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韩国首尔矗立着很多朝鲜时期的古建筑和宫阙,而有一条路正连接了从昌庆宫到德秀宫这5大宫阙。其实,脱离旅游团体,自己在闲暇时间去走一走这条路,不论是新生的春季,还是白雪皑皑的冬季都有不一样的韵味呢。

눈과 가장 잘 어울리는 건축물은 한옥이다. 너울거리는 한옥 기와에 내린 눈은 기와 모양 따라 흰 물결이 된다.
和雪最相配的建筑物是韩屋。落在层层复叠的瓦片上的白雪随着瓦片的样子而成了白色的波纹。

설경이 가장 아름다운 창경궁
雪景最美的昌庆宫

서울에 있는 조선시대5대 궁궐 중 눈 온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곳은 창경궁이다. 경복궁의 설경은 장엄하지만 창경궁은 처마를 맞댄 건물이 때로는 옹기종기 모였고 어느 곳에서는 깃을 펼치고 시원스럽게 자리 한다. 그런 풍경이 다양한 설경을 만든다.
坐落在首尔的朝鲜时代5大宫阙中,下雪时风景最美的要数昌庆宫了。虽然景福宫的雪景很庄严,但是景福宫有的地方是紧凑的建筑密集地聚在一起,有的地方确实非常空旷。这塑造了多样的雪景。

30~40분 정도면 창경궁을 둘러본다. 정문인 홍화문으로 나와 오른쪽으로 걷는다. 돌담을 끼고 우회전 하면 창덕궁이다. 예전에는 출입 시간이 정해져 있었는데 요즘은 궁궐만 보는 경우는 수시로 입장할 수 있다. 다만 후원 관람 시간은 정해져 있다.
用30~40分钟转一转昌庆宫。从正门弘化门出来后向右走。穿过石墙右转就是昌德宫。从前的时候是有规定的出入时间的,但是最近如果是看宫阙的话,可以随时出入。但是观看后院是有指定时间的。

창덕궁은 자연의 향이 가장 짙은 궁궐이다. 이 우거지고 흙 향도 진하다. 1405년 지어진 창덕궁은 임진왜란 때 불타 무너진 뒤 광해군 때 다시 지었다. 가장 먼저 세워진 경복궁(1395년 건립) 보다 더 많은 세월 임금과 함께 한 곳이기도 하다.
昌德宫是最具有自然香味的宫阙。树丛很茂盛,土的味道也很香。修建于1405年的昌德宫在壬辰为乱的时候损毁,之后在光海君时期重新修建。比最先建立的景福宫(1395年建立)有着更久的岁月。

창덕궁에서 경복궁으로 가는 길이
从昌德宫走向景福宫的路

창덕궁 정문인 돈화문을 나와 오른쪽으로 걷는다. 조금 걷다 보면 창덕궁 돌담이 오른쪽 골목으로 이어지는데 그 쪽으로 간다.조금 걷다가 뒤돌아 본 풍경이 예쁘다. 창덕궁 돌담과 궁궐 건물이 잘 어울렸다.
从昌德宫的正门敦化门出来后右转。走一段之后,连着昌德宫石墙右侧的胡同,沿着它走。走一段之后,回头看,风景非常漂亮。景福宫的石墙和宫阙建筑非常协调。

창덕궁을 뒤로 하고 걷는다. 오래된 건물에 ‘최소아과’ 간판이 걸렸다. 그 앞 사거리에서 우회전. 좁은 길을 따라 걷는다.
离开昌德宫后继续走。在一个老建筑上挂着一个‘최소아과’的牌子。在前面的十字路口右转。沿着窄窄的小路直走。

궁궐의 기와지붕은 화려한 곡선의 이미지이지만 북촌 한옥마을에 옹기종기 모인 기와지붕이 만들어 내는 풍경은 뒷동산 능선이며 앞개울 여울이다. 골목은 개울처럼 자연스럽게 굽고 꺾이며 이어진다. 골목이 끝나는 곳에서 큰 길을 건넌다.가회동 한옥 골목길이다.
虽然宫阙的瓦片房顶是华丽的曲线形象,而错乱聚集在北村韩屋村的瓦片房顶所创造的风景,既是后山的山脊也是小溪的险滩。小巷仿佛溪水一般自然弯曲地连接着。在小巷出口处,穿过一条大马路。就是嘉会洞韩屋小巷了。

