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言

现在韩剧中“演技豆”成为了不可或缺的标配,越来越多的爱豆开始转战影视剧,其中不乏备受好评的爱豆,但仍然有一些人受到了观众们的质疑!让我们回顾一下韩国部分爱豆出入影视圈时的成绩吧!

이젠 드라마에서 없으면 허전한 이름이 바로 '연기돌'이라지만, 여전히 매우 엄격한 대중의 '매의 눈'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 못 미더워하는 반응을 호평으로 만들 수도 있지만 큰 기대를 실망으로 만들기도 한다. 단 한 컷의 연기만으로.
现在电视剧中必不可少的名字就是“演技豆”,但是依然还是要通过观众们非常严格的“鹰眼”测试。虽然有可能将质疑变为好评,但也可能会让期待变成失望。这些都只靠一个镜头的演技!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를 보자.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의 백현도 처음으로 연기돌에 도전했다. 최근 종영한 tvN '굿와이프' 나나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해 호평을 받았다. 연기돌에 도전장을 내미는 이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지금, 한 번 다시 보자. 이들이 배우로서 내딛은 첫 발걸음.(시청률 기준 닐슨코리아 최고시청률)
来看一下正播出中的电视剧。SBS《步步惊心:丽》里的伯贤也首次挑战了演技豆,最近结束的tvN《Good Wife》NANA也首次挑战演技获得了好评。不断出现向着演技豆发出挑战的爱豆,这里回顾一下!他们作为演员所迈出的第一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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林时完

# 임시완, 어디서 이런 신인배우가
#林时完,从哪里来的新人演员!

후광이 비치는 얼굴이라는 표현을 이렇게 정확하게 표현해줄 얼굴도 흔치 않다. 임시완이 '해를 품은 달'의 꽃도령 허염으로 등장할때 더해진 후광CG는 정말, 매우, 위화감이 1도 없었다.
如此准确的表现出自带光环的外貌还是很少见的。林时完在《拥抱太阳的月亮》中以花美男公子许炎出场时加上的光环CG,真的非常没有丝毫的违和感。

제국의 아이들의 인지도를 업고 쉽게 연기돌로 자리를 잡은 것은 아니었다. 당시 임시완이 그저 신인배우라고만 생각한 시청자도 많았더랬다.
并不是靠着帝国之子的认知度轻易成为演技豆,当时很多观众认为林时完只是一个新人演员。

임시완은 외모도 바르고 성품도 바른 선비 허염 캐릭터로 등장했다. 그의 장점은 외모만은 아니었다. 임시완의 중저음의 음색으로 말하는 선비의 도리란, 왠지 모르게 설득력이 있던 것.. 사극과 잘 맞아떨어졌다는 이야기다.
林时完饰演了外貌端庄、品性正直的书生许炎角色。他的优点并非只有外貌,林时完通过重低音音色讲道理并且非常有说服力的书生形象,与史剧非常契合。

곧이어 출연한 '적도의 남자'에서는 깊은 내면연기를 보여주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어린 이장일 역할로 출연한 임시완은 상처 많고 비밀 많은 인물의 내면을 제대로 그렸다. 그리고 이후 '미생'의 장그래가 탄생했다.
之后在《赤道的男人》中展现了深入的内心演技,再次证明了作为演员的可能性。饰演李长日少年时期的林时完将充满伤痕且拥有很多秘密的内心描绘得活灵活现,之后诞生了《未生》里的张克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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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 디오, 눈빛이 다했다
#D.O.(都暻秀),眼神演绎一切

엑소의 첫번째 연기돌 주자. 디오, 바로 도경수다.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조인성의 트라우마 속에 존재하는 인물 한강우 역을 맡았다. 드라마의 키가 되는 인물이자 후반부 반전의 주인공. 언뜻 보면 참 좋은 역할처럼 보이지만 쉽지는 않다. 드라마의 주요 이야기, 그리고 멜로라인과 동 떨어진 인물이라는 점에서 그만큼 위험도 안고 있다.
EXO里的第一位演技豆候选人。D.O.,就是都暻秀。在《没关系,是爱情啊》中饰演了赵寅成阴影中存在的人物韩江宇,既是电视剧的关键人物,也是后半部分反转的主人公。乍一看是非常好的角色但是演起来并不简单,在脱离于电视剧的主要故事和爱情主线的人物这点上,是有一定危险性的。

