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六届中国校花大赛于11月19日落下帷幕。来自全国一百多所高校的万余名选手参加比赛，历时一年最终决出前三甲。冠军被现就读于中国传媒大学的韩国女生李炫臻夺得，她曾因一组吃着雪糕的清纯照片走红网络，被称为“雪糕妹”。

한국인 유학생이 중국 대학 미녀 선발대회에서 수상해 화제다.
韩国留学生夺中国高校校花大赛冠军，成为热议话题。

21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 6회 중국 교화(校花) 선발대회에서 이현진 씨가 1위를 했다. 특히 이현진 씨는 지난 6월 이미 한 차례 중국 SNS 웨이보 등에서 '아이스크림녀'(雪糕妹)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얻은 인물인 만큼 중국 네티즌의 관심은 더욱 뜨겁다.
21日，据中国新浪娱乐报道，在近日落下帷幕的第六届中国校花大赛中，李炫臻获得了第一名。值得一提的是，李炫臻在今年6月份，已经成为了中国版SNS新浪微博的网络红人，被网民称为“雪糕妹”。因此，她的此次夺冠更加受到了中国网民的热切关注。

당시 이현진 씨는 아이스바를 먹고 있는 사진이 인터넷에 확산되며 청순하고 상큼한 미모로 이목을 집중 시켰다. 중국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천천향상'에도 출연한 바 있다.
当时，一组李炫臻吃雪糕的照片在网络上流传，清纯活泼的气质和美丽动人的外貌立刻吸引了大家的注意。中国人气综艺节目《天天向上》还邀请李炫臻作为嘉宾参与了节目录制。

다만 한국인인 그녀가 중국 미인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데 불편한 시선을 보내는 네티즌도 적지 않다. 이에 이현진 씨는 20일 웨이보에 "저는 중국에서 공부를 하고 있고, 중국에서 생활하고 있고, 중국을 좋아하고, 중국 문화를 좋아합니다"라고 밝히며 "중국교화는 현재 대학생의 생활과 상황을 통해 긍정적 기운을 전달하는 역할이며 국적과는 무관하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但是，也有不少网友对韩国人夺得中国选美大赛的冠军一事，表示不满。对此，李炫臻在20日发布微博表示，“我在中国读书，在中国生活，我喜欢中国，喜欢中国文化，我认为中国校花代言的是如今大学生的生活和状态，传达的是正能量，和国籍无关。”

한편 이현진 씨는 유학 8년차로, 중국전매대학 2학년에 재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李炫臻在中国留学已有8年，目前是中国传媒大学播音主持专业2年级的一名在校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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