最近越来越多的中国人为了获得驾照而奔赴韩国,与中国相比,在韩国取得驾照相对容易一些,因此在韩国取得驾照后回到本国换取中国驾照的人数日益增多。

중국인들이 한국에 몰려 오는 것은 고급 백화점에서 쇼핑하고 K-팝 등 한류 문화를 직접 접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다. 최근 중국인의 한국 방문에 새로운 요인이 추가됐다. 바로 운전면허다.
中国人去韩国不仅仅是为了去高级百货店购物,或是为了亲自体验K-POP等韩流文化,最近越来越多的中国人为了获得驾照而奔赴韩国。

한국이 중국에 비해 운전면허 취득이 쉽다는 점을 이용, 한국에서 면허를 따고서 자국으로 돌아가 현지 면허로 바꾸는 중국인들이 크게 늘고 있다.
与中国相比,在韩国取得驾照相对容易一些,因此在韩国取得驾照后回到本国换取中国驾照的人数日益增多。

중국은 작년 면허 시험을 보려면 78시간 교습을 받도록 하는 등 면허취득 요건을 대폭 강화했다. 교습시간이 늘면서 교습비용만도 4천 위안(약 68만원)을 내야 한다. 또 규정된 시간만큼 교습을 받았다는 것을 증명하려면 지문을 입력해야 하는 등 불편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去年中国提高了取得驾照的门槛,要接受78小时的培训,才有资格考取驾照。随着培训时间的延长,仅是学习费用就需要4千元(约68万韩币)。另外,想要证明接受过教育,还要进行指纹出席认证。

이에 비해 한국은 지난 2011년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에 대한 면허 취득 요건을 완화했다. 교습은 13시간만 받아도 되며 비용은 45만원 정도다. 필기, 기능시험은 물론 도로주행 시험도 까다롭지 않아 운전에 어느 정도 익숙한 외국인도 하루 만에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从2011年开始,韩国对国内外想考取驾照的人,都降低了要求。只要缴纳45万韩元(约合人民币2700元),并接受13小时的培训便有资格参加考试。理论知识、场地驾驶技能、道路驾驶技能考试都较为简单,有一定驾车基础的外国人,一天内便可以取得驾照。

작년 한국에서 운전면허를 받은 중국인은 2만 4천687명이다. 2010년 7천64명의 세 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去年,在韩国取得驾照的中国人有2.4687万人,较2010年(7064人)增长了3倍以上。

물론 한국에서 운전면허를 받은 중국인중엔 면허증이나 관광 목적으로 잠시 다녀가는 방문객만이 아니라 회사나 공단 등에 취업해 장기거주하는 중국인도 많다.
来韩国考取驾照的中国人中,不仅有短期观光客,还有很多长期居住在韩国的中国人。

경기도 시흥의 '현대 자동차 학원' 박종일 실장은 최근 중국인 학생이 항상 한국인보다 3∼7명 많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인 학생중엔 공단에서 일하는 사람도 있지만 운전면허를 따기 위해 단기방문한 사람도 많다면서 작년 10월 이후 이런 추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京畿道新兴的“现代汽车学院”室长表示:“最近中国学生要比韩国人多3~7名。在中国学生中有一部分是在韩国工作的人,还有很多是为了考取驾照专门访韩的人。从去年10月以后,这种现象尤为突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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