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31)과 김수현(26)이 국내서 해외팬을 상대로 합동 팬미팅을 개최한다.
演员朴海镇(31岁)和金秀贤(26岁)将面向国内外粉丝进行联合粉丝见面会。

한 방송 관계자는 12일 본지와 통화에서 "두 사람은 8월 29일 서울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 무대에 오른다"고 말했다.
某电视相关人员12日说:“两人将于8月29日在首尔蚕室体育场登上乐天免税店家族演唱会的舞台。”

박해진 측도 이와 관련 "날짜와 장소 모두 맞다. '별에서 온 그대' 이후 두 사람이 처음 만나는 것이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인정했다. 이미 중화권 포털사이트에는 두 사람의 사진이 실린 포스터가 유출된 상태.
朴海镇方面也承认说:“日子和场地都没错。这是《来自星星的你(查看专题)》之后两人首次见面,希望大家多多关注。”中华圈门户网站上已经可以见到有两人照片的海报。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는 지난 4월 한 차례 열렸다. 당시 엑소K·2PM·B1A4·빅스·걸스데이 등 K팝 아이돌과 이민호-박신혜라는 막강한 라인업으로 엄청난 중화권 팬들을 국내로 끌어들였다. 타킷 자체가 외국인이다보니 단순 콘서트와 팬미팅이 아닌 하나의 문화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1만 3000여석의 체조경기장서 4만여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잠실주경기장으로 확대하는 등 점점 규모가 커지고 있다.
乐天免税店家族演唱会在4月就举行过一轮。当时EXP-K、2PM、B1A4、VIXX、Girlsday等K-POP偶像和李敏镐-朴信惠这对强势搭档(查看相关报道是哀悼还是演出 李敏镐&朴信惠进退两难),吸引了很多中国圈粉丝前往韩国。演唱会票本身对于外国人而言,不再是单纯的演唱会和粉丝会,而是一种文化产业。尤其这个演唱会从4月的1万3000个位置的体操体育场改到了能容纳4万多人的蚕室体育场,规模正在渐渐扩大。

한 관계자는 "중국에서 절대적인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박해진과 떠오르는 한류 왕자 김수현이기에 4만명도 많지 않다는 얘기가 나온다"며 "이미 중화권에서는 사전 예매를 시작해 3만명 이상의 좌석이 확보됐다고 알고 있다"며 혀를 내둘렀다.
某相关人员咂舌说:“有人说对于在中国具有绝对固定粉丝层的朴海镇和新兴的韩流王子金秀贤而言,4万人也不算多。门票已经在中国圈预售,卖出了3万多张票。”

올 초 종영한 '별에서 온 그대'로 중화권 팬들의 어마무시한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사람이 중국서 열리는 '별에서 온 그대' O.S.T 콘서트에 출연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더욱 치열한 티켓팅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今年初终映的《来自星星的你》在中国圈粉丝中获得了极大的喜爱,尤其两人将不参加在中国举行的《来自星星的你》OST演唱会,预见此次抢票会更加激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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