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言

2016年虽然出现了很多作品性和话题性兼具的优秀影视作品,但是也有部分虽然制作精良,内容发人深省,但却收视率不高的影视作品。小编为此整理了2016年不容错过的有线台小众韩剧,没有看过的一定要去补哦!真的是部部值得观看!

올해 tvN <시그널>을 시작으로 KBS <태양의 후예>,<구르미 그린 달빛>, SBS <낭만닥터 김사부> 등을 비롯해 최근 방영중인 SBS <푸른바다의 전설>, tvN <도깨비> 등이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今年以tvN《信号》开始到KBS《太阳的后裔》《云画的月光》,SBS《浪漫医生金师傅》等在内,及最近播出中的SBS《蓝色大海的传说》,tvN《鬼怪》等收视率都大获成功。

지상파는 물론 종편, 케이블까지 두루두루 흥행작이 나왔지만 여전히 비지상파 드라마의 시청률이 지상파에 비해 작은 것은 사실이다. <시그널>이나 tvN <또 오해영> <도깨비>처럼 지상파 못지않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으는 작품들도 다수 등장했지만 작품성에 비해 화제성이 아쉬운 작품들도 있었다. 종영한 작품 중 시청률은 아쉬웠으나 놓쳤다면 꼭 봐야 할 올해의 비지상파 드라마 6편을 꼽아보았다. (종영 날짜 순)
各个电视台虽然都出现了多部成功作品,但是毋庸置疑有线台电视剧的收视率比无线台低。虽然有线台出现了多部不输无线台的《信号》及tvN《又吴海英》,《鬼怪》等兼具收视率和话题性的作品,但是也存在对比作品性,话题性方面留下遗憾的作品。在终映的作品中,这里盘点了虽然收视率方面有些遗憾,但是今年绝不能错过的六部非无线台作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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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TBC《玉氏南正基》

1. JTBC <욱씨남정기> 2016.03.18.~2016.05.07.
1. JTBC《玉氏南正基》2016.03.18.~2016.05.07.

신인작가의 놀라운 필력에 배우들의 호연 돋보여
突出了新人作家惊人的笔力和演员们的热演!

최근 최순실 사태로 공정 보도의 아이콘이 된 JTBC는 손석희 <뉴스룸>을 비롯, <썰전>에 이르기까지 대박 시청률 행진을 이어갔다. 여기에 <아는 형님><냉장고를 부탁해><비정상회담>등 예능의 성공은 JTBC브랜드를 한껏 끌어 올렸지만 여전히 드라마 파워는 다소 아쉽다. 김수현 작가의 <무자식 상팔자>가 9% 넘기며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현재 방영하는 드라마들은 5%도 힘겨운 실정이다. 이런 환경에서도 JTBC는 아쉬운 명작들을 올해 가장 많이 쏟아낸 방송사가 되었다.
最近因为崔顺实事件成为公正报道象征的JTBC从孙石熙《Newsroom》到《舌战》收视率爆发性的增长。加上《认识的哥哥》,《拜托了冰箱》,《非首脑会谈》等综艺节目的成功,提高了JTBC的品牌效应。但是在电视剧影响力方面还是多少有点遗憾。虽然金秀贤作家的《无子女便是福》收视率超过9%,创下了电视剧最高收视率,但是现在播出的电视剧却很难超过5%。在这样的环境下,JTBC今年仍然是呈现了多部名作的电视台。

그 중 <욱씨남정기>는 3%정도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올해 가장 잘 만든 드라마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6부작 내내 중심을 잃지 않은 작가의 필력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은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기에 충분했다. 신인작가가 썼다고는 믿어지지 않는 구성에 놀랐을 정도다.
其中《玉氏南正基》收视率虽然只有3%左右,称之为今年制作最精良的电视剧之一却一点也不为过。16集播出期间作家从没失去重心的笔力和有魅力的人物角色盛宴足以让观众们享受,甚至让不少观众为新人作家的结构框架为之惊叹。

