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 소스 멀티유즈 시대, 작품에 대한 평가도 다양하게
◇ 一源多用时代，对作品评价多样化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use)란 말은 IT시장에서 나온 말이지만, 방송, 가요, 영화 등 대중문화에서 더 다양하게 통용되는 말이다.
一源多用虽然是在IT业界的术语，但是在节目、歌曲、电影等大众文化面前也是适用的。

만화 원작 하나를 가지고 드라마, 영화, 캐릭터 산업 등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은 앞으로도 적극 권장돼야 할 것이다. 하지만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차단하고 이미 완성된 스토리와 캐릭터를 강요한다면 재미만을 추구하는 단순한 형태로 흘러 대중문화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될 우려가 크다.
一部漫画原作，电视剧、电影、角色等都能产业化多样活用将会是日后积极鼓励的。但是目前所看到的想象力的缺失，一味强求已经完成的故事还有角色，只是稍添趣味单纯地就这样进行叙述的话，对大众文化的发展会起到很大的妨碍作用。

‘내일도 칸타빌레’ 이야기가 다소 한국 정서에 맞지 않더라도 보는 이들의 느낌과 상상력에 맡겨 각자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 내버려 두는 것 역시 제2의 ‘내일도 칸타빌레’가 탄생할 수 있도록 열어주는 길이며, ‘라이어 게임’의 하우진(이상윤 분) 캐릭터 역시 이상윤이라는 배우가 만들어낸 새로운 창조물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보는 이들도 제작하는 스태프들도 한결 가벼워 지지 않을까 싶다.
尽管《明日如歌》多少不是那么符合韩国人的情绪，不管能够吸收到多少，但还是交由观者感觉与想象，究竟这样子能否为日后诞生第二个《明日如歌》开路呢，而《欺诈游戏》的河宇镇（李尚允 饰）这个角色，对于李尚允作为演员要创造出一个新的角色，就这点上来看的话，观众还有制作的工作人员都认为不是这么轻松的事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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