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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과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북한 출신 여성과 가상 결혼생활을 하는 ‘남남북녀’에 출연한다.
主持人朴秀洪和前棒球选手杨俊赫将参加和朝鲜女性进行假想结婚的《南男北女》节目。

18일 종편채널 TV조선은 “새 예능 프로그램 ‘남남북녀’(가제)를 통해 박수홍, 양준혁 씨가 북한에서 온 여성들과 가상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최근 박수홍과 양준혁은 각각 다른 촬영지에서 북한에서 온 여성들과 첫 촬영을 시작했다.
18日TV朝鲜透露：“朴秀洪和杨俊赫将通过新综艺节目《南男北女》和来自朝鲜的女性进行假想的结婚生活。”最近朴秀洪和杨俊赫分别在不同的拍摄地和来自朝鲜的女性进行首次拍摄。

‘남남북녀’는 남한의 남성과 북한의 여성이 어떤 결혼생활을 하는지 보여주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MBC ‘우리 결혼했어요’, JTBC ‘님과 함께’처럼 가상 결혼 프로그램의 확장판 성격을 지닌다.
《南男北女》是一档真人秀节目，展现韩国男性和朝鲜女性的结婚生活，是MBC《我们结婚了》和JTBC《和您一起》假想结婚节目的延伸。

한편, ‘남남북녀’는 7월 초 첫 방송 예정이며 방송시간대는 미정이다.
《南男北女》预计将在7月首播，播出时间未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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