'욱'하는 성격의 주인공 옥다정(이요원 분)을 내새워 위기와 압박, 어디에도 굴하지 않고 능력을 보여주는 통쾌함이 이 드라마의 백미다. 그 안에서 드러나는 회사 안의 부조리, 회식 문화, 하청 업체들의 굴욕과 대기업의 횡포 등이 공감가게 그려졌다는 점 또한 높이 살 만하다. 비록 어디에서나 당당하고 확실하게 일을 해결하는 옥다정의 캐릭터는 판타지지만 그 안에서 펼쳐지는 일들은 지독히도 현실적이었다. 옥다정 역할을 맡은 이요원과 남정기 역할을 맡은 윤상연의 호연도 돋보인다. 첫 회부터 끝 회까지 흥미롭게 이야기가 잘 분배되어 용두사미가 되지 않은 명작이라고 할 수 있다. 3%가 채 안 되는 시청률은 아쉽기만하다.
脾气暴躁的主人公玉多情(李枖原)不屈服于危机和压力,展现超强能力的痛快感是这部剧的出色之处。而且将期间所暴露出的公司内部腐败,聚餐文化,下属们的屈辱和大企业的蛮横等描绘的非常真实引起大众共鸣,这是值得肯定的。当然不管何时何地都能堂堂正正解决事情的玉多情,她这个人物角色是梦幻的,但是期间所发生的事情却又是极其现实的。饰演玉多情的李枖原和饰演南正基的尹相铉他们的热演也非常突出。从第一集到最后一集故事编排有趣,并非龙头蛇尾,算的上是一部名作。只是不到3%的收视率稍有遗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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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OCN《38师机动队

2. OCN <38사기동대> 2016.06.17.~2016.08.06.
2. OCN《38师机动队》2016.06.17.~2016.08.06.

신선한 설정과 치밀한 구성, 예상치 못한 반전에 통쾌함까지
新鲜的设定和严谨的结构,意想不到的发展和痛快感!

OCN의 <38사기동대>는 <뱀파이어 검사>시리즈, <나쁜 녀석들>로 OCN의 드라마를 이끌고 있는 한정훈 작가의 작품이다. 이 드라마는 6%에 가까운 시청률로 OCN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충분히 흥행작이라 불릴 만하지만 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지 못한 것이 아쉬운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전작 <나쁜 녀석들>역시 좋은 작품이지만 <38사기동대>에서는 작가의 필력이 폭발한 느낌이다. 사기를 쳐서 세금을 징수한다는 신선한 설정과 치밀한 구성, 예상치 못한 반전과 통쾌함까지 모두 갖춘 웰메이드 드라마였다. 작품성은 물론, 재미까지 모두 사로잡은 수작이다.
OCN的《38师机动队》 是执笔《吸血鬼检察官》系列和《坏家伙们》,带领OCN电视剧的韩正勋作家的作品。这部电视剧收视率接近6%,创下了OCN最高收视率,足以称之为成功作品,但是也是让人遗憾没能创下更高收视率。虽然前作《坏家伙们》也是部好作品,但是《38师机动队》似乎是作家笔力爆发的作品。通过诈骗征收税金的新颖设定和严谨的结构,兼具意想不到的反转和痛快感的高质量电视剧。包括作品性在内,更有连趣味性的优秀作品。

사기꾼 양정도(서인국 분)와 공무원 백성일(마동석)의 캐릭터가 대비되며 조화를 이룬 것은 물론 사기꾼 집단을 비롯하여 악역에 이르기까지 등장인물들의 개성이 하나 하나 빛났다는 것 또한 작가의 뛰어난 내공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여기에 서인국과 마동석은 물론 악역들을 포함한 등장인물들의 뛰어난 호연 역시 놓칠 수 없는 부분이다. 만약 이 드라마를 놓쳤다면 꼭 한 번쯤은 보는 것을 추천한다. 더불어 <나쁜녀석들>의 시즌2도 확정되었으니, 이 드라마가 종영한 것이 아쉽다면 <나쁜녀석들>을 복습해 봐도 좋다.
随着骗子杨政道(徐仁国)和公务员白成日(马东锡)的人物角色形成对比,相互协调,到诈骗集团反面角色,出场的每个人物都充满了个性,也是可以窥探作家卓越内功的部分。而且徐仁国和马东锡在内,出场的所有反面角色的演技都非常精湛,这些都是不可错过的部分。如果没有看过这部电视剧,推荐一定要看哦。而且《坏家伙们》第二季也确定了,如果因为这部电视剧结束而感到遗憾,那么还可以重温一下《坏家伙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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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JTBC《青春时代》

3. JTBC <청춘시대> 2016.07.22.~2016.08.27.
3. JTBC《青春时代》2016.07.22.~2016.08.27.

청춘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작가의 따뜻한 시선
抚慰青春们内心的作家温暖的视线!