하지만 도경수는 '자연스러운' 연기를 바탕으로 극에 녹아들었다는 평을 받았다. 도경수의 장점, 자연스러운 외모와 연기력이다. 무대 위에서는 어울리는 화려한 얼굴이 드라마에서도 꼭 빛나는 것은 아니다. 드라마는 현실이 배경이며,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있을 때 극과 상황이 더욱 설득력을 갖기 때문.
但是都暻秀获得了以自然的演技融入到了剧中的评价。都暻秀的优点是自然的外貌和演技,符合华丽舞台的长相并不一定能在在电视剧中大放异彩。因为电视剧是以现实为背景,自然美中的剧情和场景才更有说服力。

도경수의 자연스러움과 '오버'하지 않는 담백한 연기력은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확실히 보여줬다. 특히 체구는 작지만 강렬한 눈빛으로, 상처입은 인물의 내면까지 표현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都暻秀自然不夸张的清新演技展现出了作为演员的可能性,尤其虽然体格较小,但是通过强烈的眼神将受伤的人物内心表现的淋漓尽致,让观众们非常惊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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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太铉

# 남태현, 아쉬운 첫걸음
#南太铉,遗憾的第一步

남태현의 부정확한 발음을 지적하는 클립 영상의 조회수가 오히려 작품의 시청률보다 높지 않았을까. 위너 남태현이 연기에 도전한 작품 바로 '심야식당'이다. 남태현이 맡은 민우는 어려운 가정 환경 속에서 온갖 아르바이트와 공부를 병행하는 서글픈 청춘이다.
指责南太铉不正确发音的剪辑视频的点击量反而比作品的收视率更高吧!WINNER南太铉挑战演技的作品就是《深夜食堂》。南太铉饰演的珉宇是在困难的家庭中同时进行兼职和学习,经历着苦涩的青春。

먼저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는 분위기라는 것이 몰입 방해 요소. 또 발음, 발성, 표정 등 대중이 연기력을 평가할 수 있는 대부분의 요소에서 부족한 기본기가 드러나 연기력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首先与人物不符的气质成为了妨碍投入的要素。另外发音、发声、表情等,大众评价演技的大部分要素中都展现出了不足的基本功,掀起了演技争议。

이후 그는 tvN '배우학교'에 입성하면서 연기력 논란에 대해 "질타받아 마땅"하다고 말하기도. 적어도 연기에 대한 의지는 확실해 보이는데..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을까, 앞으로의 연기활동에서 얼마나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관건이다.
之后他出演了tvN《演员学校》时曾对演技争议说:“被指责也是应该”。最少对演技的意志还是很坚定地……能否将危机转换为机会,关键在于日后的演技活动中能成长多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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许英智

# 허영지, 매력을 연기력으로
#许英智,将魅力转换为演技

'또 오해영'에는 다양한 여자들이 나온다. 외로워서 괴로운 40대 박수경(예지원 분), 사랑이 고픈 30대 오해영(서현진 분) 그리고 자신의 마음에 솔직하고 사랑을 표현하는데 거침없는 20대 여성 윤안나. 허영지가 맡은 인물이 바로 윤안나다.
《又是吴海英》里出现了很多样的女性。因为孤独而痛苦的40代朴秀京(艺智苑 ),渴望爱情的30代吴海英(徐贤真)还有如实表达自己内心,在表达爱意方面毫无顾忌的20代女性尹安娜。许英智饰演的人物就是尹安娜。

허영지의 정극 도전은 처음, 캐릭터 선택이 탁월했다. 파격적인 핑크색 헤어스타일을 하고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데 숨김이 없는 발랄한 윤안나. 허영지가 그동안 아이돌 무대에서 보여준, 그리고 예능에서 보여준 발랄함이 더해지면서 위화감없는 연기를 보여줬다.
许英智是首次挑战正剧,人物选择方面非常棒。不仅头发染了破格性的粉色,而且毫无掩饰的表达自己真实内心的活泼的尹安娜。增加了许英智在之前爱豆舞台以及综艺中所呈现出的活泼感,展现了毫无违和感的演技。

윤안나 연기로 허영지의 연기력이 검증됐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합격점은 받았다는 평가. 자연스럽게 연기돌의 수식어를 입은 허영지는 차기작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줄 차례다.
虽然很难说通过尹安娜的演技验证了许英智的演技,但是也获得了合格的评价。获得演技豆头衔的许英智需要在下一部作品更加突出存在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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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

