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姐姐的毒舌》,是一本用饱含着爱的毒舌点醒职业女性们的斗志的书籍。实现tvN star演讲秀历代最高收视率的作者金美静是培养职业女性的明星讲师,对于这段时间遇到的无数职业女性的烦恼,给予了明确的回答。

지금 일이 나한테 맞는지 확신이 안 든다고?
성취감을 맛보려면 우선 정상에 올라가 봐

우리 회사 직원 중에 이런 애가 있어. 일을 열심히 하고 잘하는 애였는데 회사를 그만두겠다는 거야. 이유가 뭐냐고 물어봤더니 여기서 최고가 될 수 있을지 확신이 안 선대. 5~6년을 일했는데 확신은 안 들고 자꾸 자신감만 떨어진다는 거야. 자신이 정말 원하는 일, 신나서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거야. 참 안타까웠어. 속으로 이런 생각을 했지.

‘지금 너는 6까지 왔어. 조금만 더 하면 10이라는 고지에 오를 수 있어. 10까지 오게 되면 네가 1부터 10까지 이뤄놓은 경험을 바탕으로 네가 하고 싶은 20을 발견하게 될 거야.’

등산에 빗대면 이해하기 쉬워. 등산은 산에 오르기 전이 제일 신나지. 촌스러운 스카프 두르며 깔깔대고 신발 끈 매고 힘차게 구호 외치고 마냥 즐겁지. 그러다 산 중턱까지 오르면 얼마를 더 올라야 정상에 오를지 막막해지는 거야. 그러면서 등산은 내 적성에 안 맞나 봐, 사장님은 좋다는데 나는 별로야, 왜 등산을 좋다고 하는지 도통 모르겠다며 중간에 내려가는 거야.

하지만 산 정상에 올라가 봐. 꼭대기에 올라보면 그 다음 목표가 생겨. 다음에는 더 높은 산에 올라야겠다. MTB로 산을 오르면 더 다이내믹할 거야. 그 힘들고 지겨웠던 산행이 막상 정상에 오르니까 재밌게 여겨지고 새로운 아이디어도 생겨. 일에 파묻혀서 미친 듯이 그 일을 해야 아이디어가 나오는 거야. 경험이 아이디어를 주는 거지, 책상에 멍하니 앉아 있어서는 절대 안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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