JTBC는 <청춘시대>로 <욱씨남정기>에 이어 또 다른 분위기의 명작을 탄생시켰다. <청춘시대>는 우리 사회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보여주며 그들이 겪고 있는 고통, 아픔, 사랑 그리고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한 어조로 풀어낸다.
JTBC在《玉氏南正基》之后诞生了风格完全不同的名作《青春时代》。《青春时代》将生活在如今社会的年轻人的故事表现的非常现实,将他们所经历的痛苦,伤痛,爱情和希望,用平静的语调进行了叙述。

<연애시대>를 집필한 박연선 작가의 작품으로 작가 특유의 잔잔함 속 여운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드라마에서 빵 터지는 한 방을 기대하는 시청자라면 흥미를 느낄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뭉클한 감동을 오래도록 느끼고 싶은 시청자라면 이 작품을 필히 시청하여야 한다.
是《恋爱时代》的朴妍善作家执笔的作品,是突出特有的平静中所渗透出余韵的作品。虽然偏爱在电视剧中期待出人意料故事的观众可能不太喜欢,但如果是希望能感受到动人一幕的观众,这部作品一定要看!

비록 사랑도, 취업도, 학업도 녹록지 않아 너무나도 힘든 주인공들을 내세웠지만 이 시대 청춘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작가의 따뜻한 시선은 강한 울림을 지니고 있다.
虽然主人公都是爱情,就业,学业都不顺利的辛苦角色,但是作家温暖的视线去抚慰这个时代的青年们还是引起了很大的共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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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JTBC《Fantastic》

4. JTBC<판타스틱> 2016.09.02.~2016.10.22.
4. JTBC《Fantastic》2016.09.02.~2016.10.22.

어떻게 하면 죽음을 잘 준비할 수 있을까, 웰다잉을 말하다
如何才能准备好死亡呢?这里诉说了体面的死亡!

뻔한 시한부 드라마? <판타스틱>은 시한부 드라마의 공식을 깨며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선사한 작품이다. 유방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주인공 이소혜(김현주 분)를 통해 죽음 자체가 아닌, 그 죽음을 준비하는 과정을 그렸다.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것이 아닌, 어떻게 하면 잘 죽을까를 생각하는 '웰다잉(well-dying)의 개념을 사용하여 생각할 거리를 던져 준 것이다.
是俗套的绝症电视剧?《Fantastic》打破了绝症电视剧的公式,给观众带来了沉重的感动。通过身患乳腺癌绝症的主人公李苏惠(金贤珠)讲述了不是死亡本身,而是准备死亡的过程。不是如何才能更好的生活,而是使用如何才能好好死去的“善终”概念,不免发人深思。

그러나 어떻게 죽을까라는 질문은 곧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질문과 다르지 않다.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들, 현재의 나 자신,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사랑하며 매 순간을 살아나가는 것. 그것은 모든 사람들이 가져야 할 삶에 대한 자세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매순간 죽어가고 있다. 그 사실을 실감하지 못하기에 와닿지 않을 뿐이다. 이 소중한 시간들을 낭비하지 말고 지금의 자신을 사랑하여라. 그 메시지를 던진 것 만으로도 <판타스틱>은 말그대로 판타스틱한 드라마였다.
但如何死去的问题其实就是如何生活的问题。深爱着我的身边人们,现在的自己,我所拥有的一切度过每个瞬间。这应该就是所有人对待人生的态度吧。我们每个瞬间都在死去,只是这个事实我们没有感同身受罢了。不要浪费这宝贵的时间,珍惜现在的自己吧!传达这个信息的《Fantastic》真是充满梦幻的电视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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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TvN 《独酒男女》

5. tvN <혼술남녀> 2016.09.05.~2016.10.25.
5. tvN 《独酒男女》2016.09.05.~2016.10.25.

공시생은 칙칙? 진지하다가도 빵 터지게 만드는 작가의 센스
公务员考生很单调?在严肃的情况下也能忽然引发笑点的作家!

