纵观2016年上半年韩剧成绩,虽然出现了众多作品性和收视率兼具的成功作品,但是三大无线台成绩却不太理想,除了一部《太阳的后裔》大获成功外,其余周中剧收视率超越2位数的少之又少,成绩接近惨败!

2016년 상반기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건 역시 KBS 2TV '태양의 후예'다. 배우 송중기를 국보급 한류스타로 만든 이 드라마는 김은숙이라는 스타 작가의 건재함을 다시 입증해냈을 뿐만 아니라 재미만 있다면 아직도 40%에 육박하는 대박 시청률을 얻을 수 있다는 걸 상기시켰다.
2016年上半年不能遗漏的依然是KBS 2TV《太阳的后裔》。将演员宋仲基变身为国宝级韩流明星的这部电视剧,不仅证明了金恩淑这位明星作家的健在,还证明了只要剧情有趣,也可以获得逼近40%的收视率。

올해 첫 번째 사전 제작 드라마인 '태양의 후예' 전까지만 해도 케이블채널 tvN이 '응답하라 1988'을 시작으로 '치즈인더트랩', '시그널' 등의 작품을 내놓으며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섭렵했다. 이로 인해 지상파 드라마 위기설까지 대두됐다.
今年首部事前制作的电视剧《太阳的后裔》播出之前为止,和有线台tvN推出《请回答1988》,《奶酪陷阱》,《信号》等作品同时占领了收视率和话题性。甚至还出现了无线台电视剧危机说。

특히 '시그널'이 SBS 편성을 논의하다 불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더더욱 지상파 드라마의 문제점을 꼬집는 대중들이 늘어갔다. 그만큼 '시그널'이 보여준 파급력은 상상을 초월했다. 물론 지상파 드라마가 무조건 완성도가 떨어지고 시청률이 나쁜 건 아니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을 해봤을 때 '시그널'처럼 크게 기억에 남는 작품이 없다는 것이 문제.
尤其《信号》曾与SBS商讨编排播出泡汤的事情曝光之后,更多的人开始指责无线台电视剧的问题点,就这样《信号》所呈现出的影响力是超越想象的。当然无线台的电视剧并非全都是完成度低,收视率低。但是回想起来,却没有像《信号》这样让人印象深刻的作品。

그렇기에 상반기 국내외를 휩쓴 '태양의 후예'는 신드롬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매회 시청률 신기록을 세우는 것은 기본이고, "~지 말입니다", "그 어려운 걸 해냅니다", "그럼 살려요" 등 등장하는 대사들을 유행 시켰으며,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등의 출연 배우들을 독보적인 한류스타로 만들었다. '태양의 후예' 마지막회가 얻은 38.8%(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이하 동일)라는 시청률은 주중 드라마에서 절대 깨지지 않을 독보적인 기록으로 여겨진다.
因此上半年横扫国内外的《太阳的后裔》,具有了超越综合症以上的价值。每集收视率更新新纪录的是基本,还流行起了"~지 말입니다", "这么难得事业能做到", "那救吧" 等出现的台词,宋仲基,宋慧乔,晋久,金智媛等出演的演员们都成为了独一无二的韩流明星。《太阳的后裔》最后一集所创造出的38.8%的收视率,被认为是周中电视剧中绝对不可能打破的独一无二的记录。

그도 그럴 것이 '태양의 후예' 이후 주중 드라마 시청률은 참패에 가깝다.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마지막회에서 17.3%를 기록한 것 외에 대부분의 드라마들이 한 자릿 수 굴욕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 특히 수목극은 지상파 3사 모두 침체되어 있는데, 워낙 시청률 차이가 크지 않다 보니 하루가 멀다 하고 1위가 바뀌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但是《太阳的后裔》之后周中电视剧收视率接近惨败,除了KBS 2TV《邻家律师赵德浩》最后一集记录了17.3%之外,大部分电视剧都未能摆脱1位数的收视率。尤其水木剧三大无线台都停滞不前,因为本身收视率差异不太大,所以收视第一位几乎每天都在变化。

오히려 '동네변호사 조들호' 후속으로 편성된 4부작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가 호평 속에 쾌조의 시청률을 얻었다. 그만큼 참신하거나 재미있는 드라마가 많지 않았다는 의미. 그나마 고정 시청자들을 확보하고 있는 KBS와 MBC 주말 드라마만이 지상파 드라마의 자존심을 지켜내고 있는 중이다.
反而《邻家律师赵德浩》之后编排的4集电视剧《白熙回来了》在好评中获得了不错的收视率。这也意味着并没有太多创新有趣的电视剧。也就是能够确保固定观众的KBS和MBC的周末电视剧守护着无线台电视剧的自尊心。

하지만 하반기부터는 상황이 많이 달라질 전망. 이미 2회 방송을 마친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가 14.2%라는 성적표를 받았기 때문. 김래원 박신혜의 호연과 가슴 따뜻한 휴먼 멜로 메디컬 드라마라는 이점이 결합된만큼 '닥터스'의 상승세는 이미 예상이 되는 지점. 여기에 '함부로 애틋하게', 'W', '구르미 그린 달빛', '보보경심:려', '푸른 바다의 전설' 등 한류스타와 스타 작가들이 의기투합한 대작들이 대거 방송을 앞두고 있어 하반기 지상파 드라마들의 선전을 기대케 한다.
但是下半年开始情况有望会有所改变。因为之前已经播出两集的SBS新月火剧《Doctors》记录了14.2%的收视率成绩。金来沅,朴信惠的热演和温暖人心的人文医学电视剧结合,早已预示了《Doctors》的上升势头。加上《任意依恋》,《W》,《云画的月光》,《步步惊心:丽》,《蓝色海洋的传说》等韩流明星和明星作家们合作的大作将面临播出,让人倍感期待下半年无线台电视剧们的宣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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