最近人气很高的韩剧《Who are you—学校2015》已经剧终了,真的让人感到超级不舍。我们一起来盘点下剧中让人难以忘记的6个名场面吧。个个让你心动不已,一起来回味一下。

미치도록 설레고 또 설렜다! 풋풋 로맨스 명장면!
让人疯掉般心动又心动!青涩浪漫的名场面!

1.▶왔으니까 됐다. 고은별
1.回来了就好。高恩星

‘후아유-학교2015’가 큰 사랑을 받았던 이유 중 하나는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던 삼각 로맨스. 극 중 김소현(고은별, 이은비 역)을 10년간 짝사랑해온 남주혁(한이안 역)은 통영 수학여행 중 사라졌던 그녀와 병원에서 재회하자마자 “왔으니까 됐다. 고은별”이라며 와락 끌어안았다. 김소현만을 위한 남주혁의 순애보는 수많은 여성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다.
《Who are you—学校2015》获得很大喜爱的其中一个原因就是让人心动不已的三角爱情。剧中南柱赫(饰 韩以安)暗恋了10年的金所炫(饰 高恩星,李恩菲)在统营休假旅行中消失,又在医院再次见到时一下子抱住她说“回来就好,高恩星”。只是为了金所炫的南柱赫的纯洁的爱,让很多女性观众的心砰砰跳。

▶2.한 명쯤은 있어도 되지 않냐? 네 진짜 이름 불러줄 사람 그거 내가 하면 안 돼?
2.就算只有一个名字不也可以吗?叫你真名的那个人能是我吗?
육성재(공태광 역)는 김소현과 단 둘만의 비밀을 공유하고 조수향(강소영 역)이 건넨 필적 감정서를 본 뒤, 그녀가 쌍둥이 언니 고은별이 아닌 동생 이은비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김소현에 대한 모든 진실을 알게된 육성재는 네가 진짜 고은별이 아니냐고 묻는 것 대신 “니 진짜 이름 불러줄 사람, 그거 내가 하면 안 돼?”라는 고백으로 가슴 떨리는 엔딩을 선사했다.
陆星材(饰 孔太光)与金所炫共享着只有两个人知道的秘密,而赵秀香(饰 姜素英)看过笔记鉴定报告后,也知道了这个女生不是双胞胎中的姐姐高恩星而是妹妹李恩菲的事实。知道金所炫所有真想的陆星材没有问“你是不是真的高恩星”,取而代之的是“叫你真名的人,能是我吗?”的告白。献上了震动人内心的结尾。

10대들의 고달픈 현실을 담아냈다!
包含了十多岁青少年们的现实情况!

▶3.하고 싶은 게 없어서 운다. 왜!
3.没有想做的事才会哭。不行啊!
‘후아유-학교2015’는 기존의 학교 시리즈와 같이 10대들의 현실적인 이야기 역시 놓치지 않았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좋은 대학을 원하는 엄마의 강압을 힘겨워하던 이초희(이시진 역)는 결국 눈물을 보였고, 하고 싶은 걸 말하면 다 해주겠다는데 왜 우냐는 엄마의 다그침에 “하고 싶은 게 없어서 운다. 왜!”라며 눈물을 펑펑 아냈다. 이는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10대들의 불안한 심리와 미래를 드러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Who are you—学校2015》和现有的校园系列一样果然没有漏掉十几岁少年们的的现实状况。手段和方法无所不用,在希望孩子上好大学的妈妈的强压下感到很累的李初熙(饰 李诗真)最终流下了眼泪,妈妈看到后说你想做什么说出来全都帮你实现,追问她为什么哭时,回答道“没有想做的事才会哭。不行啊!”眼泪像暴风一样流了出来。不知道想做什么的10几岁的不安心理和未来被暴露出来让人感到可惜。

▶4.날 잃는 것 보다 엄마 욕심 버리는 게 지 않아요?
4.与失去我相比,让妈妈丢掉欲望不是更好吗?

이다윗(박민준 역)이 반 친구들의 과제가 든 노트북을 포맷한 사람이 자신임을 고백한 날, 엄마 김정난(신정민 역)은 그럴 리가 없다며 억지주장을 펼쳤고 끝까지 공부를 강요했다. 엄마의 꺾이지 않는 교육열에 결국 옥상으로 향한 이다윗은 게 닫힌 문 앞에서 폭풍 눈물을 흘린 후, 엄마에게 욕심을 버려 달라 간절히 호소했다.
李大为(饰 朴敏俊)坦白把同班同学的作业格式化的人是自己的当天,妈妈金贞兰(饰 申正敏)表现了没有这种道理的固执主张,直到最后都还在强求孩子学习。改变不了妈妈的教育热情最后跑到屋顶的李大为在紧锁的门前痛哭后,恳切地向妈妈说请她丢掉自己的欲望。

이처럼 엄마의 꿈을 대신 살아가는 10대들의 모습은 잘못된 어른들의 행동으로 상처를 입는 청소년들의 현실을 리얼하게 그리며 안방극장을 씁쓸케 했다.
像这样代替妈妈的梦想活着的10几岁少年们的样子因大人们的错误而受伤,真实地刻画出了青少年们的现实,使剧情略有伤感。

시청자들의 가슴을 진하게 울린 위로의 한 마디
深深震动观众的心,给予安慰的一句话

▶5.그러니까 너 지금 멋지게 헤엄치려고, 숨 참는 것부터 하고 있다고 생각해
5.所以你现在想要帅气地游泳的话,先从憋气开始练习吧

극 중 연예인이 꿈인 김희정(차송주 역)은 수차례의 오디션 끝에 광고 모델에 발탁됐지만 현장에 도착하니 메인 모델은 남주혁이었고 자신은 수많은 엑스트라 중 한명이었다는 사실에 풀이 죽었다. 김희정은 꿈도 있고 재능도 있는 남주혁을 부러워했지만 그는 자신이 처음 수영을 하던 때를 생각하며 깊은 위로를 전해 보는 이들까지 따뜻하게 했다.
剧中梦想成为艺人的金希珍(饰 车颂珠)面试结束后得到广告模特的邀请,但是到现场后发现主角是南柱赫,知道自己只是很多临时演员中一名的事实后丧气了。金希珍虽然很羡慕有梦想又有才能的南柱赫,但是想起了自己第一次游泳的时候有了安慰,传达了温暖的感觉。

▶6.조금 늦고, 조금 쉬고, 조금 어긋나는 거 당시엔 좀 힘들어도, 지나보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더라
6.稍微迟一点,稍微休息下,稍稍错误下,就算当时再累,过去后再回看就会发现并不是什么坏事
오직 수영 하나만을 바라봤던 남주혁이 교통사고 후 더욱 심해진 어깨 부상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본 담임선생님 이필모(김준석 역)는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심어린 위로를 전했다. 이필모의 대사는 비단 10대 뿐만 아니라 지금의 현실이 힘겨운 모든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었다.
老师李必模(饰 金俊锡)看到只想游泳的南柱赫交通事故后肩伤更恶化而更疲惫的模样,于是以自己的经历来给予他安慰。这句台词不仅让十多岁的少年们,还让因为现实而感到辛苦的观众们的心感到温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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