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극장가, 외화 날았다
上半年的影院,进口片满天飞

상반기 한국영화가 부진한 성적을 보인 가운데 외화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외화 돌풍의 주역으로 우뚝 선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은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외화로는 처음으로 600만 고지를 넘었다.
今年上半年韩国电影成绩平平,进口电影却取得了令人瞩目的成绩。作为进口电影旋风主角而挺立的《王牌特工:特工学院》(以下称《王牌特工》)突破600万观影人数。其作为青少年禁止观看级别的外国电影,有史以来首次迈过了600万大关。

전세계적으로 국내에서 유독 사랑받은 '킹스맨'은 B급 코드와 개성 넘치는 유머, 액션 등이 맞물리며 한국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례적인 '킹스맨'의 흥행에 연출자 매튜 본 감독은 감사 인사를 특별히 전달했을 정도. 한국관객들의 사랑 덕분일까. '킹스맨'은 속편 제작을 확정한 상태다.
全世界范围内,韩国国内唯独受到喜爱的《王牌特工》,衔接了草根元素和个性十足的幽默、动作等,抓住了韩国观众的心,甚至破例出席《王牌特工》放映的马修•沃恩导演也特别表达了感谢之情。不知是不是因为韩国观众们的喜爱,《王牌特工》已确认制作续集。

B급 정서의 대중적 환호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이하 매드맥스)로 이어졌다. 비수기 극장가에서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기염을 토한 '매드맥스'는 핵전쟁으로 멸망한 22세기, 얼마 남지 않은 물과 기름을 차지한 독재자 임모탄 조가 살아남은 인류를 지배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다. 아내와 딸을 잃고 살아남기 위해 사막을 떠돌던 맥스(톰 하디 분)는 임모탄의 부하들에게 납치되어 노예로 끌려가고, 폭정에 반발한 사령관 퓨리오사(샤를리즈 테론 분)는 인류 생존의 열쇠를 쥔 임모탄의 여인들을 탈취해 분노의 도로로 폭주한다.
接下来是草根情结的大众欢呼——《疯狂的麦克斯:狂暴之路》(以下称《疯狂的麦克斯》)。在影院淡季突破了300万观影数也算是扬眉吐气。《疯狂的麦克斯》是以因核战争而灭亡的22世纪,拥有所剩不多的水和油的独裁者不死老乔支配存活人类的世界为背景的。失去了妻子和女儿,为了活下去而在沙漠漂泊的麦克斯(汤姆•哈迪饰)被不死老乔的手下绑架,被拉去做奴隶,反对暴政的指挥官弗瑞奥萨(查理兹•塞隆饰)带着紧握人类生存关键的不死乔的女人们开始了狂暴之路的暴走。

강렬한 록음악과 황량한 사막, 여기에 수위 높은 액션과 스피디함으로 무장한 '매드맥스'는 한국관객을 열광시키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다. 상반기 외화 약진에는 아카데미 특수를 등에 업은 '위플래쉬'도 가담했다. 저예산 음악영화의 한계를 벗고 박스오피스 1위, 100만 관객 돌파 등 흥행을 일군 '위플래쉬'는 미국에 이어 한국에서 전세계 흥행 1위를 기록할만큼 성공을 거뒀다.
由激情的摇滚乐和荒凉的沙漠,高水准的动作戏和速度感武装的《疯狂的麦克斯》让韩国观众一阵狂热,掀起了票房热潮。以奥斯卡为后盾的《爆裂鼓手》也加入了上半年进口片旋风的跃进。打破低成本音乐电影的框架,获得票房1位,突破一百万观影人数票房奇迹的《爆裂鼓手》紧接美国在韩国获得了全世界1位记录,取得了成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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