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를 수놓은 핑크빛
装扮忠武路的粉红情感

연예계를 수놓은 열애설 가운데, 충무로 배우들의 열애도 잇따랐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열애와 결혼 이후 가장 화제를 모은 송승헌과 유역비의 열애를 비롯해 김우빈과 신민아의 공식 열애, 중견배우 곽도원과 장소연 등이 충무로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演艺界被恋爱说充斥,忠武路演员们的恋爱也接踵而至。继汤唯和金泰勇导演的恋爱和结婚后最受关注的是以宋承宪和刘亦菲的恋爱为首的金宇彬和申敏儿的公开恋爱,中坚演员郭道元和张素妍等将忠武路染上粉红色。

올해 31세인 신민아와 26세인 김우빈은 5세 차 연상연하 톱스타 커플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10대 시절부터 패션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뒤 배우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는 공통점이 눈에 띈다.
今年31岁的申敏儿和26岁的金宇彬,因相差五岁的年上年下情侣交往而成为话题。值得关注的是他们都是十几岁开始以时尚模特身份开始演艺圈活动后来发展为演员进而活动活跃。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사랑받아온 신민아는 지난 2014년 장률 감독의 영화 '경주', 같은 해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로 관객을 만났다. 김우빈 역시 지난 연말 영화 '기술자들'과 올해 영화 '스물'로 흥행 성공을 일궜다.
来往于电视和电影受到喜爱的申敏儿去年在张律导演的电影《庆州》,同年电影《我的爱我的新娘》中与观众见面。金宇彬也在去年年末的电影《技术者们》和今年的电影《二十》中取得了票房成功。

국경을 넘은 로맨스의 주인공 송승헌과 유역비는 지난해 중국영화 '제3의 사랑'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며 알게됐다. 영화 촬영을 계기로 친분을 쌓은 후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跨越国界的爱恋的主人公宋承宪和刘亦菲去年在中国电影《第三种爱情》中作为男女主人公很合拍于是相识了。以拍电影为契机相知后擦出了爱的火花。

송승헌과 열애설에 휩싸인 유역비는 중화권 인기스타. 지난 2002년 중국드라마 '금분세가'로 데뷔해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천녀유혼'으로 큰 인기를 누렸으며, 이후 영화 '초한지' '사대명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2013년과 2014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TOP100'에 선정될 만큼 중화권을 대표하는 미녀 배우다.
卷入宋承宪的恋爱说的刘亦菲是中华圈的人气明星。2002年通过电视剧《金粉世家》出道,凭借2011年上映的电影《倩女幽魂》积累了很多人气,此后又出演了《鸿门宴》、《四大名捕》等多部作品。2013年和2014年入选“全球百大最美脸蛋”,是中华圈具有代表性的美女演员。

곽도원과 장소연 역시 영화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곡성'에서 부부로 연기를 펼친 곽도원과 장소연은 이후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 모두 결혼 적령기를 맞은만큼 결혼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郭道元和张素妍也是通过电影结缘并发展为恋人。在罗宏镇导演的新作《哭声》中饰演夫妇的郭道元和张素妍公开承认是恋人关系。两人同处适婚年龄,所以对于他俩是否会结婚也备受关注。

本内容为沪江韩语原创翻译,转载请注明出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