接力《未来的选择》，于12月9日首播的KBS2TV月火剧《总理和我》虽然目前仍被《奇皇后》力压，收视低迷，但16日的收视率却还是小幅上升，成功超过SBS同时段的《温暖的一句话》，虽然允儿的演技有些瑕疵，但观众们对这部有别于近来充斥韩剧市场的狗血剧集的喜剧还是有着不少期待的。

KBS2 월화 미니시리즈 ‘총리와 나’가 17일, 4회를 방송한다.  ‘미래의 선택’의 후속작이라 많은 사람들이 ‘3등 바통’을 이어 받지 않을까 예상한다. 그도 그럴 것이 상대작인 MBC ‘기황후’가 워낙 선점한 입지가 넓고 SBS ‘따뜻한 말 한마디도’ 공감폭을 꽤 높여놨다.
KBS2的月火系列迷你剧《总理和我》17日将播出第4集。作为《未来的选择》的后续作品，很多人预想《总理和我》会持续“3等”的低迷收视和人气。因为同时段的竞争作品MBC《奇皇后》原本就抢先占据了观众的心，而SBS的《温暖的一句话》也引起了观众们的高度共鸣。

그럼에도 KBS는 기대를 건다. 올해 KBS의 흥행성공작 ‘톱3’가 모두 예상 외 선전을 보여준 작품이기 때문. KBS2 ‘직장의 신’은 올해 KBS 시청률 톱3로 일본 드라마 원작의 한계를 극복하고 우리나라 만의 정서를 고려한 웰메이드 작품으로 거듭났다. ‘톱2’로 랭크된 ‘비밀’ 역시 SBS ‘상속자들’에게 단 한 회의 역전도 허용하지 않으며 전국시청률 20%를 넘봤다. ‘시청률 넘버 원’ 미니시리즈인 ‘굿 닥터’도 마찬가지였다.
即使如此，KBS还是对这部作品充满期待。今年KBS的人气成功作品“TOP3”都是意料之外的作品。KBS2的《职场之神》是位居今年KBS收视率Top3的电视剧，这部电视剧克服了日本剧作翻拍的限制，考虑到韩国人的情操，是一部算是翻拍得比较成功的作品。Top2的《秘密》在播出期间的收视率一次都没有低于SBS的《继承者们》，并且精彩剧集的全国收视率还突破了20%。而收视率No.1的迷你系列剧《Good Doctor》也是成绩斐然。

‘총리와 나’는 요즘 흔히 말하는 막장드라마와 거리를 두고 있다. 평일엔 MBC ‘오로라공주’와 KBS2 ‘루비반지’, 토요일과 일요일, KBS2 ‘왕가네 식구들’에서 SBS ‘세번 결혼하는 여자’에 MBC ‘황금 무지개’, 월요일과 화요일 ‘따뜻한 말 한마디’에 종합편성채널 JTBC ‘네 이웃의 아내’까지 온통 불륜과 이혼으로 점철된 막장드라마 속에서 ‘총리와 나’는 분명 다른 지점을 바라보고 있다. ‘총리와 나’ 만의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总理和我》和最近充斥整个韩剧市场的狗血电视剧不同。平时播出的MBC《欧若拉公主》和KBS2《红宝石戒指》，周六周日播出的KBS2《王家一家人》、SBS的《结三次婚的女人》以及MBC《黄金彩虹》，周一周二播出的《温暖的一句话》还有综合编成频道JTBC的《你邻家的妻子》全都是混杂着不伦和离婚之类的狗血电视剧，《总理和我》立点不同，拥有不同于这些狗血电视剧的看点。

‘총리와 나’는 ‘공부의 신’, ‘드림하이’, ‘학교2013’으로 이어지는 KBS의 겨울 월화 드라마 불패신화를 이을 ‘하이틴 가족 드라마’로 평가 받고 있다. 한 겨울 가족들이옹기종기 모여 웃을 수 있는 밝고 긍정적인 ‘하이틴 가족드라마’의 연장선상에 있는 ‘총리와 나’는, 믿고 보는 배우 이범수와 소녀시대 윤아의 조합으로 10대부터 40대를 아우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总理和我》被评为是继《学习之神》、《Dreamhigh》和《学校2013》，延续KBS冬季月火电视剧不败神话的“青春少年家庭电视剧”。整个冬天一家人围坐在一起看欢乐逗趣、积极向上的“青春少年家庭电视剧”延展线上的《总理和我》，演技值得信赖的演员李凡秀和少女时代允儿的这一组合吸引了小至10代大至40代的观众们。

예측을 거부하는 ‘선 결혼 후 연애스캔들’의 엉뚱 상상초월 코믹 스토리가 예상을 빗나가는 따뜻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이며,막장-불륜 등에 지쳐있는 시청자들에게 스트레스 없이 ‘꿀 재미’를 선사한 올 겨울 단 하나의 드라마가 될 것으로 보인다.
无法预测的“先结婚后恋爱的绯闻”，这种荒唐得超乎想象的喜剧故事为观众带来意料之外的温暖欢笑，是今年冬天唯一一部给那些因各种狗血和不伦而身心疲惫的观众们带来毫无负担的十足趣味的电视剧。

