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年将有大量韩剧开启100%提前制作模式,也积累了许多万众期待的电视剧。MBC《再一次Happy Ending》、KBS《太阳的后裔》《任意依恋》、SBS《师任堂》、tvN《信号》、JTBC《安托万夫人》等剧一部接一部,令观众应接不暇。

2016년 각 방송사에서는 화려한 배우들과 작품을 앞세운 드라마를 선보인다. MBC KBS SBS 등 지상파는 물론 케이블과 종편 tvN JTBC 등이 지난해 내놓은 작품을 넘어서는 명품 드라마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2016年各大电视台将带来由华丽演员和作品引领的电视剧。不仅是MBC、KBS、SBS等地面电视台,还有Cable和综合编制的tvN、JTBC等电视台都将以超越去年交出的作品的名品电视剧与观众见面。

지난해 시청률 면에서 부침이 많았던 MBC는 올해 다양한 소재를 다룬 드라마로 승부수를 던진다.
从去年收视率层面来看有许多坎坷的MBC,在今年将以多样体裁的电视剧决一胜负。

'운명처럼 널 사랑해', '미스터백' 등 최근 MBC 드라마에서 활약해 'MBC 공무원'으로 자리잡은 장나라가 이번에는 1세대 요정 걸그룹 멤버로 변신한다.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MBC 새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에 캐스팅됐다.
在《命运一样爱着你》《Mr.Back》等最近的MBC电视剧中活跃以“MBC公务员”占据地位的张娜拉此次将变身为第一代妖精女团的成员。她被选定出演MBC新水木剧《再一次Happy Ending》,该剧讲述一下子超过30岁的第一代妖精女团的“后来”,以及因为与她们之间产生瓜葛重新开始步入爱情的男人们的故事。

한미모 역을 맡은 장나라는 재혼업체 '용감한 웨딩'의 대표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인다. 함께 호흡을 맞추는 정경호는 코믹하고 능청스런 연기를 펼친다.20일 첫 방송.
饰演韩美貌的张娜拉是再婚公司“勇敢Wedding”的代表,散发着蓝翅八色鸫的魅力。与她一起合作的郑敬淏则展现搞笑与滑头滑脑的表演。该剧将于20日首播。

다가오는 2월에는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이 안방을 찾는다. 차이나타운에서 중국집을 운영하는 봉씨 가족들의 이야기로 가족 내에 벌어지는 삶의 애환과 성장을 다룬다. '호텔킹', '신들의 만찬', '황금물고기' 등을 집필한 조은정 작가가 극본을 맡고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여왕의 교실', '신들의 만찬'의 이동윤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即将到来的2月MBC新周末剧《家和万事兴》将与观众见面。该剧讲述在中国城里运营中餐馆的奉氏家族的故事,展现发生在家庭内部的人生悲欢与成长。由创作了《Hotel king》《神的晚餐》《黄金鱼》等作品的赵恩贞编剧负责剧本,导演了《命运一样爱着你》《女王的教室》《神的晚餐》的李东允PD执导。

여주인공에는 김소연이 물망에 올랐다. MBC '투윅스' 후 2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 컴백을 앞두고 있다. 김소연과 김영철, 이필모등도 긍정 검토 중이다. 2월 27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
女主角方面金素妍是热门人物。她继MBC《Two Weeks》后时隔2年即将以地面电视台的电视剧回归。金素妍与金英哲、李必模等正在积极商议中。该剧将于2月27日下午8点45分首播。

5월 방송되는 '옥중화' 역시 MBC의 기대작이다. 감옥에서 태어난 주인공 옥녀가 조선 변호사제도인 외지부를 배경 삼아 억울한 백성을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전희영 MBC 특임사업국장이 제2의 '대장금'으로 언급한 '옥중화'는 이병훈 감독과 최완규 작가가 '허준'과 상도' 이후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기대가 쏠린다. '대장금'과 '동이'를 잇는 또 하나의 여인 성공사를 다루며 고수, 진세연, 전광렬, 정준호, 김미숙 등이 출연을 논의 중이다.
5月播出的《狱中花》也是MBC的期待之作。在监狱中出生的女主角狱女以朝鲜律师制度外知部为背景,为了含冤的百姓而努力的故事。MBC特别项目主任全熙英(音译)将《狱中花》比作是第二《大长今》,该剧是李炳勋导演和崔完圭作家继《许浚》和《商道》后又一次的合作因此聚集了期待。这是继《大长今》和《同伊》后又一部描写女人成功史的作品,高修、陈世妍、田光烈、郑俊浩、金美淑等正在商议出演中。

