因竞争作品《太阳的后裔》人气过高而未能发光的《回来吧大叔》也即将落下帷幕,无论剧情还是完成度都是一部不错的电视剧,只是生不逢时,只能以遗憾的成绩退场。让我们看一下,这部剧主演们选出的经典场面吧!

SBS 수목극 '돌아와요 아저씨' 최원영, 이민정, 정지훈, 이하늬, 오연서가 잊지 못할 '레전드 명장면'을 직접 꼽았다.
SBS水木剧《回来吧大叔》崔元英,李敏贞,郑智薰,李哈妮,吴涟序在离亲自选出了无法遗忘的“经典场面”。

[최원영] 정지훈(해준)과 이레(한나)의 관람차
[崔元英]郑智薰(海俊)和李甄(汉娜)的观光车

최원영은 지난 13회 분에 담겼던 정지훈과 이레의 놀이동산 관람차신을 명장면으로 택했다. 관람차를 타는 동안 이레가 정지훈에게 죽은 아빠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털어놓는가 하면, 라미란(마야)의 도움으로 잠깐 동안 정지훈이 김인권(영수)로 변하면서 김인권과 이레의 눈물 젖은 부녀 상봉이 펼쳐져 화제를 모았던 장면. 이에 최원영은 "조그만 공간 속에 덩그러니 하늘 밑에서 부성애가 돋보였던 장면이라고 생각했다. 살면서 한 번쯤은 삶과 죽음에 대해 돌이켜 볼 수 있도록 하는 아련하고 애틋한 장면이라 마음에 와 닿았다"고 부성애에 깊은 여운을 받은 소감을 전했다.
崔元英选择了13集中播出的郑智薰和李甄的游乐场观光车场面为经典场面。在乘坐观光车的过程中李甄对郑智薰表达了对死去爸爸的四年,并且在罗美兰的帮助下,短暂时间内让郑智薰变身为金仁权,成就了金仁权和李甄让人感动的的父女相逢的场面。对此崔元英表示:“在狭小的空间内,孤零零的天空下突出父爱的场面。人生在世不免让人回顾一下生与死的悲痛场面,所以非常有感受”,传达了对深深父爱的感觉。

[이민정] 이민정(다혜)의 어깨에 기댄 정지훈과 김인권의 오버랩
[李敏贞]依靠在李敏贞肩膀上的郑智薰和金仁权的overlap

이민정은 지난 10회 분에서 그려진 장면을 명장면으로 꼽았다. 자신의 어깨에 기댄 정지훈과 남편 김인권의 모습을 교차해서 떠올리는 순간이었다. 이민정이 퇴근해서 돌아온 정지훈에게 무의식적으로 남편 김인권에게 했던 것처럼 "수고했어요, 오늘"이라고 말하다 멈칫했던 상태. 이어 이민정은 자신의 어깨에 기대어 한숨 돌리는 정지훈을 보면서, 과거 자신의 어깨에 기댄 김인권을 토닥거려 주는 때를 회상했다. 이민정은 "'수고했어요, 오늘도'라고 어깨에 기댄 정지훈과 김인권이 오버랩 되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정지훈에게 감정적으로 많이 흔들리는 모습이 표현된 장면이다"라고 밝혔다.
李敏贞则选择10集中描绘的场面为经典场面。依靠在自己肩膀上的郑智薰和老公金仁权的样子交替回忆的瞬间。李敏贞对下班回来的郑智薰,无意识的像对老公金仁权一样说“辛苦了今天”而突然停止的状态。接着李敏贞看着依靠在自己的肩膀松口气的郑智薰,回想了安慰以前依靠在自己肩膀上的金仁权的时候。李敏贞说“说着‘辛苦了今天’依靠在肩膀上的郑智薰和金仁权overlap的场面印象深刻。是表现郑智薰情感上有很大动摇的样子的场面。”

[정지훈] 김인권에서 환골탈태 환생한 후 첫 등장
[郑智薰]从金仁权脱胎换骨后复活后的第一次登场

정지훈은 '돌아와요 아저씨'의 명장면으로 김인권에서 환생한 후 첫 등장을 꼽았다. 현세로 역송한 그가 180도 바뀐 외모와 처음 마주하는 장면. 정지훈은 거울 속 자신의 완벽한 초콜릿 복근과 훈훈한 얼굴이 믿기지 않은 듯 계속해서 들여다보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정지훈은 "다시 살아 돌아온 장면이 인상 깊었다. 코믹과 감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묘한 느낌이 있어서 좋았고, 또 통쾌한 을의 반란의 서막을 알리는 것 같아 기억에 남는다"고 설명했다.
郑智薰将《回来吧大叔》的经典场面选为从金仁权复活后的第一次登场。逆送到现世的他和180度变化的外貌相面对的场面。郑智薰看着镜子里自己完美的巧克力腹肌和帅气的长相,不相信的一直观看,非常惊讶。郑智薰说明说:“重新复活回来的场面最印象深刻。有了喜剧和感动正式开始的美妙感觉,而且痛快的乙的叛乱开启序幕,所以留下了深刻印象。”

