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男神元彬继2010年电影《大叔》之后再无其他作品与观众见面,韩佳人则是电影《建筑学概论》(2012)之后一直无新作品面世。两位长时间的空白期,诸多粉丝都期待他们的回归期。

배우 원빈과 한가인의 연기 공백이 길어지고 있다.
演员元彬和韩佳人作品空白期越来越长。

눈에 띄는 영화와 드라마가 제작될 때마다 주인공 후보로 줄곧 거론되지만 러브콜 속 3~4년 동안 출연작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稍微有名望的电影和电视剧制作的时候他们都以主人公候补被媒体报道,虽然持续3~4年都受到作品邀约,但是迟迟无法决定下一部作品。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를 통해 원톱 주연으로 티켓파워를 입증했고 스타 배우로도 떠올랐다. 이후 영화 제의가 쏟아졌지만 4년째 작품 선정에만 골몰하고 있다.
元彬2010年通过电影《大叔》一跃成为韩国顶级明星,成为票房保障。之后有诸多作品邀请其主演,但是时隔4年仍然在选择作品。

그 사이 출연을 신중하게 고민했던 작품도 있다.
期间也曾有慎重考虑出演的作品。

지난해 이창동 감독의 영화에 출연할 뻔했지만 제작이 지연되면서 기회를 놓쳤다.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주인공 제의를 가장 먼저 받은 스타도 원빈이었다.
去年有望出演李沧东导演的电影,但是因为制作时间的延迟错过机会。SBS电视剧《那年冬天,风在吹》最初的主人公最先邀约元彬担任。

영화계에서는 원빈의 오랜 공백을 ‘성공 딜레마’로 보고 있다. 출연작이 소위 ‘대박’을 치면 그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이후 작품 선정에 더욱 신중해질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
电影界将元彬的长期的空白期看成是“成功进退两难”。出演的作品如果成功的话,为了维持名气,对之后的作品选择也会慎重不已。

한가인도 비슷하다.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영화 ‘건축학개론’의 연속 성공으로 파급력을 지닌 스타 여배우로 도약했지만 햇수로 3년째 공백기를 보내고 있다.
韩佳人也相同。2012年MBC电视剧《拥抱太阳的月亮》和电影《建筑学概论》连续成功,让她成为“收视保障”的女演员,但是已经到了三年空白期。

최근 MBC 한 드라마의 출연 제의를 받기도 했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最近韩佳人也收到MBC电视剧的演出邀约,但是还未确定。

한가인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전작들이 받은 좋은 평가를 다음 출연작까지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며 “가장 어울리고 잘 할 수 있는 작품을 신중하게 고르고 있다”고 밝혔다.
韩佳人的所属公司BH相关人士表示:“因为前作受到广大好评,能否持续这种评价这才是最终的。”“正在选择最适合她的作品。”

원빈과 한가인의 ‘정중동’ 행보는 최근 스타 배우들의 선택하는 과감한 다작 행렬과도 여러 모로 대조된다.
元彬和韩佳人的“慎重”态度与最近的明星们果断选择多种作品的行径形成对比。

원빈과 비슷한 또래의 배우 소지섭, 하정우는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다작 행렬에 참여한 지 오래다. 한가인과 동갑인 연기자 이민정과 한살 많은 전지현 역시 결혼 이후 최근 더욱 활발한 연기 활동으로 성공을 거둔 경우다.
与元彬年龄相仿的演员苏志燮、河正宇,来往于电影和电视剧之间拍摄多部作品。与韩佳人同龄的李敏贞和年长一岁的全智贤结婚后也都积极的拍摄作品并且获得成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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