MBC는 '화정, '화려한 유혹'에 이어 또 한 번 월화극에 50부작 시대작 '폭군'을 편성했다. '자이언트', '돈의 화신', '기황후'의 장영철 작가의 '폭군'은 한 남성이 탐욕에 맞서 온갖 고난과 역경을 딛고 성장하며 사랑을 쟁취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IMF가 터진 1997년부터 지금까지 약 20년에 걸친 시대를 다룬다.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로 최고의 주가를 올린 황정음이 여주인공 차수연 역을 제안받아 관심을 높였다.  '화려한 유혹' 후속으로 4월 방송된다.
50集时代剧《暴君》是MBC继《华政》《华丽的诱惑》后又一部月火剧。创作了《巨人》《钱的化身》《奇皇后》的张英哲作家所写的《暴君》讲述一个男人面对贪欲经历所有的苦难和逆境获得成长并赢得爱情的故事。经历从IMF爆发的1997年到现在约20年的时间。凭借《Kill Me Heal Me》《她很漂亮》提高身价的黄正音接到饰演女主角车秀妍的提案,增加关注。将作为《华丽的诱惑》的后续作品于4月播出。

KBS 드라마는 올해 화려한 배우들을 앞세워 '명예 회복'에 나선다. 배우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태양이 후예'와 김우빈 수지가 출연하는 '함부로 애틋하게'가 주인공이다. 두 작품은 100% 사전 제작되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KBS电视剧今年由华丽的演员阵容引领进行“名誉恢复”。其中主要作品有由演员宋仲基、宋慧乔主演的《太阳的后裔》和金宇彬、秀智出演的《任意忧伤》。两部作品100%提前制作看起来似乎在炫耀有很高的完成度。

'태양의 후예'는 전쟁과 질병으로 얼룩진 극한의 가상 환경인 우르크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유시진(송중기 분), 강모연(송혜교), 서대영(진구), 윤명주(김지원)의 이야기를 그린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각각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과 의사 역할을 맡았다.
《太阳的后裔》讲述在弥漫着战争与疾病的斑驳极限虚拟环境乌鲁克中,梦想着爱情和成功的刘时镇(宋仲基 饰)、姜暮烟(宋慧乔 饰)、徐大英(晋久 饰)、尹明珠(金智媛 饰)之间的故事。宋仲基与宋慧乔各自饰演所属于特战部队的海外派兵组长和医生。

지난달 30일 '태양의 후예'는 촬영을 모두 끝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후속으로 2월 방영된다. '시크릿 가든' '상속자들'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와 '여왕의 교실'을 쓴 김원석 작가가 공동 작업했고, '비밀' '학교 2013'을 연출한 이응복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上个月30日《太阳的后裔》拍摄全部结束。将作为KBS 2TV水木剧《生意之神-客主2015》后续作品于2月播出。由执笔《秘密花园》《继承者们》的金恩淑编剧和执笔《女王的教室》的金元硕编剧共同编写,由导演了《秘密》《学校2013》的李应福PD执导。

김우빈 수지가 주인공으로 나서는 '함부로 애틋하게'도 시청자와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남녀가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재회한다. 김우빈과 수지는 각각 신준영과 노을 역으로 등장한다.
金宇彬、秀智担任主角的《任意忧伤》也正在等待与观众们的见面。小时候因为心痛的恶缘而分手的男女以“Super甲顶级明星”与卑劣势利的“Super乙纪录片PD”的身份再次见面。金宇彬和秀智各自分别饰演申俊英与卢乙。

두 사람은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와 첫 호흡을 맞춘다. '2015 KBS 연기대상'에서 티저 영상이 공개된 후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이 작품도 '태양의 후예'와 같이 사전 제작된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이경희 작가의 복귀작이고, '공주의 남자' '스파이'를 연출한 박현석 PD가 힘을 합친다.
两人时隔三年回归电视荧幕而且是第一次合作。在“2015KBS演技大赏”中公开预告视频后引起观众的期待。这部作品也与《太阳的后裔》一样是提前制作。是创作《善良的男人》《对不起我爱你》的李庆熙编剧的回归作,与导演了《公主的男人》《SPY》的朴贤锡PD协力合作。

사극과 장르물을 기반으로 한 웰메이드 작품을 쏟아낸 SBS는 2016년에도 그 기세 이어가기 위한 만반의 준비 갖췄다. 상, 하반기 굵직한 대작을 편성해 일찌감치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SBS一直带来以史剧和体裁为基础的精良之作,2016年也为了能持续这个气势做万般准备。上、下半年都有了不起的大作编成,早早吸引观众的视线。

