所谓天才是99%的天赋异禀和1%的执着不懈,而想要在剧中演绎一名天才则需要99%的演技努力才可以做得到。在《密会》中刘亚仁出色演绎了一位天才钢琴少年,而李钟硕在《Doctor异乡人》中饰演一名天才医师。

유아인과 이종석이라는 ‘남자’의 매력은 여성 팬을 사로잡는 직결 포인트다. JTBC 월화 미니시리즈 ‘밀회’를 보는 시청자들에게 있어 유아인은 이선재라는 캐릭터로 소통한다. 이종석 역시 ‘닥터 이방인’이라는 작품 속 박훈이란 인물로 시청자들에게 매력을 어필해야 한다. 결국 소수의 ‘팬’보다 다수의 ‘시청자’가 중요한 이들 입장에서 캐릭터를 얼마나 잘 소화해내느냐가 성장의 계기가 되는 셈이다.
刘亚仁和李钟硕是以“男星”的魅力吸引女性粉丝们的关键所在。在JTBC的月火迷你剧《密会》中观众们看到并期待的是刘亚仁演绎的角色李善宰。同样,李钟硕也要在新剧《Doctor异乡人》中以人物朴勋的定位来吸引观众们的眼球。对于他们来讲,比起少数的粉丝,最终真正重要的还是多数的观众们的认可。所以究竟能把角色演绎得有多到位才是演员们成功的契机。

이런 부분에 있어서 천재라는 캐릭터의 특수성은 ‘밀회’나 ‘닥터 이방인’ 속 다른 배우들이 가진 면면과 비교해 화려하다. 정식으로 배운 적도 없는데 들리는대로, 보이는대로, 나의 마음이 시키는대로 손가락을 움직이고 곡을 해석하는 탁월한 피아니스트 이선재. 그만큼 피아노를 치는 남자 캐릭터들이 여럿 등장하고, 그보다 훨씬 성공한 강준형 교수의 피아노 연주도 들려줬건만, 이선재만큼 귀를 사로잡는 인물은 없었다. 누군가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할 박훈의 모습에서도 어떤 엘리트 의사 캐릭터에게선 찾아볼수 없을 특별함이 깃들 것으로보인다.
从这一点来看,不管是《密会》还是《Doctor异乡人》,饰演天才角色的特殊性带给演员们的是在剧中相比其他角色的优越和华丽。没有正式学习过,只按照所听、所看、心之所向的感觉摆弄手指来诠释曲子的李善宰就是优秀的钢琴家。剧中也有很多弹钢琴的男性角色登场,甚至也有很成功的姜俊亨教授演奏钢琴的场面,但没有人能像李善宰那般能牢牢抓住观众们的耳朵。从为了救活某人而拼死努力的朴勋身上也能看到某种精英医师们身上也无法找寻的特殊气质。

한 관계자는 “뭐든 잘하고, 뭐든 해내는 캐릭터의 완벽함은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별에서 온 그대’의 도민준처럼 말이다. 하지만 도민준처럼 비현실적인 외계인이 아니라 현실 속에서 종종 만날 수 있는 천재라는 특수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캐릭터가 보여줄 판타지를 더 잘 받아들일 수 있다. 그렇게 시청자들은 ‘천재 캐릭터’의 매력에 빠져드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有关人士分析说,“什么都能做好,什么都能做得到的完美的角色会产生一种非现实的感觉。就像《来自星星的你》中的都敏俊一样,但是如果不是像都敏俊那样的外星人,而是在显示生活中偶尔可以预见的天才的话,具有这种特殊性的人物会让观众更容易接受可能发生的幻想中的事情。就这样观众们会陷入一种‘天才人物’的魅力中”。

주목해야 할 점은, 타고난 인재의 천재를 연기하는 배우들 입장에선 사실 ‘99%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 아티스트 역할을 꼭 해보고 싶었다던 유아인은 현장에서 선보이는 피아노 연주 실력을 그대로 화면에 녹여내도 될만큼의 실력가가 됐다.
值得我们注意的是,为了演绎天赋异禀的角色,演员通常需要投入“99%的努力”。刘亚仁曾一直表示想尝试艺术家角色,在此次《密会》拍摄过程中,刘亚仁的实力已经到了可以直接把本人演奏的曲子融合到剧情中的程度。

‘밀회’의 한 관계자는 “유아인의 타고난 연기 재능과 더불어 자만하지 않고 연습에 열중하는 노력이 지금의 그를 있게 한 비결이다. 피아노 장면을 위해서 휴대전화에 넣어둔 음원과 영상을 보며 틈틈히 연습하고, 시험 공부하는 대학생의 자세로 열심히 대본에 들여다보거나 대본을 손에 쥔 채 자신의 배역에 대해 골똘히 고심한다”고 전했다.
《密会》的相关人士表示,“刘亚仁本身的演技才能加上他不自满而不断努力的练习,才得以成就今天的他。为了演好弹琴的场面,他把曲子音频和视频放到手机里随时随地都在练习,就像是备考的大学生一样,他用那种认真的姿态不断去研究剧本,专注于自己的角色演绎中”。

이종석의 노력도 만만치 않다. 그 역시 천재 의사라는 인물을 꼭 연기하고 싶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처음 캐스팅 제의를 받았을 때 인턴이나 레지던트 역할일 것이라 생각했지만 수술을 할 수 있는 집도의 역할이라 욕심이 났다는 것.
李钟硕的努力也不容小觑,他也曾表示过想要挑战医生角色而引来诸多关注。在初次接到剧组联系的时候以为是实习医生或住院医师的角色,但没想到会是主刀医师,所以更想演这个角色了。 

‘닥터 이방인’의 한 관계자는 “예전에는 백마 탄 왕자님 같은 캐릭터가 뭘 해도 완벽한 모습으로 그려져 현실감이 떨어졌었다. 이에 반해 천재라는 특성 속에서 리얼리티를 입은 캐릭터는 시청자에게 어필되는 부분이 크다. 그만큼 배우들이 진짜 천재처럼 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부분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Doctor异乡人》相关人士说,“以前的角色总是像白马王子一样做什么都很完美的样子,缺少了很多真实感。而与此不同的是,天才往往是被赋予了更多真实性的角色,更容易获得观众们的认可。所以,演员们为了演绎天才而倾注的努力是相当重要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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