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 연기 재평가, 대상까지 노리나?
宋允儿-演技重新评价,能否获得大赏?

주말극 '마마'의 송윤아 역시 대상을 노리는 배우. 극중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싱글맘 한승희 역을 맡은 그는 감동적인 모성애 연기로 안방을 눈물로 적셨다.
周末剧《妈妈》的宋允儿也是有望获得大赏。剧中饰演身患绝症的单身母亲韩胜熙,通过感人的母爱演技感动剧场观众。

송윤아는 자칫 신파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캐릭터를 절제감 있는 연기로 밀도있게 그려냈다. 가슴을 치며 통곡하는 과장된 슬픔이 아니라 더 리얼하게 다가 온 연기였다. '마마'가 수작으로 평가받을 수 있었던 건 그의 잔잔한 연기 덕이다.
宋允儿将稍不留神就会变成新潮感觉的人物通过节制性的演技,描绘的很有深度。并不是捶胸顿足的痛哭,而是让人感觉真实的演技。《妈妈》能够荣登授奖名单候补,也是因为她细腻的演技。

'마마'로 무려 6년 만에 컴백한 송윤아는 이번 작품을 통해 재평가를 받는데 성공했다. 좋은 작품을 만난 덕에 대중을 마음을 다시 얻으며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대상까지 수상할 경우 연기 인생의 2막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通过《妈妈》时隔6年回归的宋允儿,演技再次得到了肯定。因遇到优秀作品,再次俘获大众芳心,更新了原有形象。如果此次收获大赏,将开启演技人生的第二幕。

장혁 - 로코의 지존, 대상 트로피 안을까?
张赫-浪漫喜剧的至尊,能抱得大赏奖杯吗?

장혁을 빼놓으면 섭하다. 대상 후보 중 유일한 청일점이었던 그는 신하균이 가세하면서 경쟁자가 늘었지만, 둘째가라면 서러울 자격을 갖추고 있다.
如果排除张赫就有点遗憾了。大赏候补中唯一的一位男士的他,虽然随着申河均的加入竞争更加激烈,但是依然首屈一指。

장혁은 수목극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웃지 않고는 못 배길 로맨틱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재벌 3세지만 허당기가 가득한 이건 역을 능청스럽다 못해 뻔뻔한 모습으로 연기, 시청자를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张赫在水木剧《命中注定我爱你》成功塑造了搞笑的浪漫喜剧演技的精髓。将傻愣愣的财阀三世李健演绎的滑头滑脑、没脸没皮,一举俘获观众芳心。

코믹 뿐 아니라 정극 연기도 능숙했다. 한 작품 안에서 다양한 얼굴을 소화하면서 연기의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10년여 만에 재회한 장나라와의 호흡도 호평을 받았다. MBC는 이 드라마를 통해 오랜 만에 수목극 1위를 탈환하기도 했다.
除了搞笑连正统剧都非常熟练。在一部作品中消化多种性格,证明了演技的范围。与时隔10年再会的张娜拉合作也获得了好评。MBC通过此部电视剧时隔很久夺回了水木剧第一的位置。

지난 2010년 '추노'로 KBS에서 연기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장혁은 이번 '운명처럼 널 사랑해'로 두 번째 연기 대상을 노리고 있다.
2010年以《追奴》获得KBS演技大赏的张赫此次通过《命中注定我爱你》有望第二次角逐演技大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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