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이 한국산 대표 제품으로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화장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提起韩国产商品,中国人最先想到的是“化妆品”。

18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에 따르면 중국인들이 한국하면 연상되는 것으로 'Fashionable'을 지목했으며, 화장품이 한국을 대표하는 제품이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8日韩国贸易协会国际贸易研究会的调查结果显示,中国人提到韩国想到的是'Fashionable',认为最能代表韩国的商品是化妆品。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제품들을 살펴보면 화장품이 29.7%로 1위, 휴대폰이 25.5%로 2위, 가전제품 19.4%로 3위, 자동차 18.3%로 4위를 차지했다.
分析中国人喜欢的韩国商品,可以发现化妆品占比29.7%,是第1名,手机占比25.5%,位居第2,家用电器占比19.4%,位居第3,汽车占比18.3%,位居第4。

'현재의 한국'하면 생각나는 것으로는 Fashionable이 28.1%로 1위, Samsung이 26.6%로 2위, Strong IT가 12.2%로 3위, High Tech가 11.4%로 4위를 차지했다.
提起“现在的韩国”,想到的是Fashionable,占比28.1%,位居第1,三星占比26.6%,位居第2,Strong IT占比12.2,位居第3,High Tech占比11.4%,位居第4。

이번 결과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기업 삼성이나 엘지, 현대자동차 등의 제품이 아닌 화장품이라는 점에서 주목되며, 특정 소비재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확고히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根据这次结果可以分析出,代表韩国的不再是全球性企业三星、LG、现代汽车等产品,而是化妆品,这点引起关注,说明某个消费用品确立了积极正面的形象。

특히 중국인들은 한국산 의류 등 주요 소비재의 다양한 디자인에 호감을 갖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서울을 쇼핑하기 좋은 도시로 인식하고 젊은이들이 모이는 곳을 방문하고 싶다는 인식으로 연결될 수 있다 점에서 한국 기업들에게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尤其中国人对韩国制造的服饰等主要消费用品的丰富设计很有好感,这种倾向让中国人认为首尔是购物的好地方,想来这种年轻人聚集的地方旅游,这会对韩国企业带来积极影响。

한국무역협회 관계자는 "한국을 재미있는(awesome) 국가로 인식하고 패션제품과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을 감안, 소비재 품목의 주력 수출시장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며 "중국 소비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세에 대응하여 패션의류, 화장품, 생활용품 등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의 고급화 전략을 통한 시장공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韩国贸易协会相关人员说:“韩国被认为是很棒(awesome) 的国家,韩国时尚商品和化妆品也受中国人喜爱,韩国可以成长为消费用品的主力输出市场。韩国把服饰、化妆品、生活用品等主导新趋势的商品通过高级化战略来应对中国消费市场的稳定趋势,这种市场攻略应该会起到显著的效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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