读书的女人:锄头② — 朴婉绪
作者:沪江韩语
来源:沪江韩语整理
2015-06-08 08:45
MBC广播听力《读书的女人》,主持人:孙静恩(손정은)。每次一小段美文朗读,感受不一样的人生态度。阅读、听力、发音同步学习。在学习韩语的同时,也带来耳朵与心灵的双重享受!
그 앞에 이렇게 사람이 붐비니 종로서적도 여전히 번창하려니 했다.
本以为门前的人堆如此拥挤不堪,这钟路书籍店也还是那么兴旺。
나 하나쯤 안 사줘도 사줄 사람이 많으려니 했다.
即使我不买一两本,买的人也很多。
그러나 그게 아니었나 보다.
可并非如此。
경영난으로 문을 닫고 말았으니.
书店因为经营困难而大门紧闭。
내가 정말로 종로서적을 사랑했다면 다소 불편하더라도 사줬어야하지 않을까.
若我真心爱着这钟路书籍店,即使生活有点不便,也会买他们的书吧。
나 아니더라도 누가 하겠지 하는
即使我不做,别人也会做,这样
마음이 사랑하는 것을 잃게 만들었다.
的心理会失去心爱的东西。
관심 소홀로 잃어버린 게 어찌 책방뿐일까.
因为疏于关心而失去的岂止书店呢。
추억어린 장소나 건물, 심지어는 사랑하는 사람까지도
凝结在回忆中的场所或者建筑物,甚至是所爱的人,
늘 거기 있겠거니 믿은 무관심 때문에
会因为就一直在那儿,却漠不关心,
놓치게 되는 게 아닐까.
而错失了他们吧。
词汇学习:
소홀하다:疏忽。忽视。疏于。放松。
손님 대접이 소홀하다.
待客不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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