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职场人午饭的平均花费被公开，得到了各方的关注。相关调查结果显示韩国职场人午饭的平均花费为6488韩元，约人民币40元左右。这也是历年调查结果中的最高值。

10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1일부터 7일까지 남녀 직장인 962명을 대상으로 '점심비용과 메뉴'에 관해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10日就业网站Job Korea从1日开始到7日对男女职场人962名为对象进行了有关“午餐费用及菜单”的问卷调查。

그 결과, 올해 직장인의 점심값 평균 비용은 6488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结果显示，今年职场人的午餐费用平均为6488韩元。

직장인의 점심값은 첫 조사를 진행한 2009년 이후 해마다 상승하는 추세다. 2010년 5372원, 2011년 5551원, 2012년 6007원, 지난해 6219원으로 상승하더니 올해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对职场人的午餐费用进行第一次调查的2009年之后，每一年都有上升趋势。2010年为5372韩元，2011年为5551韩元，2012年为6007韩元，去年上升到6219韩元，今年又创造了历年来的最高值。

점심값 상승은 직장인 스스로도 체감하고 있었다. 응답자의 63.9%는 "점심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답변했다. 30.9%는 "조금 올랐다"고 말했고, "차이가 없다"고 답한 직장인은 5.2%에 그쳤다.
午餐费用的不断上升职场人们也亲身感受得到。接受调查的人中的63.9%表示“午餐价格上涨了很多”。30.9%的人表示“上升了一些”，表示“没什么差异”的职场人为5.2%。

또한 나날이 오르는 점심값 때문인지 직장인이 점심 메뉴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은 가격(84.4%)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맛(79.1%), 기분(36.9%), 음식이 나오는 속도(26.0%), 양(15.5%), 전날 먹은 메뉴(8.9%), 서비스(8.7%), 추천메뉴(4.4%), 날씨(3.4%) 순으로 나타났다.
另外调查结果显示由于日渐上涨的午餐费用，职场人们决定午餐菜单最重要的基准为价格（84.4%）。在这之后为味道（79.1%），心情（36.9%），出餐速度（26.0%），量（15.5%），前一天吃过的菜单（8.9%），服务（8.7%），推荐菜单（4.4%），天气（3.4%）。

직장인이 가장 자주 먹는 점심메뉴에는 김치찌개(35.9%)가 6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이어 백반(33.6%), 돈가스(29.1%), 김밥(19.8%), 볶음밥(19.4%), 불고기뚝배기(17.4%), 된장찌개(16.7%), 비빔밥(15.7%), 순두부(15.0%), 짬뽕(14.4%) 등을 선호했다.
职场人最常吃的午餐菜单中，泡菜汤（35.9%）连续6年成为1位。在这之后喜欢家常便饭（33.6%），炸猪排（29.1%），紫菜包饭（19.8%），炒饭（19.4%）砂锅调味牛肉（17.4%），大酱汤（16.7%），嫩豆腐汤（15.0%），辣海鲜面（14.4%）等。

'직장인 점심값 6488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직장인 점심값 6488원, 밥 먹기도 무섭다" "직장인 점심값 6488원, 정말 밥 값이 너무 비싸" "직장인 점심값 6488원, 도시락을 싸들고 다녀야 할 판" 등의 반응을 보였다.
听到“职场人午饭费用为6488韩元”消息的网友们表示“职场人午饭费用6488韩元，吃饭也让人害怕”，“职场人午饭费用6488韩元，饭费真的太贵”，“职场人午饭费用6488韩元，要自己带便当去上班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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