민치형을 찾아가 검술 대결로 분노를 표출하며 끝내 민치형의 검을 베고 얼굴에 상처를 낸 이겸은 “진검이 아닌가보오. 그 목이 날아갔어야 하는 건데”라는 서슬퍼런 말로 경고했다. 놀란 눈으로 검술 대결을 지켜보던 휘음당에게 다가가 “천박한 것”이라고 나즈막히 읊조리며 감출 수 없는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 민치형 휘음당과의 고조되는 갈등관계는 앞으로 극 전체를 이끌어갈 예정. 욕망과 야망의 화신 민치형, 휘음당 부부의 분노에 불을 지핀 이겸이 사임당을 지키기 위한 어떤 행보를 펼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知道了云平寺事件全部情况的李谦怒发冲冠,对闵徵衡(崔哲浩)和崔氏发泄自己怒火。以检验名剑青虹剑为借口,某天晚上找上闵徵衡的李谦以笔试剑术为由发泄怒火,最后在闵徵衡脸上留下伤口的李谦气势凌人地警告道:“看来不是真剑。要把脖子砍断才是”。他走到心惊肉跳地看着两人剑术对决的崔氏身边,低声说了句:“肤浅之人",表达出了他无法遮掩的愤怒之情。和闵徵衡、崔氏之间渐入高潮的矛盾关系往后将会引领着该剧的整体走向。李谦此举点燃了欲望的化身—闵徵衡和崔氏夫妇的怒火,接下来为了保护师任堂,他会做出何种举动引发了观众的兴趣。

한편 ‘사임당’은 운평사 참극의 전모가 드러나면서 사임당과 이겸, 민치형과 휘음당은 물론 중종까지 복잡하게 얽힌 운평사 악연의 갈등이 고조되며 보다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一方面,《师任堂:光之日记》中,随着云平寺惨案的全貌展开,将师任堂和李谦、闵徵衡和崔氏、甚至还有中宗都卷入其中的云平寺孽缘引发的矛盾将会进入高潮,接下来的剧情预计会变得更加有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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