最近传出有由韩国CJE&M和中国世界乐成文化传媒合作的《重返20岁》(即中国版《奇怪的她》)的上映时间已经确定为明年1月15日。韩国媒体对这部剧的卖座非常看好哦,我们一起来看看他们是如何评价该剧的吧。

중국판 '수상한 그녀'인 영화 '20세여 다시 한번'(천정다오 감독)이 개봉을 2개월여 앞두고 있다. 한국판에 이어 꼬박 1년 만에 중국판이 선보여지는 것.
中国版《奇怪的她》即《重返20岁》(导演 陈正道)距离上映还有2个多月。继韩国版上映足足1年之后,中国版登场。

한국에서 '수상한 그녀'를 제작한 CJ E&M과 중국 톈진 스지러청(世紀樂成)문화전매유한공사가 공동 제작에 나선 '20세여 다시 한번'은 최근 내년 1월 15일로 개봉일이 확정됐다.
《奇怪的她》制片方CJE&M和中国天津世纪乐成文化传媒有限公司共同制作了《重返20岁》,最近确定将在明年1月15日上映。

'수상한 그녀'는 70세 노인이 사진관에서 영정사진을 찍고 나오며 스무 살 꽃처녀가 되는 다소 황당한 스토리에도 지난해 연말 전 세대를 공감하게 하는 따뜻하면서도 코믹한 분위기로 관객의 사랑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덕분에 '수상한 그녀'의 중국판인 '20세여 다시 한번' 제작 소식은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화제를 모았다.
《奇怪的她》讲述了70岁老人在照相馆拍摄遗照后变成20岁花季少女的荒唐故事,去年年末上映后引发了所有观众的共鸣,并且以温暖又搞笑的剧情获得了观众的喜爱,成功卖座。也是因此,《奇怪的她》的中国版《重返20岁》的制作消息传出后,也在中韩两国引起了热议。

영화가 관객의 구미를 당길 만한 부분은 많다. 일단 영화의 원작은 이미 한국에서 검증 받은 흥행작이며,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중년 배우 구이야레이, 실력과 미모, 상큼한 이미지로 떠오르고 있는 여배우 양쯔산이 주인공으로 나선 것, 2014년 중국 박스오피스를 휩쓴 스릴러 영화 '대 최면술사'의 천정다오 감독의 연출 등 흥행에 주효할 요소가 많다.
电影吸引观众的部分很多。首先,电影的原作是已经在韩国获得了观众认可的热门剧作,而且由拥有坚实表演实力的中年演员归亚蕾,和兼具实力和美貌、以清新的形象示人的女演员杨子珊出演主人公,由2014年横扫中国电影票房的恐怖片《催眠大师》的陈正道导演执导等,让该剧卖座的因素多多。

더욱이 엑소의 멤버였던 루한이 영화에서 여주인공인 양쯔산의 손자로 출연, 아이돌 팬덤인 10~20대 젊은 여성 관객의 발길을 극장으로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尤其是曾经是EXO成员的鹿晗也在电影中出演了女主人公的孙子一角,预期将会吸引爱豆粉丝团10~20岁的年轻女性观众们到电影院观看。

앞서 CJ E&M 측은 한국의 '수상한 그녀'와 중국의 '20세여 다시 한번'에 대해 "기획 단계부터 글로벌화를 꾀해 한중 양국 시장을 염두했다"며 "'20세여 다시 한번'은 '수상한 그녀'를 모티브로 삼았지만 중국 관객의 입맛에 맞게 새롭게 각색 및 연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년의 회춘 판타지 스토리 '수상한 그녀'가 어떤 모습으로 각색돼 중국 관객의 마음까지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之前,关于韩国的《奇怪的她》和中国的《重返20岁》,CJE&E方面表示:“从企划阶段开始就为了要谋求电影的全球化而将重心放在中韩两国市场上”,“《重返20岁》虽然是以《奇怪的她》的故事情节为中心主题,但是我们按照中国观众的口味进行了新的改编和编导”。返老还童的幻想故事《奇怪的她》将会改编成什么样子,是否能够抓住中国观众的心呢,备受关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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