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桃红色”在业内被公认为今年的流行色。但流行不等于可以盲目跟风,即使是像全智贤这样的“女神”级人物,一旦乱穿衣,美貌和身材也难以拯救整体形象。如何驾驭流行?适可而止才是王道。

일명 ‘핫핑크’로 불리는 화려한 색감의 비비드 핑크는 다른 어떤 아이템 없이도 그 자체만으로 존재감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이 컬러가 주 아이템에 적용되면 ‘투머치’ 패션으로 안 하느니만 못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拥有艳丽色彩的桃红色,即使没有其他配饰与其搭配,也同样存在感十足。但如果将桃红色作为穿搭的主色调,就会给人一种“too much”的负担感,时尚反而会沦为另类。

26일 한 화장품 브랜드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 전지현은 핫핑크의 페플럼 원피스로 봄 분위기를 냈다.
3月26日,出席某化妆品活动现场的全智贤就以一身桃红色连衣裙演绎春装时尚。

이 원피스는 전체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소맷단과 치마가 페플럼으로 처리돼 단아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매력이 특징이다. 그러나 색감이 워낙 튀어서인지 전지현의 완벽한 외모와 몸매가 옷에 묻혀 장점을 충분히 살리지 못했다.
这条连衣裙剪裁修身,在袖口和裙摆都别有设计感,整体给人优雅又不失活泼的感觉。但不知是不是因为桃红色过于抢眼,这件衣服完全没有凸显全智贤完美的外貌和身材。

핫핑크처럼 튀는 컬러는 노안 패션이 되기 쉽다. 1, 20대 꽃 청춘이 아니라면 튀는 컬러를 주 아이템이 아닌 가방이나 구두 같은 포인트 아이템에 적용하는 것이 무난하다.
像桃红色这种艳丽的颜色容易给人过时的感觉。如果你早已过了十几二十岁的花样年华,那么应该尽量将这种色彩运用在小物的搭配上,如包包、鞋子之类,为整体起到点睛的效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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