‘총리와 나’는 이범수부터 윤아까지 망가지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꿀잼 메이커’들의 활약을 하고 있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의 이범수-윤아-윤시윤-채정안-류진 등은 코믹한 에피소드와 무한한 상상력의 나래가 펼쳐지는 ‘총리와 나’를 든든하게 채우며, 따스한 코믹 반전로맨스가 진행중이다.
《总理和我》中，李凡秀和允儿毫不担心破坏形象地制造出各种趣味笑料，让观众对后续发展十分期待。李凡秀、林允儿、尹时允、蔡贞安、柳镇等人坚实的演技再加上各种搞笑的突发事件将展开无限想象力的翅膀高飞的《总理和我》剧情变得充实，一段温馨反转喜剧爱情正在进行中。

‘업무는 100점이지만 육아는 0점’인 대한민국 최연소 국무총리 권율 역을 맡은 이범수는 ‘호통 범수’를 넘어선 ‘대쪽범수’로 거듭나 진지한 코믹의 대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극을 진두 지휘한다. 윤아는 열혈기자 남다정 역을 맡아 ‘총리 가족’에게 기적처럼 찾아온  어린 엄마의 모습으로 망가지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열연을 펼치고 있다.
饰演“工作百分，育儿0分”的大韩民国最年少国务总理权律一角的李凡秀从“咆哮凡秀”变身为“直肠子凡秀”，淋漓尽致地展现了他认真的喜剧大师的面貌，引领了剧情的进度。允儿饰演了热血记者南多贞一角，是一位对“总理家庭”而言彷如奇迹般降临的年轻妈妈，目前允儿为了诠释好自己的角色正在倾情演绎中。

여기에 총리실 최고의 엘리트 수행과장 강인호 역의 윤시윤과, 냉철하고 까칠한 총리실 공보실장 서혜주 역의 채정안, 출세가도를 달려온 야심만만한 기획재정부 장관 박준기 역의 류진까지. 이범수-윤아와 이들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가 유쾌하게 펼쳐짐과 동시에, 만만치 않은 총리家 삼남매 ‘우리-나라-만세’(최수한-전민서-이도현 분)의 웃고 울고 하는 ‘진짜 가족 만들기’ 사투가 꿀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这里面，饰演总理室的精英公务员，执行科长姜仁浩一角的尹施允、饰演冷血挑剔的总理室宣传室长徐慧珠一角的蔡贞安以及饰演想要走成功捷径，充满野心的企划财政部长官朴俊基的柳镇，李凡秀、允儿和他们之间纠缠而横生的各种故事愉快开展的同时，多贞和总理家的恶童三兄妹“我们-国家-万岁”（崔秀韩-全敏书-李道贤饰演）之间有笑有泪的斗智斗勇，最终“变成真正一家人”的有趣故事正在一步步展开。

‘겨울연가’, ‘여름향기’, ‘눈의 여왕’, ‘아가씨를 부탁해’. 우리나라 드라마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김은희-윤은경 콤비의 믿고 보는 극본이 ‘총리와 나’의 최대 강점.
写出了《冬季恋歌》、《夏日香气》、《雪之女王》和《拜托小姐》等韩剧剧本，在韩国电视剧历史上留下深刻印记的金恩希和尹恩庆两位作家搭档写出的剧本就是《总理和我》的最大优势。

두 작가는 사려 깊고 섬세한 멜로드라마와 빠르고 경쾌한 코믹 가족 드라마를 넘나들며 필력을 뽐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들의 엉뚱하면서도 발랄한 상상력의 결정체인 ‘총리와 나’는 탄탄한 극본 안에서 탄생한 ‘코믹 반전로맨스’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这两位作家深思熟虑写出的剧情细腻的情节剧和轻快的家庭喜剧展现了她们的笔力，一直以来备受观众们的喜爱。《总理和我》是她们看似荒唐实质活跃的想象力的结晶产物，这部基于出自功力深厚作家之手诞生的“喜剧反转爱情”让人期待。

또한 ‘총리와 나’로  연출을 맡은 이소연 PD는 스마트한 연출력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상태. 머릿속에 짜 놓은 콘티로 흐트러짐 없이 촬영장을 진두지휘하며,그 안에서 배우들이 마음껏 연기하게 만드는 그만의 섬세한 연출력은 배우들의 숨겨진 잠재력과 코믹 본능을 깨우기에 충분했다는 후문이다.
而且作为《总理和我》导演的李素妍PD，其精明干练的剧导演实力早已备受业界公认。她按照早就在脑海中整理计划好的剧本一丝不苟地指挥拍摄现场的进度，据说她拥有让演员尽情演绎的纤细导演实力，能充分地调动演员尚未开发出来的潜能和唤醒他们的喜剧本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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