# 나나,단숨에 호감으로
#NANA,瞬间荣升为好感

눈을 동그랗게 뜨고 최대한! 귀엽게 보이는 것이 오렌지캬라멜 멤버들의 모습이었다. 그중 나나는 새침함과 섹시함까지 겸비하고 있고, 왠지 모르게 차가운 인상이 호감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었다. 나나가 '굿와이프'로 처음 연기에 도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만 하더라도.. '또 아이돌이냐!' 걱정 반 성토 반.
最大限度的将眼睛睁的圆圆的,展现出Orange Caramel成员们可爱的形象。其中NANA兼具了高冷和性感,不知为何冷漠的印象与好感形象距离很远。NANA通过《Good Wife》首次挑战的消息传出之后,很多人都说“又是爱豆啊!”,担心中掺杂着质疑。

하지만 나나의 연기 도전은 그를 단숨에 '호감 연예인'으로 만들었다. 나나가 맡은 김단 역할은 김혜경(전도연 분)의 수사를 돕는 조사원. 보통의 조사원이 아니었다. 남녀 누구든 홀리는 마성의 여자로, 매력적인 나나가 소화하면서 '굿와이프' 최고의 인기 캐릭터가 됐다.
但是NANA的演技挑战瞬间让她成为了“好感艺人”。NANA所饰演的金丹角色是帮助金慧敬调查的搜查员,然而她并非是简单的搜查员。有魅力的NANA消化了能动摇男女的魔性女人,成为了《Good Wife》中最有人气的人物。

나나에 대한 호평은 김단 캐릭터의 매력과 배우 본인이 가진 장점이 잘 맞아떨어진 결과다. 못 하는 것이 없는 만능의 조사원, 능력있는 여성 캐릭터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감을 얻었다. 특히 이는 나나가 가진 시원시원한 외모, 매력적인 음색, 신비로운 분위기 등 여러 장점과 함께 더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对NANA的好评是因为金丹的人物魅力和演员本人所具有的优点相契合而出现的结果。通过无所不能的万能搜查员,有能力的女性人物获得了观众们的好感。尤其因为NANA所具有的爽朗的外貌和有魅力的音色,神秘的气质等众多优点融合而引起了爆发性的反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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边伯贤

# 백현, 분명 너무나 오글거리지만
#伯贤,虽然非常肉麻......

엑소 디오에 이어 백현도 연기에 도전했다. 그가 선택한 작품은 '달의 연인'의 황자 왕은. 황자들마다 색깔이 다른데, 백현이 맡은 왕은은 쉽게 말하자면 유치하고 허세 많은 '중2병 황자'다.
继EXO D.O.之后伯贤也挑战了演技,他所选择的作品是《步步惊心:丽》的皇子王银。虽然皇子们性格各不相同,但是伯贤所饰演的王银简单说来就是幼稚而且摆架子的“中二病皇子”。

하지만 '달의 연인'은 의.외.로 무거운 드라마였다는 점. 젊은 배우들이 가득하지만 초반부 갈등 구조를 설명하면서 마냥 밝고 발랄하지만은 않았다. 때문에 백현이 연기하는 왕은이 홀로 튀었고, 다소 과한 연기까지 더해지니.. 연기력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但是《步步惊心:丽》意外的是非常沉重的电视剧。虽然年轻演员很多,但是随着介绍初期的矛盾,氛围并不是一味的活泼开朗。因此伯贤演绎的王银独自非常显眼,加上多少夸张的演技……掀起了演技争议。

분명 드라마의 톤과 캐릭터를 맞추는 '스킬'은 부족함이 보이고 오글거린다. 하지만 백현이 가진 귀여운 매력과 함께 왕은의 순수한 모습이 부각되면서 '달의 연인'에서 유일하게 웃을 수 있는 장면을 그리고 있다.
确实对应电视剧色彩和角色“能力”略显不足,感觉肉麻。但是伯贤通过所具有的可爱魅力塑造了王银单纯的形象,才描绘出《步步惊心:丽》中唯一一个让人爆笑的场面。

백현의 첫 걸음이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가능성은 분명 보인다. 본인에게 잘 맞는 옷을 입는 것이 관건, 언젠가는 물 만난 듯 매력과 연기력을 펼칠 날도 기대해본다.
虽然伯贤的第一步并不完美,但是充满了可能性。找到符合自己的作品才是关键,期待着日后在演技活动中可以如鱼得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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