送走了《请回答1988》里的狗焕和阿泽,迎来了《奶酪陷阱》里的朴海镇和徐康俊,他们以“反老朴”和“想拥男”身份让观众再次陷入了为女主金高恩选择男友的漩涡中!如果让你为洪雪(金高恩)选择男友你会选谁呢?

'응답하라' 덕선의 남자인 류준열과 박보검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박해진과 서강준이 여심을 흔들고 있다. 두 사람은 tvN 월화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을 통해 팽팽한 연기 대결과 함께 색다른 남친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다.
《请回答》德善的男人柳俊烈和朴宝剑的余韵还未散,朴海镇和徐康俊又开始动摇女心。两位通过tvN月火剧《奶酪陷阱》展开了紧张的演技对决,通过截然相反的男友魅力走近观众。

박해진과 서강준은 각각 유정과 백인호 역을 맡았다. 과거에 형제처럼 자란 유정과 인호는 어떤 이유에선지 완전히 틀어져 버렸다. 빠지는 것 하나 없이 전부 갖춘 완벽남 유정과 이성보다 주먹이 앞서는 반항적 성격의 인호는 원수지간이다. 촉망받는 피아노 천재였던 인호는 더이상 피아노를 칠 수 없게 된 이유를 유정 탓으로 돌리고 있고, 유정도 자기 인생에 끼어드는 인호를 좋아하지 않는 상황이다.
朴海镇和徐康俊分别饰演了刘正和白仁浩角色。过去犹如亲兄弟般一起长大的刘正和白仁浩因某些原因而反目成仇。毫无缺陷的完美男刘正和比起理性拳头先行的拥有反抗性格的白仁浩是仇人。备受瞩目的钢琴天才白仁浩将再也不能弹钢琴的理由归咎于刘正,刘正也不喜欢干预自己人生的白仁浩。

서로에게 날을 세우며 대립하는 유정과 인호는 홍설(김고은)을 사이에 두고 본격적인 매력 대결을 시작했다. 다정한 듯 살벌한 구석이 있는 유정과 까칠한 성격의 인호는 홍설 앞에서만큼 무장해제가 된다. 앞서 유정은 잘생긴 외모와 부를 이용해 타인을 조종하고 원하는 바를 이루는 모습으로 섬뜩함을 내비쳤다. 그랬던 그가 홍설에게 갑자기 관심을 보이더니 남모르게 돕는가 하면 달달한 말들을 건네며 '심쿵'을 유발하고 있는 것.
彼此对立的刘正和白仁浩在洪雪(金高恩)之间展开了正式的魅力对决。温柔而又杀气腾腾的刘正和坏脾气的白仁浩在洪雪面前就自动卸下武装。之前刘正利用帅气的外貌和财富,操纵别人而达成自己目的的样子不免让人毛骨悚然。这样的他忽然对开始关心洪雪,暗地里不仅帮助她而且也开始说一些甜言蜜语,诱发着“心动”。

18일 밤 방송된 5회에서는 이러한 유정과 홍설의 풋풋한 로맨스가 집중 조명됐다. 유정은 인호와 나란히 걸어온 홍설을 발견하고는 "내가 만나지 말라고, 피하라고 하지 않았냐"며  두고 홍설과 다퉜다. 그러면서도 잠든 홍설에게 담요를 덮어주고 손을 잡아주며 먼저 미안함을 표하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설렘을 안겼다. 이어진 달콤한 데이트 장면은 유정 캐릭터와 그를 연기하는 박해진을 '훈훈한 남자친구의 정석'이라는 반응을 끌어냈다. 원작에서처럼 드라마에서도 '어남박'(어차피 남친은 박해진)이 이뤄질 수 있을련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日晚上播出的第五集中,这样的刘正和洪雪之间青涩的罗曼史被集中照明。刘正看着与白仁浩一起回来的洪雪,说:“我说过让你不要见他吧,不是让你躲着他吗?”,就此与洪雪发生争吵。即使如此,不仅给睡着的洪雪盖毛毯、牵手并首先表达了歉意之情等,以温柔的样子为观众带来心动。紧接着在甜蜜的约会场面中,刘正这角色和饰演者朴海镇引出了“暖男的常见做法”的反响。电视剧中能否像原作那样形成“反老朴”(反正男朋友是朴海镇)备受关注。

'반항아' 인호와 '개털' 홍설의 사랑을 원하는 시청자도 많다. 원작에서는 닿을 수 없는 두 사람이지만 드라마에서는 상황이 다르다. 두 사람의 인연은 인호가 홍설이 잃어버린 휴대전화를 줍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그는 홍설을 불러내 "휴대전화를 찾아줬으니 소고기 정도는 사야 하지 않냐"고 요구해 홍설에게 황당함을 안긴다. 하지만 인호는 갈수록 홍설에게 무너지는 모습으로 둘의 러브라인에 기대감을 줬다. 그는 홍설의 표정을 보고 기분을 살피며 웃게 해준 것에 이어 툭툭 내뱉는 말투로 홍설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초반 그려졌던 까칠함을 벗어던지고 점점 자상해지면서 '갖고 싶은 남자(갖싶남)'로 변하고 있는 것. 이어 유정과의 교제 사실을 알고 난 뒤 홍설에게 온갖 비꼬는 말들을 하고는 곧바로 후회해 귀여운 매력까지 안겼다.
支持“反抗儿”白仁浩和“狗毛”洪雪之间爱情的观众也大有人在。原作中虽然两人不可能成功,但是电视剧情况却不同。两人的因缘从白仁浩捡起洪雪丢失的手机开始正式进入白热化阶段。他将洪雪叫出来说:“给你找回了手机,最起码得买牛肉吧”,让洪雪深感荒唐。但是白仁浩逐渐在洪雪面前流露出的毫无招架能力的样子,让人倍感期待两人之间的爱情主线。他看着洪雪的表情观察她的情绪,不仅让她微笑而且通过随意说出的口气给予温暖的指点。丢掉了播出之初所呈现的刻薄,逐渐变得温柔,成为了“想要拥有的男人(想拥男)”。接着在知道与刘正交往的事实之后对洪雪说出了很多冷言冷语,说完之后又马上后悔,增加了可爱魅力。

홍설은 알 수 없는 이면을 가진 다정남 유정과 까칠하지만 속 깊은 남자 인호 사이에서 어떠한 마음의 결정을 내리게 될까.
洪雪在拥有未知一面的温柔男刘正和刻薄却又心思细腻的白仁浩之间,做什么样的决定呢?

相关阅读:

更多《奶酪陷阱》精品文章>>

本翻译为沪江韩语原创,禁止转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