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年即将结束，今年的韩国电影界也有相当多优秀的作品，而在此之中新人演员们亮眼出色的表现也不容忽视，斩获海外大奖通过《奸臣》被观众们所熟知的李宥英，从“朴宝英旁边的亲故”到独当一面“入魔”演技的朴素丹，还有调皮少年形象的崔宇植，让今年的忠武路充满了新鲜血液的活力！

이유영, 박소담은 ‘여배우 가뭄’에 시달리던 충무로에 ‘단비’ 같은 존재였다.
李宥英、朴素丹两位新人演员在备受“女演员干旱”之灾的忠武路是犹如“甘霖”一般的存在。

이유영은 국내에서 이름을 떨치기 전에 해외가 먼저 알아본 영화계 ’블루칩‘이었다. 단편영화들에 꾸준히 출연해온 이유영은 지난해 첫 장편 데뷔작 ‘봄’에서 주연을 맡으며 밀라노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올해 대종상과 청룡영화상이 선택한 신인여배우도 이유영이었다.
李宥英在她的名字被国内大众所熟知以前，就已经蜚声海外是名副其实的“蓝筹股”。一直坚持演出短篇电影的李宥英她的第一部长篇出道作品是《春天》，在剧中担纲主演的她，斩获了米兰国际电影节最佳女主角桂冠，这是韩国女演员首次获得此项殊荣。今年也是被大钟奖和青龙电影奖所选择的新人女演员。

무엇보다 그가 국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것은 영화 ‘간신’이었다. 연산군(김강우 분)을 유혹하는 야심 많은 기생 설중매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도발적이고 파격적인 동성애 베드신 연기는 압권이었다. 하지만 단순한 노출에 그치지 않고 설중매란 기생이 지녔을 내면의 상처에 파고들었단 평가를 받았다.
而她让国内观众注意到她的作品则是《奸臣》，在剧中她饰演诱惑燕山君（金康宇 饰）极具野心的妓女雪中梅，通过此片演技获得好评。特别是诱惑突破性的同性床戏的演技绝对是压倒性的。但是并不只是单纯的裸露戏，把雪中梅这个妓女所拥有的内心伤痛也演得入木三分，也是大众对她的评价。

박소담 역시 ‘올해의 발견’이었다. 15편 이상의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기본기를 쌓은 그는 ‘경성학교 : 사라진 소녀들’에서 주란(박보영 분)을 돕는 급장으로 출연해 ‘박보영의 친구’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이어 흥행 대박을 터트린 영화 ‘베테랑’과 ‘사도’에 연달아 출연하며 개성 있는 외모와 함께 존재감을 알렸다.
朴素丹同样也是“今年的发现”。拍摄过将近15篇以上的独立电影积累了基本功，她在《京城学校：消失的少女》里饰演帮助珠兰（朴宝英 饰）的班长，以“朴宝英朋友”的身份被大众所论及。紧接着在大卖电影《老手》和《思悼》里接连出演，她充满个性的外貌和演技都宣告着自身的存在感。

이를 바탕으로 특히 ‘검은 사제들’에서 악령에 씐 소녀 영신 역할을 맡아 그야말로 ‘신 들린’ 연기력을 보여줬다. 그는 여배우임에도 삭발을 감행했고, 구마 예식 장면에서는 라틴어ㆍ독일어ㆍ중국어로 대사를 하거나, 짐승 울음소리를 내는 등 소름 끼치는 열연으로 관객들의 뇌리에 화인처럼 남았다. 이같은 활약에 힘입어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신인연기상을 받았다.
带着这样的底子，特别是在《黑祭司们》饰演被魔鬼折磨的少女英申，简直是展现了名副其实的“入魔”演技实力。作为女演员大胆剪短头发，驱魔仪式场面中拉丁语·德语·中文台词都照说不误，甚至还发出野兽一般的吼声，那令人起鸡皮疙瘩的热演，在观众脑海里就像是留下烙印一般深刻。如此活跃令她在釜山电影评论家协会奖上获得女新人奖，还有今年的女性电影人奖中获得新人奖。

특히 이유영, 박소담 두 배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동기로 앞으로의 성장이 더 기대된다.
值得一提的是李宥英、朴素丹两位演员都是韩国艺术综合学校戏剧科的同期，对于两人日后的成长令人更为期待。

남자배우 가운데는 최우식이 국내 유수 영화제의 신인남우상을 싹쓸이했다. 최우신은 영화 ‘거인’으로 청룡영화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들꽃영화상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또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올해의 배우상을 거머쥐었다.
而在男演员当中，崔宇植几乎是横扫了各种电影节的男新人奖。崔宇植凭借电影《巨人》在青龙电影奖、韩国电影评论家协会奖、野花电影奖中都获得男新人奖。而且在釜山国际电影节里也斩获了年度最佳演员奖。

영화 ‘거인’은 아버지의 품을 떠나 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17세 소년 영재의 이야기를 다뤘다. 최우식은 신부가 되고 싶어 하면서도 남몰래 후원물품을 훔쳐 파는 등 이중적 모습을 가진 영재 역을 맡아 열연했다. 개구쟁이 소년의 이미지를 벗고 무게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电影《巨人》讲述的故事是离开父亲怀抱在福利机构生活的17岁少年英才的故事。崔宇植在剧中扮演虽然想当神父，但会偷偷去偷捐赠物品带有双重面目的英才。摆脱过往调皮捣蛋的少年形象，展现了有重量有分量的演技，收获了大众的好评。

相关阅读：

秀智&朴宝英&朴素丹 备受期待韩国女演员

近年不容错过的9部韩国爱情电影推荐

2015韩国电影界热门话题大盘点

本内容为沪江韩语原创翻译，转载请注明出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