盘点2015年韩国影视剧一人饰演多角的人物
作者：沪江韩语春儿
2015-12-24 08:00
演员们一人饰演多角成大流
纵观2015年备受大家喜爱的电视剧都有一个共同点！那就是演员们的一人饰演两角或者多角，通过一部电视剧为观众呈现了截然相反的两种或者多种魅力。让我们看一下这一群拥有精湛演技的演员们都有谁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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饰演7种人格的池城
◆MBC '킬미, 힐미' 1인 다(多)역의 끝판왕…7중인격 연기한 지성
◆MBC《Kill Me Heal Me》一人多角的终结者……演绎7种人格的池城
지난 3월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지성은 그야말로 역대급 존재감을 발휘했다. 지성은 '킬미, 힐미'를 통해 '차도현 신세기 안요섭 안요나 나나 페리박 미스터X'를 오가는 7개의 인격을 연기했다. 한 사람이 연기하는 7개의 인격, 자칫 잘못하면 연기가 겹치게 되면서 이도저도 아닌 캐릭터가 탄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지성은 7개의 인격을 마치 다른 사람이 연기하듯 확실하게 구분지으면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킬미, 힐미'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가 드라마를 이끄는 큰 축이 되기는 했지만, 지성이 그리는 7개의 각기 다른 캐릭터들은 시청자들에게 '골라 보는 재미'를 만들어줬다.
3月份结束播出的MBC水木剧《Kill Me Heal Me》中池城发挥了历代级存在感。池城通过《Kill Me Heal Me》演绎了“车度贤，申世期，安耀燮，安瑶拉，NANA，佩里朴，Mr.X”七种人格。一个人演绎的7种人格，稍有不慎演技就会重复，人物无法区分，但是池城演绎的七种人格仿佛都是别人，明确区分，完美消化。《Kill Me Heal Me》妙趣横生的故事情节虽然是拉动电视剧的中心，但是池城演绎的7位不同人格也增加了观众们“挑选观看的趣味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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玄彬挑战一人饰演两角获得成功
◆SBS '하이드 지킬, 나' 현빈의 1인 2역 연기 도전은 성공적
◆SBS《海德、哲基尔与我》，玄彬的一人饰演两角演技挑战成功！
현빈은 지난 3월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를 군 제대 후 복귀작으로 선택했다. 그리고 '하이드 지킬, 나'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1인 2역' 연기에 도전했다. 현빈은 극중에서 구서진과 로빈, 완전히 다른 성격의 인물을 연기하면서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신경질적이고 얼음같은 차가움을 가진 구서진, 그리고 따뜻한 미소에 보조개가 매력적인 로빈. 현빈은 이중인격과 관련된 작품을 참고하고 스타일과 소품 등에 차이를 두면서 캐릭터의 다름을 확실하게 표현해냈다. 거기에 현빈은 표정과 말투, 대사 처리 등에 변화를 주면서 구서진과 로빈, 두 캐릭 모두를 매력적으로 소화해내 군 제대 후에도 '살아있는' 연기력을 입증했다.
玄彬选择了3月份结束播出的SBS水木剧《海德、哲基尔与我》为退伍之后的复出之作。还有通过《海德、哲基尔与我》出道之后首次挑战了“一人饰演两角”。玄彬在剧中饰演具瑞镇和路彬两位截然相反的人物，让女性观众们心动不已。神经质，冷漠的具瑞镇及温暖的微笑中出现的酒窝非常有魅力的路彬。玄彬参考双重人格关联的作品，通过服装和小道具等差别化，明确表现了两个不同的人物。加上玄彬在表情和口气，台词处理等方面的变化，将具瑞镇和路彬两个人物消化的非常有魅力，证明了退伍之后依然健在的演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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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所炫的再发现
◆KBS2 '후아유-학교2015' 김소현의 재발견…눈빛으로 압도했던 연기
◆《Who Are You-学校2015》金所炫的再发现……眼神压倒一切的演技
지난 6월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서 김소현은 순하디 순한 쌍둥이 동생 은비와, 한 마디로 '한 싸가지'하는 톡톡튀는 매력의 쌍둥이 언니 은별을 오가는 1인 2역 연기를 펼쳤다. 김소현은 비록 17세의 어린 나이이지만 그동안 많은 작품을 통해 '아역배우의 좋은 예'로 언급되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 드라마의 중심에 서서, 그것도 첫 지상파 주연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극을 이끌어가야한다는 것에 우려가 있었던 것도 사실. 하지만 김소현은 시청자들의 그러한 걱정을 보기좋게 해소시켜줬고, 눈빛과 말투, 오묘하게 변하는 미세한 표정연기만으로 극과 극의 은비-은별 캐릭터를 소화하면서 다시 한 번 명품 아역배우임을 보여줬다.