공시생의 이야기를 다룬 <혼술남녀>는 코믹한 터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작품이다. 주인공 박하나(박하선 분)는 공무원 학원의 국어 강사지만 계약직이나 다름없는 처지다. 변변치 않은 학벌과 이제 막 시작한 노량진 생활은 팍팍하기만 하다. 스타강사 진정석(하석진 분)은 그런 박하나를 마땅치 않게 생각하고 종합반 수업은 맡기지도 않는다. 종합반 수업을 목표로 전진하지만 번번이 좌절하는 박하나는 결국 '혼자 술을 마시며' 위로를 받는다.
讲述公务员考生故事的《独酒男女》虽然是喜剧但却不轻浮。主人公朴河娜(朴河宣)虽然是公务员学院的语文讲师,但却与合同工没有区别。并不太好的学历和刚刚开始的鹭梁津生活而感到非常迷茫。明星讲师陈政锡(河锡辰)不太待见这样的朴河娜,所以连综合班的课程都不让参与。向着综合班授课目标前进却频繁受挫的朴河娜最终选择“独自喝酒”获得安慰。

공무원 시험을 주제로 공시생들을 조명한 드라마는, 공시생을 마냥 칙칙하게 그리지 않는다. 오히려 공부에 치여서 칙칙한 공시생들이라는 공식이 편견이라며 부르짖는 캐릭터까지 등장한다. 묘하게 현실적인 캐릭터들과 비현실적인 러브라인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혼술남녀>만의 독특한 색깔을 완성한다. 진지하다가도 빵 터지게 만드는 작가의 센스가 돋보인다. 러브라인의 설렘 역시 놓치지 않았다.
以公务员考试为主题,讲述公务员考生的电视剧,并没有将公务员考生生活描绘得单调乏味。反而出现了打破公务员考生就是备受学习压迫而单调乏味人物公式的角色。将现实人物和非现实的爱情主线巧妙的融合在一起,体现了《独酒男女》独有的特点。突出了在极其认真的情况下忽然引发笑点的作家能力,而且还没有遗漏让人心动的爱情主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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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JTBC《老婆这周要出墙》

6. 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2016.10.28.~2016.12.03.
6. JTBC《老婆这周要出墙》2016.10.28.~2016.12.03.

또 불륜드라마인가 싶었지만, 결혼에 대한 이야기 설득력 있게 전개
以为又是一部不伦电视剧,但是却有说服力地讲述了婚姻的故事。

또 불륜드라마인가 싶었지만, 연기자들의 호연과 유려한 이야기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작품이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이하 <이아바>)다. JTBC는 금토 드라마 라인업에 뛰어난 작품들을 연속 편성하며 '믿고보는' JTBC의 이미지를 확충하려 노력했다. 노력에 비해서는 시청률이 조금 아쉽지만 <이아바>역시 워킹맘과 바람으로 고통 받는 배우자를 그리며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설득력있게 풀어낸 작품이다.
以为又是一部不伦电视剧,但是通过演员的精湛演技和流利的故事情节俘获了观众芳心,而这部作品就是《老婆这周要出墙》。JTBC在金土剧场连续编排了优秀的作品,努力给人留下“值得信任”的JTBC形象。虽然相对于努力的程度,收视率有点遗憾,但是《老婆这周要出墙》却通过描述职场妈妈和备受出墙痛苦的伴侣,将婚姻的故事描绘得很有说服力。

아내를 의심하는 도현우(이선균 분)과 워킹맘으로서의 고충을 풀 데가 없었던 정수연(송지효 분)의 갈등이 주가되는 와중에, 그들이 겪는 심경의 변화가 공감가는 터치로 그려진다. 남편도 부인도 모두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 그들의 문제점들은 아주 현실적이다.
以怀疑老婆的陶贤宇(李善均)和无法诉说职场妈妈苦恼的郑秀妍(宋智孝)之间的矛盾为主,将他们所经历的内心变化,叙述地很有共鸣。无论老婆还是老公都让人非常遗憾,他们的问题点却又都非常现实。

이선균의 호연도 돋보이지만, 연기자로 변신한 가수 보아의 연기변신을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 드라마를 시청하다보면 바람은 피웠지만 마지막까지 주인공의 가정이 깨지지 않았으면, 하고 응원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 힘만으로도 끝까지 흥미로운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虽然李善均的热演也很抢眼,但是摇身一变成为演员的宝儿,她的演技变身也是一大看点。看着这部电视剧,主人公虽然出轨,但还是希望她的家庭能够圆满。凭借这点就足以证明这是一部有趣的作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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