原本计划于10月和翘首期待已久的中韩观众见面的电视剧《师任堂:光的日记》由于“萨德政局”的影响被迫延期,目前韩国计划和中国方面在明年1月同时播出,然而中国方面尚未能确定播出日子。

우려가 현실이 됐습니다.
忧虑变成了现实。

'대장금' 이영애의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은 '사임당, 빛의 일기'의 다음달 한·중 동시방송이 결국 내년으로 연기됐습니다.
作为“大长今”李英爱的复出作而备受关注的《师任堂:光的日记》原本即将在下个月于韩、中同时播放,结果被推迟到了明年。

그에 앞서 SBS TV 월화극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중국 동영상 플랫폼 유쿠에서 동시 방송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중국에서 홍보를 전혀 못하고 있습니다.
在该剧之前的SBSTV月火剧《月之恋人:步步惊心 丽》成功地在中国视频网站优酷同时播出了,但在中国一点都没被宣传。

한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 결정으로 대 중국 문화 교류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韩国设置高空导弹防御系统(萨德)的决定影响了和中国的文化交流。

'사임당, 빛의 일기'는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얻은 '대장금'의 이영애가 10여년 만에 연기자로 나서는 작품이라 중국에서도 큰 관심을 가졌습니다.
《师任堂:光的日记》是由在中华圈获得高人气的“大长今”李英爱时隔10多年来,以演员身份复出的作品,在中国也获得了巨大的关注。

대부분의 한국 콘텐츠가 중국의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되는 것과 달리, '사임당, 빛의 일기'는 메이저 방송사인 후난위성TV가 방송을 결정했습니다.
和大部分的韩国文化资讯是在中国网络平台播出不同,《师任堂:光的日记》决定在中国主要广播台—湖南卫视播出。

후난위성TV는 이미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한달여 전부터 '사임당, 빛의 일기'의 방송을 예고해왔습니다.
湖南卫视从一个多月前就在自家网站播放《师任堂:光的日记》的预告片了。

하지만 이른바 '사드 정국' 아래서는 중국 유력 방송사도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但是,在所谓的“萨德政局”之下,中国有影响力的广播台也有力没处使了。

SBS는 어제 보도자료를 통해 '사임당, 빛의 일기'를 내년 1월에 방송한다면서 "드라마 성격상 주말보다 미니시리즈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논의 끝에 주말 특별기획에서 수목 드라마로 편성을 변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昨天通过报道资料进行了说明:“《师任堂:光的日记》将推迟到明年1月份播出”,“经过讨论得出:比起周末,该剧更适合作为迷你系列播出,因此将原本作为周末特别企划的该剧改成水木剧”。

그러나 중국 동시방송과 관련해서는 "한국과 중국 시청자들을 동시에 찾아뵐 수 있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현재 심의 절차를 밟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혀 최악의 경우 내년 1월 한국에서만 방송될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而对于和中国同时播出则表示:“如果能让韩中两地的观众同时收看,那就真的没有比这再好的了,但是现在我们还处在审议的阶段,正在等待结果”,虽然最坏的情况是延迟到明年1月份也只能在韩国播出。

이에 대해 '사임당, 빛의 일기'의 한 관계자는 "중국과 상관없이 국내와 일본 등 다른 판권 수출국에서 예정대로 10월 방송을 추진하는 쪽으로 무게 중심이 기울기도 했지만, 중국과의 동시방송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对此,《师任堂:光的日记》的相关人士表示:“我们的推进重心是按照计划于10月让该剧在国内和日本等其他版权输出国播出,但是,我们还是会努力到最后,尽量在中国当地同时播出”。

이 관계자는 "현재 중국 당국의 심의도 거의 통과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습니다.
该相关人士表示:“据我所知,该剧现在几乎已经是通过了中国当局的审议了”。

'사드 정국' 아래 방송이 연기되긴 했지만, 그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제작사와 후난위성TV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그 결과 내년 1월이면 한중 동시방송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입니다.
“萨德政局”之下,播出虽然被延迟了,但为了尽量缩小带来的不良影响,制作公司和湖南卫视倾尽全力,期望韩中两地明年1月份同时播出的愿望能够实现。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 내년 1월 중국 방송이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然而,现在的情况是:中国方面并不确定是否能在明年1月播出该剧。

