你喜欢韩剧《继承者们》《来自星星的你》《听见你的声音》吗?你是疯狂的韩剧迷吗?你是因为韩剧而喜欢上韩国或者韩语的吗?如果你是韩剧超级粉丝那么你知道韩剧的剧名是如何而来的吗?随小编看一下剧名是如何成型的吧!

드라마가 세상에서 가장 먼저 공개될 때 노출되는 건 제목이다. 매회 다양한 작품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현재는 어떤 유형의 드라마 제목들이 방송가를 장악하는지 정리했다.
电视剧第一次面世首先曝光的是题目。多种体裁的作品呈现现在,小编整理了几种类型的电视剧剧名。

◇ 주인공 이름이 제목 그대로
◇主人公的名字成为剧名

가장 단순한 드라마 제목 짓기 방법은 인물들의 이름을 드라마 제목으로 결정한 경우다.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인 ‘정도전’(KBS)가 그렇다. 이성계를 도와 조선 건국에 힘쓴 정도전의 일생을 담았기에 제목이 ‘정도전’인 이유는 타당하다.
最简单的选取电视剧剧名的方法是人物的姓名直接成为电视剧剧名的情况。现在播放中的电视剧《郑道传》(KBS)(韩国历史名人:朝鲜王朝的开国总设计师 - 郑道传)就是如此。因电视剧《郑道传》主要描述辅佐李成桂推翻高丽王朝,建立朝鲜王朝的郑道传的一生,因此剧名还是很妥当。

지난4월 종영한 MBC ‘기황후’도 이와 같은 상황이다. 극 중 이름은 기승냥이지만 일개 궁녀에서 원나라의 황후까지 오르는 여인의 일생을 제목으로 보여주고 있다.
4月结束放映的MBC《奇皇后》(河智苑主演的《奇皇后》首播褒贬不一)也是相同情况。虽然剧中主人公名字是奇承娘,但是题目体现了将一名女性如何从身份低微的宫女成为元朝皇后的内容。

◇ 드라마 속 소재가 제목이 된 경우
◇电视剧中的素材成为剧名的情况

드라마는 여러 재료들이 모여져서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된다. 특색 있고 드라마의 색을 잘 드러내는 소재가 많다면 금상첨화다. 이런 소재가 아예 제목으로 자리매김하는 경우도 있다.
电视剧是聚集诸多材料之后才成为一部完整的作品。如果有特色,能够体现电视剧色彩的素材多的话可谓锦上添花。因此有时候这种素材会直接成为剧名。

지난 19일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의 제목은 극 중에서 등장하는 골든크로스라는 그룹 이름을 그대로 차용했다. 상위 0.01%의 모임인 골든크로스는 대한민국 경제를 움직이는 조직으로 각종 비리와 악행으로 물들어 있다. 그 골든크로스로 인해 한 가정이 망가지고 복수하는 과정을 그렸으니 당연히 골든크로스가 제목으로 정해지는 것이 당연하다.
19日结束放映的KBS 水木剧《Golden Cross 》的剧名就是直接引用了剧中登场的Golden Cross集团的名字。社会上0.01%上等人士的聚会Golden Cross是牵动韩国经济的组织,渲染了各种不正之风和恶行。因为Golden Cross而毁掉了一个家庭,描述了复仇的过程,因此应当要以Golden Cross为此部剧的剧名。

특히 원래는 주식 용어인 골든크로스의 뜻에 따라 드라마도 효과를 보고 있으니 신통한 이름이다.
尤其是使用原是股票用语的Golden Cross,电视剧也随之就收到相应效果,名字起得很妙。

함축적 제목으로 드라마의 의미 배가
◇用含蓄的剧名让电视剧的意义加倍

마치 시처럼 함축된 의미를 지닌 의미심장한 제목들도 많이 존재한다. 현재 KBS에서 방영 중인 ‘뻐꾸기 둥지’는 드라마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제목이 연결된다. 스스로 둥지를 만들지 않고 다른 새의 둥지에서 알을 낳고 부화시킨다.
犹如诗句一般拥有含蓄而意味深长的题目也有很多。KBS现在播放中的《杜鹃之巢》,和电视剧想要传达的内容有关。杜鹃不会自己筑巢而是到他人的巢里孵卵。

대리모를 소재로 한 ‘뻐꾸기 둥지’이기 때문이 이 제목이 딱 맞아 떨어진다. 초반에 자극적인 대리모 소재로 이슈를 모았지만 제작진은 ‘뻐꾸기 둥지’가 최후에 그릴 이야기는 낳은 정과 기른 정의 갈등, 즉 모성애라고 강조한 바 있다.
以代理母为主题的《杜鹃之巢》这个名字再合适不过。最初因敏感的代理母题材而受到争议的《杜鹃之巢》制作团队曾强调,《杜鹃之巢》最后想要表现的是生育之情和养育之情间的矛盾,即母爱。

지난해 방송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도 함축적으로 드라마의 소재를 알렸다. 그저 남녀간의 사랑이 주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이 들지만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수하(이종석 분)의 초능력을 알게 된다면 제목의 감탄하게 된다.
去年播放的SBS《听见你的声音》也是含蓄的体现了电视剧的素材。刚开始可能会误以为主要讲述男女间的爱情故事,但是如果你知道剧中朴修夏(李钟硕)是拥有能听到人们心声的超能力的人物的话不禁会对此题目感叹。

◇ 원작을 그대로 살려라
◇ 如实反映原作吧!

원작이 있는 작품을 재탄생 시킬 때는 대부분 원작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다.
如果是有原作作品的话一般都会引用原作题目为剧名。

2000년대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설정으로 황실 로맨스를 그린 ‘궁’은 박소희 작가의 원작 제목을 그대로 가져왔다.
如讲述假设2000年韩国为立宪君主制的皇室罗曼史的《宫》就是沿用了朴素熙作家原作名字。

2007년 방송돼 여심을 사로잡았던 MBC ‘커피프린스 1호점’은 원작 제목도 살리고 극 중에서 이들의 일터인 카페 커피프린스 소재를 그대로 살렸다.
2007年播放而受到女性欢迎的MBC《咖啡王子一号店》也是引用了原作题目,而且还将剧中人物的主要工作地点咖啡王子这个素材表现得淋漓尽致。

‘식객’ ‘타짜’ ‘사랑해’ 등 대부분은 원작 제목을 그대로 살렸다. 짧지만 강한 제목이 시선을 모은다.
《食客》、《老千》、《我爱你》等都是引用原作题目。简单而又强烈的题目反而能吸引视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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