첫 번째는 2월 첫 방송되는 김수현 작가의 60부작 신작 '그래 그런거야'다. 그 필력 익히 알려진 김수현 작가의 컴백에 SBS는 물론 시청자의 기대감까지 덩달아 높아진 상황. 이에 SBS는 김수현 작가의 작품을 토요일 오후 9시대 편성 논의 중이다. 믿고 보는 김수현 작가의 작품을 시작으로 주말 오후 9시 드라마를 부활, 해당 시간대 존재감을 높이겠다는 속내다. 남규리, 서지혜, 윤소이, 조한선, 김해숙, 이순재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또 한 번의 웰메이드 가족극 탄생이 예상된다.
第一部就是2月初播放的金秀贤编剧的60集新作《对就是这样》。对金秀贤编剧的笔力十分熟悉,她的回归不仅是SBS连观众的期待感也随之增加。SBS打算把金秀贤编剧的作品放在星期六晚9点正在编成讨论中。以值得信任的金秀贤编剧的作品为开始,将复活周末晚9点的电视剧,提升相关时间段的存在感。确定由南圭丽、徐智慧、尹素怡、赵汉善、金海淑、李顺载等人出演。预计将会诞生又一部制作精良的家庭剧。

상반기에 김수현 작가가 있다면 하반기에는 단연 배우 이영애다. 이영애가 10년 만에 선택한 컴백작은 SBS 주말드라마 편성이 유력한 '사임당, the Herstory'(이하 사임당). '사임당'은 사임당 신 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타임워프 적 측면이 돋보이는 드라마다. 이영애 송승헌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지은 '사임당'은 100% 사전 제작돼 높은 완성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5 SBS 연기대상을 통해 공개된 '사임당' 티저 영상은 시청자 기대치를 충족시킬 정도로 아름다운 영상미가 돋보였다는 평.
上半年有金秀贤编剧的话,下半年当然就是演员李英爱。李英爱时隔十年选择的回归作品是有实力的SBS周末剧的《师任堂,The Herstory》(以下师任堂)《师任堂》是将师任堂申氏人生再次解析的作品,游走于过去与现在时间错位地侧面突出的电视剧。早早确定由李英爱、宋承宪出演的《师任堂》100%提前制作,预计将展现出很高的完成度。通过2015年SBS演技大赏公开的《师任堂》预告视频令观众充满期待感,得到了具有十分漂亮画面的评价。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기세는 '시그널'로 잇는다. tvN 개국 10주년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시그널'에는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 등 대한민국 톱 배우들이 출연한다. 게다가 '미생', '성균관 스캔들'의 김원석 감독, '유령', '쓰리데이즈'를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 드라마는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를 통해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引领火爆人气的tvN金土剧《请回答1988》的气势由《信号》延续。发射出tvN电视台10周年信号弹的《信号》由金惠秀、赵镇雄等大韩民国顶级演员们出演。再加上执导了《未生》、《成均馆绯闻》的金元锡导演,创作了《幽灵》《三天》的金恩熙作家意气相投。这部电视剧讲述通过从过去打来的强烈信号让过去与现在的警察们破解了长期未结的案件的故事。

'시그널' 후속으로는 '부활', '마왕', '상어'까지 복수 3부작을 통해 드라마의 역사를 새로 쓴 박찬홍 감독, 김지우 작가 콤비가 나선 '기억'이 포진했다. 알츠하이머를 선고 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끝내 지키고 싶은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다. 이성민, 김지수, 박진희, 이준호, 이기우, 윤소희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에 전파를 탄다.
作为《信号》后续作品的是通过《复活》《魔王》《鲸鱼》三部复仇作品重新书写电视剧历史的朴赞弘导演与金智友编剧搭档的《记忆》。该剧讲述被宣告患有阿尔茨海默病的律师事务所律师朴泰锡赌上剩下的人生展开的最后辩论,即使慢慢失去记忆也想守护到最后一刻描绘生命的珍贵价值和亲情的故事。由李圣旻、金智秀、朴真熙、李俊昊、李己雨、尹邵熙等出演,将于3月播出。

2015년 다소 부진했던 JTBC 금토극이 반등을 노린다. 한예슬과 성준이 선봉장으로 나서는 '마담 앙트완'의 책임감은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 '마담 앙트완'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 분)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다.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 등을 통해 다수의 팬을 거느리고 있는 스타 작가 홍진아와 '내 이름은 김삼순',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를 연출한 김윤철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시그널'과 같은 시간대에 방영돼 경쟁을 펼친다.
2015年多少有些低迷的JTBC金土剧将反弹。韩艺瑟与盛骏作为先锋出演的《安托万夫人》责任感比任何时候都艰巨。《安托万夫人》描绘了相信爱情幻想的假算命先生高慧琳(韩艺瑟 饰)和对爱情漠不关心的心理学家崔秀贤(盛骏 饰)之间热烈甜蜜的心理游戏。是通过《贝多芬病毒》《The king 2hearts》等收获众多粉丝的明星编剧洪珍儿与执导了《我叫金三顺》《我们可以相爱么》的金允哲导演意气相投的作品。与《信号》同时段播出展开竞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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