[이하늬] 이하늬(이연)의 예상치 못한 입수와 물에 빠진 자신을 오연서(홍난)가 구하는 장면
[李哈妮]李哈妮(宋怡妍)意想不到的入水和吴涟序(洪兰)救起落水的自己的场面

이하늬는 지난 12회 분에서 오대환(석철)에 의해 선착장에서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지고, 오연서가 그런 자신을 구하는 장면을 최고의 순간으로 뽑았다. 선착장에서 오대환과 대화 중 위협에 못 이겨 결국 물에 빠지자, 이를 본 오연서가 물속에 뛰어들어 이하늬를 살렸던 터. 오연서의 도움으로 물 밖으로 나온 이하늬는 정신을 차렸고, 한동안 오연서와 말없이 서로를 바라보면서 눈물을 흘려 애잔함을 자아냈다. 이하늬는 "수중에서 힘들게 촬영 했었다. 오연서가 날 구해주고 난 뒤, 생사의 기로에 서서 서로를 확인하는 그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李哈妮在12集播出的内容中因为吴代焕(罗锡哲)而在码头失足落水,吴涟序救起自己的场面选择为最经典的瞬间。在码头和吴代焕对话中架不住威胁而落水,看到这个场面的吴涟序跳入水中救起了李哈妮。在吴涟序的帮助下回到岸边的李哈妮清醒后,长时间与吴涟序对视,流泪,展现了凄婉之情。李哈妮说:“在水中拍摄的很辛苦。吴涟序救起我之后,在生死十字路口确认对方样子的场面印象深刻。”

[오연서] 김수로(기탁)에서 환생한 오연서의 파격 등장 & 친동생 이민정을 향한 오연서의 애틋한 눈빛
[吴涟序]从金秀路(韩基倬)复活成吴涟序破格登场&对亲妹妹李敏贞的吴涟序亲切的目光

오연서는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두 장면을 골랐다. 먼저 오연서는 지난 2회 분에서 '상남자' 김수로에서 '절세미녀'로 성별과 외모가 몰라보게 뒤바뀐 오연서가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장면을 명장면 중 하나로 뽑았다. 오연서는 "아무래도 그동안 연기했던 배역들 중 가장 임팩트 있는 등장이 아니었나 싶다. 몸은 여자지만 상남자의 말투나 행동을 보여줘야 하는 신이었기에 방송 전부터 신경을 많이 썼던 장면이다"라고 감회가 새로운 장면임을 밝혔다.
吴涟序在《回来吧大叔》中最印象深刻瞬间选择了两个场面。首先是吴涟序在第二集中从真男人金秀路变身为绝世美女,成为性别和外貌无法认知的吴涟序首次出场的场面。吴涟序说:“应该是之前演绎的所有角色中最有冲击力的登场吧。身体虽然是女的,但是要展现男人的语调和行动,因此从播出之前开始就非常留意的场面。”

또한 오연서는 지난 11회 분에서 오연서가 어릴 때 헤어진 여동생이 바로 이민정이라는 사실을 전해 듣고서 곧장 이민정의 집 앞으로 달려갔지만, 차마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고 멀리서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신을 또 다른 명장면으로 선택했다. 오연서는 "오래 전에 헤어진 동생이 이민정이라는 것을 알게 됐지만 자신을 드러낼 수도, 원래 이름을 불러볼 수도 없는 처지였다. 누구보다 애틋하지만 표현할 수 없는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고 억눌러야 하는 마음이 잘 표현된 장면"이라고 말했다.
另外吴涟序在第十一集中听到小时候后分开的妹妹就是李敏贞的事实之后,马上跑去李敏贞家前,但是却又无法接近,只能远远的用亲切的目光官网的场面选为另一个经典场面。吴涟序说:“虽然知道了很久之前分开的妹妹就是李敏贞,但是却不能表露,也不能叫以前的名字。将比任何人都哀痛,却要抑制,无法表现自己的情感的场面表现的很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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