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娱乐公司FNC在相继与郑亨敦、刘在石、卢洪哲与金勇万签约之后逐步迈入了综艺市场。但是在他之前先一步迈入综艺市场,成为MC王国的便是SM C&C,公司已经早就引入了姜虎东、申东烨、李秀根、全炫茂等实力MC。那么二者在综艺王国的成长道路上有何不同,现在就来比较一下!

전통 강호 SM C&C, 이제는 타율을 올릴 시기
传统强手SM C&C,现在是击球率上升的时期
SM C&C는 SM이 2012년 5월, 코스닥 상장사인 BT&I를 인수합병하면서 세운 문화 콘텐츠 기업이다. 이들이 가장 먼저 영입한 MC는 강호동이었다. 지난 2012년 8월, SM C&C는 탈세관련 논란으로 인해 잠정은퇴를 선언했던 강호동과의 계약에 성공하며 독자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신동엽, 김병만, 이수근 등 잘 나가는 예능MC들과 연이어 계약했고, 같은 해 12월에는 프리선언을 한 전현무 아나운서와 계약을 맺어 눈길을 끌었다. 이름난 MC들은 SM C&C가 데려갈 기세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SM C&C是SM在2015年5月收购在科斯达克市场呈上升势头的BT&I后成立的文化产品企业。公司最早引入的MC是姜虎东。在2012年8月与因为逃税问题暂时隐退的姜虎东成功签约之后,开始显示出了他特殊的存在感。不仅如此该公司还相继与申东烨、金秉万、李秀根等大势综艺MC签约,同年12月与发布自由宣言的全炫茂播音员签约,吸引了大众视线。即使说SM C&C要将有名的MC都带走也不为过。

SM C&C는 유명 MC들과 계약한 것에 이어 2013년 3월, KBS ‘남자의 자격’을 제작한 방송프로그램 및 영상 콘텐츠 제작사 훈미디어와 합병하며 방송 제작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현재 SM C&C가 제작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은 ‘1대 100’, ‘인간의 조건’, ‘우리동네 예체능’ 등이 있다. 예능 외에도 ‘총리와 나’, ‘아름다운 그대에게’ 등의 드라마도 제작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SM C&C에서 제작한 프로그램들 중에 크게 인기를 얻은 프로그램이 없다는 것이다.
SM C&C在与有名MC签约之后,在2013年3月,与制作了KBS《男人的资格》节目和影像产品的hyunmedia合并之后正式进入了节目制作产业。现在SM C&C正在制作的综艺节目有《1对100》《人间的条件》《我们小区艺体能》等。除了艺能节目之外还有《总理与我》《致美丽的你》等电视剧。要说可惜的是,SM C&C制作的节目中没有获得极高人气的节目。

이를 극복하기 위해 SM C&C는 지난 6월, ‘안녕하세요’, ‘우리동네 예체능’을 연출한 KBS 이예지PD를 콘텐츠 기획실 프로듀서로 영입했다. 그동안 지상파 pd들이 종합편성채널이나 CJ E&M으로 가는 경우들은 있었지만,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가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예지 PD의 영입은 그간 SM C&C가 콘텐츠 제작 측면에서 부진했던 것을 씻어냄과 동시에 소속 연예인들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는 킬러 콘텐츠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영입이라고 할 수 있다.
为了克服这点,SM C&C在去年6月引入了指导《你好》《我们小区艺体能》的KBS李艺智PD作为产品企划制作人。这段时间有线台PD们有去往综合编成频道或者CJ E&M的趋势,去娱乐公司这是第一次。引进李艺智PD可以认为是SM C&C为了摆脱在产品制作层面上的不振,同时也是为了生产能够让所属艺人们活跃的主产品。

한방이 있는 타자들을 영입한 FNC, 신흥 예능 강국을 꿈꾸다
FNC 引入有力的击球手们,梦想成为新兴艺能强国
FNC는 지난 16일, 국민MC 유재석을 소속 연예인으로 모셔오면서 FT아일랜드, 씨엔블루, AOA 등 가수 소속사가 아닌 종합엔터테인먼트로 이미지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27일 오전, 노홍철과 김용만과의 전속계약을 발표하면서 “노홍철과 김용만이 가진 역량을 펼치는 것은 물론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 및 제작 시스템과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명실상부 예능 왕국으로 발돋움하려는 움직임이 느껴지는 부분이다.[/en
FNC在16日引进国民MC刘在石为公司所属艺人之后,FNC已不再是作为FTIsland、CNBlue、AOA的所属社,而是成功转型为综合娱乐公司。并且在27日上午接连发布了与卢洪哲与金勇万签订专属合约的消息,公司表示:“不仅是展现卢洪哲与金勇万所携带的力量,我们会保留本社原有的多种内容和制作体系,以实现最强的综合效果,我们会不遗余力的进行投入。”从这里能够感受到FNC开始迈入综艺王国。

[en]FNC는 드라마 제작 지원 및 제작에 관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FNC가 제작한 KBS ‘후아유-학교 2015’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는데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제 FNC가 생각하는 그 다음 단계는 예능 제작일 것이다. 예능계의 스타플레이어인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 등의 영입은 이제 FNC도 SM C&C처럼 예능 프로그램 제작까지 그 영역을 넓히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FNC已经开始介入电视剧制作投资和制作。特别是今年FNC制作的KBS《Who Are You-学校2015》获得了观众们的好评,获得了可观的结果。现在FNC想进入的下一个阶段是综艺制作。在引入综艺界的明星选手刘在石、郑亨敦、卢洪哲等之后,FNC也如计划之中,像SM C&C一样将业务领域拓宽到综艺节目制作领域。

다만 그전에 FNC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 바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연예인인 노홍철과 김용만을 어떻게 방송 복귀를 시킬 것인가이다. 소속사도 엄연한 회사이기에 단순히 ‘유명인사’의 자격으로 노홍철, 김용만과 계약을 맺지 않는다. 당연히 이들의 방송활동을 통한 수익을 기대할 것이다. 그렇기에 이들의 방송복귀는 당연한 절차가 된다. 하지만 SM C&C 소속 이수근의 복귀를 두고 현재 대중들의 찬반양론이 갈리는 것처럼 섣불리 방송 복귀를 추진했다가 오히려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 노홍철과 김용만이 어떻게 해야 대중들에게 덜 손가락질 받으면서, 다시 방송에 연착륙할 수 있을지 그 전략을 짜는 것이 FNC 앞에 놓인 당면과제다. 만만치 않은 과제지만 FNC가 지금 위기 아닌 위기만 지혜롭게 넘길 수 있다면, 한방이 있는 타자들이 즐비한 FNC가 예능 왕국 이미지를 굳히는 것은 시간문제다.
但在这之前FNC有一个一定要解决的课题,就是如何让引起社会争论的艺人卢洪哲和金勇万回归。所属社也俨然是一个公司,不是单纯因“有名人士”而签约卢洪哲和金勇万,当然会期望用他们的节目活动来获得收益,因此他们回归节目也被提上了日程。但是李秀根的所属社SM C&C,先将他的回归放在一边。因为目前大众还是毁誉参半的态度,贸然让他回归节目的话反而会招来骂名。卢洪哲和金勇万以何种方式回归大众的视线才不会招人非议,如何重新在节目中软着陆,这是放在FNC面前的一项重要课题。虽然这不是一个容易的课题,但是FNC只要成功渡过这段不算危机的危机,准备了有力击球手的FNC巩固它的综艺王国形象只是时间问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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