지난 8월29일 '무사히' 한중 동시방송을 시작한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제작사는 중국에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계획했지만 모두 무산됐습니다.
8月29日“完好地”在韩中两地同时开播的《月之恋人:步步惊心 丽》的制作公司虽然计划好了在中国进行大肆宣传,然而全部努力都化为乌有了。

중국 인기소설이 원작인 만큼 경우에 따라서는 지난 봄 중국 대륙을 뒤흔든 '태양의 후예'를 능가하는 반향도 기대했고, 주연을 맡은 '꽃미남 배우'들의 중국 진출 계획도 세워놓았습니다.
根据中国人气小说改编的该剧期待拥有今年春天撼动了中国大陆的《太阳的后裔》那样的反响,甚至还做好了主演该剧的“花美男演员们”进军中国的计划。

하지만 배우들의 프로모션은 물론 이렇다 할 홍보 활동도 중국에서 못하고 있습니다.
但是,别说演员们的宣传造势了,就连简单的电视剧宣传活动在中国也没法展开。

유쿠에서 서비스되는 이 드라마의 조회 수는 이미 10억뷰를 넘어서 순항 중이지만 제작사는 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하지 못해 벙어리 냉가슴을 앓고 있습니다.
根据优酷提供的服务,该剧的点击率已经超过了10亿次,播出顺风顺水,然而制作公司却没法趁热打铁,只能哑巴吃黄莲,有苦说不出了。

제작사는 "사드 정국 이전에 방송이 됐더라면 많은 일들을 진행할 수 있었을 텐데 지금은 중국 관련 활동이 모두 중단돼 너무 안타깝다"고 토로했습니다.
制作公司吐露:“如果是在萨德政局之前播出的话,许多事情都能进行,而现在中国相关活动全部中断,太可惜了”。

또 지난 8일 막을 내린 '함부로 애틋하게' 역시 한중 동시 서비스됐지만, 드라마 후반부가 '사드 정국'과 맞물리면서 중국에서 계획한 홍보활동이 모두 무산됐습니다.
8月剧终的《任意依恋》也同样是韩中同播,但该剧后半部分由于“萨德政局”的影响,计划在中国进行的宣传活动也全部取消了。

이런 상황에서 '사임당, 빛의 일기'는 아예 중국 당국의 심의가 떨어지지 않아 방송이 연기되고 말았습니다.
这种情况下,中国当局对《师任堂:光的日记》的审议迟迟不下来,播出只能延期。

한중 동시방송을 목표로 하는 후발 주자들인 '화랑:더 비기닝', '안투라지' 등이 긴장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以韩中同时播出为目标的后发者《花郎:开端》、《entourage》等也不得不陷入紧张。

이들은 한중 동시방송을 조건으로 고가에 중국에 판권이 팔린 만큼 중국에서 심의가 통과되지 않으면 한국 방송도 연기해야 합니다.
这些韩剧都是以韩中同时播出为条件,高价将版权卖往中国的,如果中国的审议不通过的话,韩国这边的播出也不得不延期。

또 사전제작 드라마가 아니어도 중국 수출에서는 '사드 정국'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而且,即便不是事前制作的电视剧在输出到中国时也受到了“萨德政局”的影响。

한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사드 정국으로 중국 수출 상담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특급 한류스타의 작품에 대해서는 중국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콘텐츠의 경쟁력을 키우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某电视剧制作公司相关人士表示:“萨德政局影响了对影视剧对中国的输出”,“然而,正如中国方面对特级韩流明星出演的作品很感兴趣,我们更重要是增加文化资讯的竞争力”。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중국은 한류 콘텐츠의 가장 큰 시장이기 때문에 중국 시장 변화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지금의 상황이 답답하긴 하지만 이번 기회에 한류도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유연성을 기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KBS电视局的相关人士强调:“因为中国是韩流文化资讯的最大市场,所以我们也不得不受到中国市场变化的影响”,“现在的情况虽然让人郁闷,但这也是培养韩流应对危急情况的灵活性的好机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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