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剧《Kill Me Heal Me》完美落幕,男主人公池城在采访中说与七个人格告别真的很伤心,同时也非常感谢与这部剧的相遇,无论大赏与否,能够参与就已经很荣幸。此外,池城也表达了即将升级为爸爸的感想。跟着小编看看具体采访内容吧。

 

지성은 지난 16일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한 호프집에서 ‘킬미힐미’ 종영을 기념한 기자간담회를 마련했다. 아직 작품이 주는 여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그는 주변의 호평에 쉽게 들뜨지 않는 겸손한 모습이었다.
池城于16日在位于首尔新沙洞的啤酒屋纪念《Kill Me Heal Me》终映,并召开了记者招待会。现在仍未脱离作品余温的他展现了没有因周围的好评而轻易骄傲的谦虚的模样。

-어떤 인격과 결별할 때 슬펐나.
告别哪个人格的时候伤心了。

모든 캐릭터가 다 소중하고 의미 있었다. 모두가 아픈 이들이기에 그 중에 하나를 고를 수는 없을 것 같다. 특히 요섭은 늘 죽고 싶다고 생각하는 누군가가 방송을 보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캐릭터마다 사연이 있다.
所有的人格都很珍贵很有意义。所有都很伤心的,没有办法在其中选出一个来。我认为尤其是觉得约瑟一直想自杀的人看了放送而产生力量的话就好了。每个人格都有情结的。

- 황정음 4년 뒤에 다시 한 번 호흡할 생각 있나?
想过与黄静茵在4年后再次合作么?

음이와 그런 이야기를 많이 했다. 우리가 정말 무슨 인연이냐고. 연달아 두 작품을 하는 게 쉽지 않은데 감사한 일이다. 황정음에게 참 감사한게 내가 무엇을 던져도 다 받아줬다. 정음이 입장에서는 힘들었을 것이다.
和静茵说过很多那样的话。我们真的有什么缘分吧。连续合作两部作品并不容易,是要感谢的事情。对静茵真的很谢谢的是,不管我扔出什么都帮忙接住了。从静茵的立场来看很辛苦的吧。

-연기대상을 받아야 한다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应该要获演技大赏的好评不断啊。

난 이 드라마 찍으면서 많이 아프고 힘들었다. 눈물이 나와도 참았다. 감정적으로 소비가 많이 되는 작품이었기 때문에 연기대상과 관련한 말들이 그닥 반갑지는 않았다. 그저 내가 배우로서 존재해가고 있구나, 그걸 느낀 것만으로도 좋았다. ‘킬미힐미’에 출연한 것 자체가 대상이라고 생각한다. 이 드라마처럼 나의 진심을 담을 수 있는 작품을 계속 해나갈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상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찬사 자체로 영광이고, 이미 힘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我在拍摄这部电视剧的过程中很心痛很辛苦。即使眼泪冒出来也忍住了。由于是感性上消耗很大的一部作品,有资格获得演技大赏之类的话真的很高兴。原来我作为演员存在着啊,只感受到那个就很开心了。出演《Kill Me Heal Me》本身就认为是大赏了。像这部作品一样,一直能完成这样能够饱含我真心的作品就好了。大赏并不是很重要。我觉得称赞本身就很荣幸了,已经得到了力量。

-요나 틴트가 품절 됐다
瑶拉的唇彩颜色售罄了

소식을 듣고 처음엔 어이가 없었다. 난 남자인데 품절 됐다고 하니 기분은 좋더라. 관련 회사에서 화장품을 한 박스 보내줬다. 그래서 와이프한테 줬다.
刚开始听到消息觉得很无语。我是男人竟然还售罄了,心情很好啊。相关公司送来了一箱化妆品,给老婆了。

-곧 아이가 태어나는데 소감은?
孩子将要出生的感受?

6월 말에 아이가 태어난다. 빨리 아빠가 되고 싶은데 시간이 안 간다. 아이를 생각하면 그저 신기하다. 가장으로서 책임감이 느껴진다. ‘킬미힐미’를 하며 많은 걸 느꼈는데 그중에 하나는 좋은 아빠가 되야 겠다는 것이다. 좋은 가장이, 좋은 아빠가 되겠다.
6月末孩子就要出生了。想快点当爸爸的,但时间走得太慢了。想到孩子就觉得那很神奇。感受到了作为家长的责任感。拍摄《Kill Me Heal Me》的过程中感受到很多,其中有一个感受就是要做一个好爸爸啊。会做一个好的家长、好的爸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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