8月结束播出的KBS2月火剧《Who Are You-学校2015》中，金所炫分别饰演了乖乖女妹妹李恩菲和用一句“没教养的家伙”展现活泼魅力的双胞胎姐姐高恩星，展开了一人饰演两角的演技。金所炫虽然年仅17岁，但是之前通过众多作品被称之为“童星之榜样”，演技获得认可。但是年小的她站在了电视剧的中心，首次挑战无线台的主演，对带领剧情发展不免心生忧虑。但是金所炫通过眼神和口气，细微的表情变化，完美消化了 截然不同的李恩菲和高恩星两个人物，消除了这些顾虑，再次证明了名品童星演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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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宝英演技这么好吗？
◆tvN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이 연기를 이렇게 잘했나? 10년 내공 입증
◆tvN《Oh 我的鬼神大人》朴宝英演技这么好吗？十年内功被认可！
지난 8월 종영한 케이블TV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박보영은 '사랑스러움'의 끝을 보여줬다. '오 나의 귀신님'을 통해 박보영은 순진하고 순수하고 거기에 소심하기까지 한 나봉선과 '음탕 귀신' 신순애가 씌인 저돌적인 성격의 나봉선을 연기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서 박보영은 기존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드러냄과 동시에 극중 사랑하는 남자에게 "우리 한 번만 해요"라는 19금 발언을 날리는 저돌적이고 당돌한 매력을 더했다. 박보영이 하면 '19금' 발언도 사랑스러울 수 있다는 것과 함께 데뷔 후 처음으로 진한 애정신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하면서 박보영이라는 배우가 지금까지 쌓아 온 10년 연기 내공이 무엇인지를 보여줬다.
8月结束播出的综合电视台tvN金土剧《Oh 我的鬼神大人》中朴宝英展现了“可爱”的终结。通过《Oh 我的鬼神大人》朴宝英演绎了单纯而又纯粹而且小心翼翼的罗奉仙和“淫荡鬼神”申顺爱附体的鲁莽性格的罗奉仙。通过此次作品，朴宝英不仅体现了自己所用的可爱魅力，同时对剧中自己深爱的男人说：“我们就做一次吧”等19禁发言，增加了鲁莽而又唐突的魅力。提及朴宝英就连“19禁”发言也非常可爱的同时，出道后首次自然的消化了激烈的爱情戏，展现了朴宝英这位演员积累至今的十年内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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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人饰演三角金贤珠
◆SBS '애인있어요' 1인 3역 김현주, 이름 값 제대로 했다
◆SBS《我有爱人了》一人饰演三角，发挥了自己的价值
현재 방송되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 김현주는 차가운 커리우먼 도해강과 파란만장 인생기를 겪는 독고용기, 기억을 잃은 채 또다른 독고용기로 살아갔던 독고온기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호평받고 있다. 김현주는 그동안 자신이 선택해 온 작품을 통해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믿고 보는 배우'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도 김현주는 데뷔 20년만에 1인 3역이라는 연기 도전을 감행했고, 그 도전은 역시나 성공적이었다. 사랑을 잃고 처절하게 눈물을 흘리는 모습부터 억척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모습, 그리고 서늘한 눈빛 연기까지 한 작품 안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연기를 보여주며 김현주라는 배우의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现在播放中的SBS周末剧《我有爱人了》中金贤珠饰演了冷漠的职业女性都海疆和经历艰难曲折人生的独孤咏琪，还有失去记忆后用独孤咏琪身份生活的独孤温琪，消化了多彩的人物，获得好评。金贤珠期间通过自己选择的作品，不恐惧变身的样子和精湛的演技被观众称之为“值得信任的演员”。此次今年初出道20年以来首次挑战了一人饰演三角，这个挑战也获得了成功。从失去爱情凄惨流泪的样子到顽强生活的积极的样子还有冷漠的眼神演技，一部作品中呈现多种多样的演技，充分体现了金贤珠这位演员名副其实的名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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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赫权魅力十足的精湛演技
◆SBS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매력 제대로 터진 찰진 연기
◆SBS《六龙飞天》朴赫权，魅力十足的精湛演技
현재 방송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박혁권은 선한 인품의 길선미와 악랄한 모습의 길태미를 연기하며 조연이지만 주연 못지 않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박혁권은 첫 등장과 동시에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기 시작하더니 지난 1일 18회 방송을 끝으로 죽음으로 하차하기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박혁권은 길태미를 연기하는 과정에서 강렬한 눈화장을 선보이면서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태쁘'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박혁권의 경우 그동안 수 많은 작품을 통해 감초 연기를 톡톡히 해오면서 자신의 입지를 다져왔다. 올해 SBS '편치'를 시작으로 '육룡이 나르샤'를 통해 박혁권의 연기 내공과 더불어 지금까지 드러내지 않았던 매력을 제대로 폭발시키며 '대세 배우'로 자리잡았다.
