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月火剧《上流社会》俊基-允荷CP的故事越来越虐,允荷知道俊基的目的后和他分手,并打算实施报复。俊基却已经深深爱上允荷,一面为了生计接受允荷大姐的邀请加入泰真集团,一面又含着眼泪毫无反抗地接受允荷的埋怨和报复。相爱的两人在现实面前就这样无助吗?

‘상류사회’ 성준이 사랑보다 현실을 택하는 ‘남자 신데렐라’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의도적으로 접근했지만, 진짜 사랑에 빠진 후, 자신의 속마음을 모두 털어놓아 유이를 더욱 화나게 만든 성준의 짠한 ‘순애보’가 펼쳐졌기 때문이다.
《上流社会》中盛骏展现了相比爱情而选择了现实的“男版灰姑娘”形象令观众们感到惋惜。因为虽然他是故意接近U-IE但真正陷入爱情之后,将自己内心的所有全都吐露出来,反而让U-IE更加生气,盛骏刻画出令人感觉不是滋味的“纯爱谱”形象。
 
성준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 재벌의 딸 장윤하(유이 분)를 이용해 성공을 꿈꿨다가 진짜 사랑에 빠진 최준기를 연기하고 있다. 준기는 흔히 말하는 개천의 용이지만, 더 큰 도약을 위해 윤하와 엮이려고 노력했다. 결국 두 사람은 진짜 사랑하는 사이가 됐지만, 준기의 불순한 의도를 윤하가 뒤늦게 알게 되면서 파경에 이르렀다.
盛骏在SBS月火剧《上流社会》中饰演梦想着利用财阀之女张允荷(U-IE 饰)走向成功,却真正陷入爱情的崔俊基。俊基虽然是人们口中常说的“鸡窝里的凤凰”,但是为了更大的跳跃努力想与允荷扯上关系。结果两人却开始真正相爱了,但是后来允荷知道了俊基不单纯的意图后关系破裂。
 
지난 13일 방송된 11회는 윤하가 준기에게 상처를 주는 것으로 복수를 하는 가운데, 이 돌팔매꿋꿋하게 맞아주는 것으로 죗값을 치르려는 준기의 안타까운 사랑이 그려졌다. 준기는 사랑하기 때문에, 굳이 윤하에게 말하지 않아도 되는 이야기를 모두 했다. 왜 윤하의 곁을 서성거렸는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윤하의 마음을 훔쳤는지를 털어놨다. 윤하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윤하를 진심으로 사랑했던 준기의 사랑법은 그랬다. 자신에 대한 원망과 복수가 윤하의 상처를 감싸는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13日播出的第11集中允荷打算让俊基受伤从而报复他,但是俊基却全盘认罪坚韧地接受这些打击,表现出他令人惋惜的爱情。俊基因为爱允荷,把没必要向她说的话也全部告诉了她。将为什么在允荷身边徘徊,怀有什么样的想法偷走允荷的心全部吐露出来。允荷的愤怒达到了极限。真正爱着允荷的俊基的爱情方法就是这样。因为他觉得只有对自己埋怨和报复才能包住允荷的伤口。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윤하의 원망을 견디는 준기의 모습은 안쓰러웠다. 비록 시작은 불순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윤하에 대한 순정을 키워왔기 때문. ‘상류사회’는 11회에서 사랑에 상처입은 윤하가 준기에 대한 복수심으로 매몰차게 돌변하면서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됐다. 드라마 초반부터 예상된 전개이긴 했어도 준기와 윤하가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애써 숨기고 날선 공방전을 벌이는 절절한 모습은 시청자들을 짠하게 했다.
所以俊基含着眼泪忍受着允荷埋怨的样子十分可怜。因为虽然只是刚开始目的不单纯,但是不知在哪个瞬间起对允荷就开始充满纯情。《上流社会》第11集中爱情受伤的允荷因为报复心对俊基突然变得冷漠,开始展开了新的故事。虽然是从电视剧初期开始就预想到的故事情节,但是俊基和允荷互相之间努力隐藏彼此相爱的心,展开激烈攻坚战的样子还是让观众们觉得十分痛心。
 
그리고 성준은 사랑을 잃고도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태진그룹으로 이직을 하는 현실적인 선택을 하는 준기의 슬픔을 잘 표현했다. 겉으로는 내심 아무렇지 않은 척 하나, 속은 이미 곪을 대로 곪은 준기의 아픔이 성준의 슬픈 눈빛에 담겼다. 아파도 눈물을 보이는 것보다 어떻게든 참기 위해 애쓰는 준기의 고통이 시청자들에게 설득력 있게 전달됐다. 준기는 초반 냉철한 성격인 터라 감정을 잘 표현하지 않는 의뭉스러운 인물이었다. 지금은 비밀로 하고 싶었던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 후 숨기려고 해도 숨겨지지 않는 슬픔을 연기해야 하는데 성준이 이 같은 변화를 무리 없이 표현하는 중이다.
盛骏即使失去了爱情但为了家人的生计跳槽到泰真集团,他将俊基这种十分现实性选择的悲伤完美地表现出来。俊基从外表看装作什么事都没有,但是内心却已经化脓疼痛到极点,这一切都隐含在盛骏哀痛的眼神中。即使疼痛也不想被看出眼泪,为了怎样才能忍住眼泪而努力的俊基,他的痛苦十分有说服力地传达给观众。俊基在初期是性格非常冷静不怎么表达感情是个阴毒的人物。现在将本来想隐藏秘密的潘多拉盒子打开后,应该演出即使想隐藏也隐藏不了的伤心,盛骏正在将这样的人物心理变化自然地展现出来。
 
성준은 올해 초 ‘하이드 지킬, 나’에서 소름 끼치는 악역으로 시청자들을 섬뜩하게 한 바 있다. 그동안 멋있는 역할을 주로 했던 성준은 당시 악행을 서슴지 않는 인물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이번 ‘상류사회’에서 짠한 구석이 많은 ‘남자 신데렐라’를 연기하며 다시 장기인 로맨스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盛骏在今年初的《海德、哲基尔与我》中以令人起鸡皮疙瘩的反面角色让观众们吃惊。之前经常以帅气的角色为主的盛骏利用饰演对恶行毫不犹豫的人物的演技变身十分成功。此次在《上流社会》中饰演让人同情的“男版灰姑娘”重新利用擅长的浪漫演技抓住观众的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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