婚姻并不如我们想象中的那么美好,当梦幻的爱情转入现实的婚姻生活时,梦想幻灭的男女不在少数。那么婚后面临的最大压力是什么呢?我们来看一下韩国结婚信息公司的调查结果吧。

결혼의 대한 환상이 현실로 바뀌는 순간 스트레스가 시작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미혼남녀가 생각하는 결혼 후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 같은 순간은 언제일까?
据说男女从对结婚的幻想变成现实的瞬间就意味着压力的开始。那么未婚男女们认为婚后压力最大的瞬间是什么时候呢?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은 미혼남녀 877명(남성 435명, 여성 442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13일까지 ‘결혼 후 스트레스 1위?’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14 일 발표했다.
结婚信息公司Noblesse秀贤14日发布了上个月18号到这个月4号对877名未婚男女(435个男性,442个女性)进行的《婚后压力首位是?》的问卷调查结果。

이에 따르면 남성의 경우 ‘금전문제’(155명/35.7%)를 1위로 꼽았다.
对此,男性们认为的婚后最大压力是“金钱问题(155人/35.7%)”。

설문에 참여 한 서모씨(34세, 남)는 “요즘 맞벌이는 하는 부부들도 많지만 아직까지는 집안의 경제력을 이끌어 나가는 것은 남편의 능력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며 “결혼 후에는 싱글 때처럼 지출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부분이고 책임감도 막중해져 금전적으로 아내와 부딪히는 일이 생길 것 같다”고 답했다.
参加问卷调查的徐某(34岁,男)表示:“虽然最近很多夫妇都是双职工,但大多数人还是认为家里的经济能力取决于丈夫能力的高低”,“婚后不能像婚前一样随心所欲地花钱,而且肩上责任加重,在金钱上也会和妻子发生冲突”。

이어 ‘잔소리’(122명/28.1%), ‘명절 및 집안행사 챙기기’(91명/20.7%), ‘육아’(67명/15.5%) 순으로 나타났다.
接着,“唠叨(122人/28.1%)”,“准备过节和家庭活动(91人/20.7%)”,“育儿(67人/15.5%)”。

반면 여성들은 ‘명절 및 집안행사 챙기기’(223명/50.5%)를 1위로 꼽았다.
相反,女性认为婚后最大压力是“准备过节和家庭活动(223人/50.5%)”。

유모씨(27세, 여)는 “결혼 하기 전 명절은 별 생각 보내던 휴일이었는데 결혼 후에는 의미가 달라진다고 하더라”며 “주말마다 친정, 시댁을 번갈아 가면서 찾아 뵙고 생신, 가족행사 등 챙겨야 할 것이 이렇게 많은 줄은 미처 몰랐다”고 답했다.
刘某(27岁,女)说:“婚前各种节日对我来说只是没什么特别想法就那么过的假日,但婚后节日的意义却变得不同”,“每到周末就得轮着去娘家和婆家探望长辈,还得准备长辈生辰和家庭活动等,这些都是我没想过的”。

뒤 이어 ‘집안일’(95명/21.6%), ‘육아’(76명/17.1%), ‘금전문제’(48명/10.8%) 순으로 조사 됐다.
其次是“家务(95人/21.6%)”,“育儿(76人/17.1%)”,“金钱问题(48人/10.8%)”。

결혼정보업체 노블레스 수현의 김라현 본부장은 “결혼 후에 생기는 문제들을 스트레스로 생각하면 스트레스지만 또 다르게 생각하면 두 사람이 부부로써 서로 맞춰가는 과정일 수도 있다“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현명하게 극복하고 부부가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结婚信息企业Noblesse秀贤的金罗贤(音译)本部长说:“婚后发生的问题如果当成是压力的话那就真的是压力了,但如果换个角度的话,也可以看成是两个人作为夫妇相互磨合的过程”,“为了拥有幸福的婚姻生活必须具备明智克服压力,夫妻相互关怀和让步的心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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