最近娱乐公司被钱困住了,随着韩流市场的扩大,投资者开始关注演艺圈,投资产业规模也在扩大。相反,也有公司利用明星的名气在短时间挣取利润,这样的现象被称为“泡沫论”,且在不断扩大。

엔터테인먼트 업계로 돈이 몰리고 있다. 한류 시장이 확대되면서 투자자들이 연예계로 눈을 돌리며 산업 규모가 커지고 있는 반면 일부 스타들의 이름값을 이용해 단기 수익을 챙기려 한다는 '거품론'도 확산되고 있다.
最近娱乐公司被钱困住了,随着韩流市场的扩大,投资者开始关注演艺圈,投资产业规模也在扩大。相反,也有公司利用明星的名气在短时间挣取利润,这样的现象被称为“泡沫论”,且在不断扩大。

최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성장 동력은 중국발 한류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이후 한국 콘텐츠를 찾는 중국 방송 관계자들이 부쩍 늘었고, 아예 한국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지분을 인수하기도 한다. 대상은 주로 재무 건전성이 뛰어나고 경영이 투명한 상장사들이다. 배우 배용준이 대주주로 있고 김수현·임수정 등을 보유하고 있는 키이스트에는 중국 소후닷컴이 150억 원을 투자하며 지분 6%를 확보해 2대 주주가 됐다.
最近让娱乐公司成长的动力就是中国的哈韩,自电视剧《来自星星的你》播出之后,来韩国取景的中国电视媒体人迅速增多,也有直接入股韩国娱乐公司的,以财务健全透明的上市企业为主。演员裴勇俊为大股东的KEYEAST娱乐公司,旗下有金秀贤、林秀晶等艺人,中国搜狐网在投资该公司150亿元之后成为占有6%的第二大股东。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상장 릴레이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연말 직상장한 FNC엔터테인먼트는 불과 반 년 사이 주가가 2배 가량 뛰었고, 아이돌 그룹 비스트와 포미닛 등을 보유하고 있는 큐브엔터테인먼트도 코스닥에 입성했다. 하반기에는 배우 김윤석·주원·엄태웅 등의 매니지먼트를 맡으며 영화, 드라마를 제작하는 심엔터테인먼트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娱乐公司的成长也在接力之后,去年年底FNC公司不到半年投资额猛增了2倍左右,旗下拥有Beast和4-minutes等团体的CUBE娱乐公司开始进入创业板市场,下半期演员金允石、朱元、严泰勇等主演的电影,其中制作公司SIM娱乐公司将在创业板上市。

중국 자본이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계로 흘러들고 코스닥 시장에서도 엔터주가 주목받으며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몇몇 상장사들은 중소 연예기획사를 인수하기 위한 물밑 작업을 벌이고 있다.
来自中国的资本一下子涌入韩国娱乐公司,创业板市场也受到娱乐公司的关注,他们为了节省成本,一些上市公司以小型娱乐公司为名,暗地里从事工作。

또 다른 연예 기획사 대표는 "중국 업체 측은 보다 안전한 투자처를 고르기 위해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등 상장사를 선호한다. 이 때문에 상장사와 손잡으려는 중소 연예기획사들도 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순수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위해서가 아니라 주가 부양을 목적으로 악용하려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고 우려했다.
其他娱乐公司代表也表示“比起中国企业来说,为了选择更安全的投资方,SM、YG这样的上市公司更为保险。因此上市公司也越来越多,想借助上市公司一臂之力的中小娱乐公司也越来越多。”他又担心,“但是不是单纯的为了娱乐产业而为了抬高股价从而恶意使用的话也就不清楚了”。

얼마 전 2000억 원의 자금을 갖고 초대형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겠다고 나선 SKM인베스트먼트의 경우 중견 외주제작사인 코엔그룹을 500억 원에 인수하겠다고 공식 발표하고 보도자료까지 배포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 회사 김모 부회장은 어음 위조 혐의로 지난 3월 구속됐다. 씨그널의 사외이사에 올랐다가 중도 퇴임하기도 했던 김 부회장은 대주주의 주가 조작, 횡령 혐의가 불거지며 주주들에게 엄청난 손실을 끼치고 상장 폐지된 팬텀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재직하기도 했었다.
不久前宣称要用2000亿打造超大型娱乐产业的SKM娱乐公司,最终发布了外包中断,制作人收受500亿元,连报道资料都不真实的情况也被发现。该公司金某副会长以伪造票据的嫌疑于去年3月被拘留,独立董事在升职之后中途又退职,金副会长大部分股份涉及伪造、贪污的嫌疑,被曝出之后,给股东们带来了很大损害,被废职的傀儡代表再次就职。

이 연예기획사 대표는 "엔터 업계가 호황을 누리며 투자 문의가 활발해지는 것은 긍정적이다. 하지만 무리하게 투자를 유치하기보다는 옥석 고르기에 힘쓸 때"라며 "엔터가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一位娱乐公司的代表强调,“娱乐界享受好的现状,投资咨询活跃起来是好事,但是比起维持勉强的投资来说,在挑选投资方的时候,不要滥用挣钱手段,要切断产生恶性循环才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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