现在播放中的SBS月火剧《六龙飞天》中朴赫权分别饰演了拥有善良品格的吉善味和恶毒形象的吉太味，虽然是配角但是却体现了不输主演的存在感。从朴赫权初次登场的同时在观众群中掀起了热议，直到在12月1日播出的18集内容中死亡为止，获得了众多观众喜爱。尤其朴赫权饰演吉太味的过程中呈现强烈的眼妆，即使是奸角但也获得了“太漂（吉太味漂亮）”的昵称获得了观众大力支持。朴赫权之前出演了众多作品，呈现甘草般的演技，巩固了自己的地位。今年从SBS《重击》到《六龙飞天》朴赫权演技内功加上至今为止没有呈现的魅力，如实展现，巩固了“大势演员”的地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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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智贤异卵双胞胎截然不同的命运
◆영화 '암살'의 전지현, 일란성 쌍둥이 엇갈린 운명
◆电影《暗杀》里的全智贤，异卵双胞胎截然不同的命运
'암살'에서 전지현은 애국심으로 무장한 독립군 안옥균과 어린 시절 헤어진 일란성 쌍둥이 언니 미츠코를 연기했다. 전지현은 독립군 안옥균일 때는 총을 겨누고 바닥을 뒹구는 등 거친 액션을 감행하다가도, 친일파의 딸 미츠코로 분할 때는 호화스러운 의상과 톡 쏘는 말투, 그리고 새침한 표정으로 극과 극의 두 인물을 만들어냈다. 전지현 역시 '암살'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1인 2역 연기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暗杀》中全智贤饰演了用爱国心武装的独立军安玉允和儿时分开的异卵双胞胎姐姐美津子。全智贤饰演独立军安玉允的时候用枪瞄准，不惜地面打滚儿等进行粗暴的动作，饰演亲日派的女儿美津子的时候身穿华丽的服装和活泼的口气还有若无其事的表情，塑造了截然不同的两位人物。全智贤通过《暗杀》出道后首次挑战一人饰演两角而获得关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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刘在石，“疯狂存在感”就是指这种！
◆MBC '내 딸 금사월' 유재석, '미친 존재감'이란 이런 것
◆MBC《我的女儿琴四月》刘在石，“疯狂存在感”就是指这种！
유재석은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진행한 자선경매 '무도드림' 편을 통해 '내 딸 금사월'에 카메오 출연이 결정됐다. 그것도 무려 천재 화가, 허당 비서, 톱스타 등 1인 3역을 소화해야했다. 유재석의 탁월한 진행 능력에 대해서는 이제 칭찬이 입 아플 정도로 정평이 났지만, 콩트나 시트콤이 아닌 정극에 출연해 베테랑 배우들 사이에서 연기를 펼친다는 것이 아무리 유재석이라해도 쉽지 않았을 터. 하지만 유재석은 잠깐의 등장이었지만 전혀 다른 세 인물을 연기하면서 '미친 존재감'이 무엇인지 보여줬다. 이에 유재석이 카메오로 등장했던 '내 딸 금사월'의 방송분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면서 '역시 유재석'임을 보여줬다.
刘在石通过自己出演的MBC综艺节目《无限挑战》中进行的慈善义卖“无限挑战梦”活动，决定客串《我的女儿琴四月》。而且还要饰演天才画家，漏洞百出的秘书，顶级明星等，一人饰演三角。对于刘在石卓越的主持能力，大家都赞不绝口，但是出演并非微型表演或情景喜剧的正剧，与老演员们演戏，觉得不容易。但是虽然刘在石短暂出现，却演绎出截然相反的三位人物，让人看到了什么是“疯狂存在感”。因此刘在石客串的《我的女儿琴四月》播出部分更新了自体最高收视率，展现了“果然还是刘在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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