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年金秀贤、林胜涵、洪氏姐妹等诸多明星编剧回归,但除了这些明星编剧外还有一些意想不到的编剧的作品获得了重大成功,成为了2013年人气编剧。随小编看一下都有哪些编剧吧!

2013년은 유난히 스타 드라마작가들의 컴백이 잦은 해였다.
2013年是明星编剧回顾尤其多的一年。

'드라마업계의 대모' 김수현 작가를 필두로 < 왕가네 식구들 > 의 문영남, < 오로라 공주 > 의 임성한, < 상속자들 > 의 김은숙, < 주군의 태양 > 의 홍자매, < 투윅스 > 의 소현경, < 황금의 제국 > 의 박경수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작가들이 경쟁하듯 신작을 내놨고 12월에도 < 별에서 온 그대 > 의 박지은, < 미스코리아 > 의 서숙향 등이 출범을 기다리고 있다.그러나 기라성 같은 스타작가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나름의 경쟁력을 갖고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깜짝 흥행'에 성공한 작가들도 있다. < 너의 목소리가 들려 > 의 박혜련, < 비밀 > 의 유보라, < 응답하라 1994 > 의 이우정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电视剧产业里的教母”金秀贤编剧为首,《王家一家人》的文英楠,《欧罗拉公主》的林胜涵,《继承者们》的金恩淑,《主君的太阳》的洪氏姐妹,《Two Weeks》的苏贤京,《黄金的帝国》朴京秀等著名编剧都交出了新作。12月份《来自星星的你》朴智恩,《Miss Korea》徐淑香等的新作也叫人期待。但是在这些明星编剧们堆里也有一些谁都没想到的成功的编剧。《听见你的声音》的 朴惠莲 ,《秘密》的刘宝拉,《请回答1994》的李友正就是典型的例子。

▲신드롬을 일으킨 SBS < 너의 목소리가 들려 > ,박혜련 작가, 애물단지에서 신데렐라로
引起症候群的SBS《听见你的声音》, 朴惠莲 编剧,从淘气鬼变身为灰姑娘

2013년 6월 5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18부작으로 방송 된 SBS 수목드라마 < 너의 목소리가 들려 > 는 2013년을 통틀어 시청률과 화제성면에서 가장 압도적인 성과를 낸 작품이다. 하지만 < 너의 목소리가 들려 > 는 정식 편성되어 방송되기까지 그 어떤 드라마보다 우여곡절이 많은 작품이기도 했다.
2013年6月5日到8月1日放映的18集电视剧SBS水木剧《听见你的声音》是2013年全年收视率和话题性上压倒性成功的一部作品,但《听见你的声音》能正式播放经过了很多波折。

방송사들이 망설이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였다. 첫 번째는 타인의 속마음을 듣는다는 설정이 유치해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얻기 힘들다는 것, 두 번째는 법정을 배경으로 한 작품은 흥행에 성공하기 힘들다는 것, 세 번째는 살인, 복수 등의 스토리 라인이 저녁시간대 방송하기엔 너무 무겁다는 것이었다. 결국 이 작품은 몇 번의 퇴짜와 좌절 끝에 SBS가 수목드라마의 '빈 시간대'를 내 줌으로써 세상에 나올 수 있게 되었다.
电视台犹豫主要有三种原因。第一个是能听到别人心里话的这种设定很幼稚,很难与观众形成共鸣。第二个原因是以法庭为背景的作品很难成功。第三个原因是杀人、报复等故事情节如果在晚上时间播放有点让人害怕。结果这部作品经过无数次的拒绝和挫折中,终于在SBS水木剧的“空挡时间”里进行了放映。

그러나 편성을 받았다고 안심하기엔 초반 분위기가 너무 절망적이었다. 전작이었던 < 내 연애의 모든 것 > 이 한 자릿수 시청률로 고전을 면치 못한데다가 방송 첫 주가 하필이면 당시 동시간대 1위를 달리고 있던 MBC < 남자가 사랑할 때 > 의 마지막 회와 맞붙는 시기였기 때문이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고현정의 드라마 컴백작인 < 여왕의 교실 > 이 경쟁작으로 편성되면서 < 너의 목소리가 들려 > 의 앞날은 더욱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 됐다.
但是得到放映权也未能让初期的播放氛围得到缓解。前作《我恋爱的一切》以低迷收视率结尾,而且播放第一周还与同时间段播出的MBC《男人恋爱的时候》的大结局竞争。加上另一部竞争剧正是高贤正的回归剧《女王的教室》,更是雪上加霜。

아니나 다를까 < 너의 목소리가 들려 > 의 첫 회 시청률은 7.7%(닐슨 코리아 전국기준, 이하 동일)에 불과했다.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첫 회 방송 이 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이 작품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단 사실이다. '오랜만에 괜찮은 물건이 나왔다'는 세간의 평가 속에 2회 시청률은 무려 5% 상승한 12.7%를 기록했다.
因此《听见你的声音》首播收视率为7.7%。但是首播播出之后,整个网络都是关于此作品的传闻。“好久才见到不错的作品”的好评让此剧的第二集收视率上升了5%,为12.7%。

이 후에는 거칠 것이 없었다. 경쟁작 < 여왕의 교실 > 과 < 칼과 꽃 > 이 한 자릿수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방송 11회 만에 시청률 20%를 넘겼고, 인물간의 갈등이 절정에 치달았던 16회 때에는 최고 시청률 24.1%를 기록했다. 첫 회 시청률에 비해 무려 3배 가까이 시청률이 상승한 것이다. 결국 이 작품은 전국 평균 시청률 18.8%, 수도권 평균 시청률 20.7%라는 위업을 달성하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之后收视率一飞冲天。竞争作品《女王的教室》和《刀与花》都记录了一位数的收视率,而《听见你的声音》则在11集的时候收视率就以突破20%,人物关系矛盾到达顶峰的时候的16集收视率创造了24.1%。比起首播时的收视率翻了近3倍。

이렇듯 방송사와 제작사의 '애물단지'로 전락할 뻔 했던 < 너의 목소리가 들려 > 는 초심을 잃지 않았던 박혜련 작가의 뚝심과 빛나는 재능에 힘입어 2013년 가장 '핫'한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 < 너의 목소리가 들려 > 를 통해 유망주를 넘어 스타작가로 발돋움한 박혜련 작가가 다음에는 또 어떤 작품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지 흥미롭게 지켜볼 일이다.
就这样,差点成为电视台和制作公司的“祸根”的《听见你的声音》没忘初心,在 朴惠莲 编剧的才能和努力下,成为了2013年最火的一部电视剧,备受观众喜爱。通过《听见你的声音》一跃成名的 朴惠莲 编剧下一部将会给我们带来什么样的惊喜,让我们拭目以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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