感性抒情歌手朴载正与抒情小王子圭贤合作的一曲《两个男人》,两人柔情婉转的和声在以钢琴弹奏的哀切旋律中相融合,令人印象深刻。歌曲由尹钟信作词讲述两个经历离别的男人努力假装淡然却对过往思念的情感,彼此交谈之中有种“惺惺相惜”的感觉。

두 남자 (Duet With 규현) - 박재정
两个男人(Duet With 圭贤)-朴载正

이봐요 이별을 했나요
안 그런 척 애써보아도
다 보이는 그대
한 모금의 입가엔
쓰디쓴 아무렇지도 않은 척이
더 서글픈데
我说你 离别了是吗
虽然尽力装作不是
都看得出来的你
嘴角边上
看出极其痛苦 就算再怎么装作若无其事
显得更惆怅

이봐요 잊지 못했나요
그대 눈에 내가 보인 건
같은 병인가요
아무도 모르게 아파야
모두가 행복하다는
그 고약한 밤을 보냈나요
我说你 忘不掉吗
你眼里看到了我
是同病相怜吗
谁都不懂 必须要痛
才能度过这所有人都幸福的
如此糟糕的晚上吗

잊지 말아요
우리 미치도록 사랑했단 걸
서로의 길을
각자 가기로 한걸
서로 안부에
아파해하지 말기로 한걸
不要忘记
我们曾疯了一般爱过
彼此的路
从此要各走各路
彼此的安好
都不要再为此发愁

그대의 그녀도
나만큼 지우기 어려운 가요
이제는 조금씩 지쳐만 가나요
나처럼 주저앉고 싶나요
你的那个她
也像我这样难以抹去吗
现在慢慢一点点厌倦了吗
想像我一样蹲坐吗

자 솔직해 봐요
딱 우리 둘만은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다고
다 잘 될 거란 착각은
우리 사랑은 너무 컸다고
来吧 你老实说说看
就我们两个人
没有料到会那么难受辛苦
觉得都会好起来的错觉
说我们的爱情是如此庞大

널 보고 싶다고
넌 잘 잊고 있냐고
나만 잘하면 되는데 어려워
내가 엎지른 사랑은
도무지 마르지 않아
내 하루를 넘쳐 흐르고 있어
说想你了
问你有好好忘却吗
只要我自己好好表现就是了 真的好难
我这已经打翻的爱情
却根本没有干涸
我满溢溜走的一天

못하겠어
못하겠어
做不到
做不到

자 솔직해 봐요
딱 우리 둘만은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다고
다 잘 될 거란 착각은
우리 사랑은 너무 컸다고
来吧 你老实说说看
就我们两个人
没有料到会那么难受辛苦
觉得都会好起来的错觉
说我们的爱情是如此庞大

널 보고 싶다고
넌 잘 잊고 있냐고
나만 잘하면 되는데 어려워
내가 엎지른 사랑은
도무지 마르지 않아
내 하루를 넘쳐 흐르고 있어
说想你了
问你有好好忘却吗
只要我自己好好表现就是了 真的好难
我这已经打翻的爱情
却根本没有干涸
我满溢溜走的一天

돌아와 줘
돌아와 줘
回到我身边
回到我身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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