붉은 벽돌 모퉁이집 앞에서 길이 세 갈래로 갈라지는 데 가운데 길로 걷는다. ‘북촌11로나길’ 이정표가 보이면 그 쪽으로 가지 말고7~8m 정도 앞으로 가서 오른쪽으로 접어든다. 첫 갈림길이 나오면 왼쪽 길을 선택한다. 이 길이 북촌한옥마을에서 가장 예쁜 길이다. 드라마 등에 자주 등장하는 골목이기도 하다. 골목길을 올라가면서 보는 풍경도 괜찮지만 다 올라가서 뒤돌아보는 풍경도 놓치면 안 된다. 파란 하늘 아래 한옥과 골목 먼 데 도심의 풍경이 한 폭에 다 들어온다. 거기서 몇 걸음 옮기면 차 두 대 정도 세울 수 있는 주차장이 도로 보다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다. 그 위에 올라서서 풍경 감상을 마무리 한다.
在红色墙体的角落小屋前面,分出了三条路,踏上中间的那条路。就能看到‘북촌11로나길’的里程表,但是不要沿着那个方向走,而是再向前走7~8米之后右转。在第一个岔路口左转。这条路是北村韩村屋最漂亮的一条路。是在电视剧中经常出现的一条小路。沿着小路走上去,沿路看到的风景都很不错,但是当你走到最后再回头看的时候,那份风景是绝对不能错过的。在蓝色的天空下,韩屋和小巷,还有远处市中心的景色全部交融在一起。在那再多走两步的话,就能看到一个大概能停两台车的停车场,它的位置比道路的位置要高一些,上到上面之后就能欣赏最后的风景了。

교태전 뒤 아미산에 꽃 피는 봄이
娇态前后峨眉山上开花的春天

아미산은 왕비의 침전 뒤에 인공으로 만든 정원이다. 봄이면 갖은 꽃들과 신록으로 물드는 데 그 빛깔과 향기가 은은하면서도 화려하다. 경복궁 광화문은 최근에 다시 만들어 세웠으며 그 앞길에 세종대왕 동상을 세웠다. 그리고 그 지하에는 자료실 및 각종 체험관을 만들었다.
峨眉山是在王妃的寝殿后人工造就的庭院。春天来到的话,在拥簇着鲜花和新绿的地方,那颜色和香气淡然又华丽。景福宫光华门最近又重新修整了,在前面放置了世宗大王的铜像。并且在地下安置了资料室和各种体验馆。

광화문을 뒤로 하고 걸어가다 세종로 사거리를 만나면 서대문 쪽으로 우회전 한다. 그 길에 역사박물관과 경희궁이 있다. 역사박물관 앞 뜰 길 가에 옛 전차를 전시했다. 그 앞을 지나면 경희궁이 나온다. 경희궁은 광해군 때 창건 됐다. 처음에는 경덕궁이라 했는데 영조 때 경희궁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지금 경희궁은 창건 당시보다 많이 축소 됐다. 경희궁의 정문도 지금 구세군회관 건물 자리에 있었다.
离开光华门直走,就会看到世宗路十字路口,在西大门的方向右转。那里有历史博物馆和庆熙宫。在历史博物馆前面展示着从前的电车。经过其前方直走就会看到庆熙宫。庆熙宫是光海君时代创建的。最初叫庆德宫,但是英祖时期改名为庆熙宫。现在的庆熙宫比创建当时缩小了很多。庆熙宫的正门也在现在救世军会馆建筑的位置。

이제 마지막 궁궐인 덕수궁이 남았다. 경향신문사 건물 앞을 지나 정동길로 접어든다. 광화문연가 등 주옥같은 노래를 만든 작곡가 이영훈을 추억하는 비가 있었다. 그 비 옆에는 그가 만든 노래인 ‘광화문 연가’를 새겼다.
现在还剩下最后的宫阙德秀宫了。经过京乡新闻社建筑的前面就到了正东路。这里有一座纪念创作了光华门恋歌等朱玉般歌曲的作曲家李英勋的立碑。立碑旁边刻着他创作的歌曲《光华门恋歌》。

本内容为沪江韩语原创翻译,转载请注明出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