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 최진혁이 출연을 확정지은 '응급남녀'가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 후속작으로 결정됐다.
演员宋智孝和崔振赫确定出演tvN金土电视剧《请回答,1994》的后续作《急诊男女》。

6일 tvN 측은 "'응답하라 1994' 후속작으로 '응급남녀(가제)'를 제작,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어 주인공으로는 배우 송지효와 최진혁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6日,tvN方面表示:“将会制作《急诊男女》(临时题目),并将之作为《请回答,1994》的后续播出作品”。接着还表示以确定了男女主人公是演员宋智孝和崔振赫两人。

tvN 측에 따르면 '응급남녀(연출 김철규, 극본 최윤정)'는 6년 전 이혼했던 원수 같은 부부가 병원 응급실에서 인턴으로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20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주인공 오진희(송지효 분)와 오창민(최진혁 분)은 대학시절 인연으로 만나 결혼했으나, 결혼 후 악연으로 변해 이혼한 부부다.
根据tvN方面的消息:《急诊男女》(导演金哲圭、剧本崔允静)是一部讲述了一对在6年前离婚,相互仇视的夫妇在急诊室中作为实习生再次相遇后展开的一系列故事的20集浪漫爱情电视剧。主人公吴珍熙(宋智孝饰演)和吴昌珉(崔振赫饰演)是一对在大学时代相识进而相恋结婚,婚后两人关系变差而离婚的夫妇。

또 '응급남녀'는 급박하게 돌아가는 응급실에서 다시는 만나면 안되는 커플이 만나면서 생기는 일촉즉발 사건들이 재미를 선사할 예정. 특히, 드라마 ‘대물’, ‘황진이’ 등 흥행작을 배출한 김철규 감독과 ‘내게 거짓말을 해봐’, ‘스포트라이트’ 등을 집필한 최윤정작가가 함께 호흡을 맞추며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急诊男女》将会通过两个想要老死不相往来的离婚夫妇在紧急的急诊室中再次相遇后发生的一系列战火一触即发的事件把其中的趣味展现给观众们。特别是这部电视剧是由导演了《大物》和《黄真伊》等热门剧作的金哲圭导演和执笔了《跟我说谎试试》和《聚光灯》等电视剧剧本的崔允静作家两人合作,在开播前就已惹来关注。

송지효가 맡은 여주인공 오진희는 순수하고 온화한 평화주의자 영양사였으나, 이혼 후 독기만 남은 '돌싱인턴'이다. 오진희는 의사집안인 시집의 구박천대, 결혼 후 180도 달라진 남편으로 비참한 결혼생활을 한다. 결국 오진희는 남편과 이혼을 하고 삼수 끝에 어렵사리 의대생이 된다.
宋智孝担当的女主人公吴珍熙是一名营养师,她本来是纯真而性格温和的和平主义者,但离婚后她却变成一名狠心的“回归单身实习生”。吴珍熙因为医生世家的婆家的欺负和蔑视以及婚后态度180度大变的丈夫而过着悲惨的结婚生活。结果吴珍熙和丈夫离婚后经过三次努力尝试才好不容易成为医大学生。

최진혁이 캐스팅된 오창민은 흔히 말하는 엄친아로 첫사랑 오진희에게 빠져 집안의 극심한 반대에도 불구, 결혼을 감행했다. 오창민은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위해 의대 인턴을 포기, 제약회사 영업직에 뛰어들었지만 되풀이 되는 오해 끝에 결국 이혼하게 된다. 이혼 후 어머니의 치마폭에서 의대에 복학, 졸업한 오창민은 다시 한번 인턴생활을 하게 돼 이혼한 아내 오진희를 만나게 된다.
崔振赫饰演的吴昌珉就是我们常说的妈朋儿。他的初恋是吴珍熙。甚至为了她不顾家中极力反对和她结婚。吴昌珉为了安稳的家庭生活放弃了医大实习的机会,做了制药公司的营业员,但因为多次的误会,最后终于离婚收场。离婚后在母亲的帮助下再次复学。毕业后,吴昌珉开始实习谁知却与前妻吴珍熙再度相遇。

'응급남녀' 이찬호 CP는 "3쌍 중 1쌍이 이혼하는 시대에 '돌싱'도 현시대를 살아가는 하나의 가구 형태라고 생각한다. '응급남녀'는 다시는 만나면 안되는 이혼부부가 응급실에서 함께 인턴생활을 하며 펼쳐지는 사건과 로맨스를 통해, 사랑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다. 재미있게 그렸지만 가볍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急诊男女》的李灿浩(音)CP说:“在3对夫妻中就有1对会离婚的年代里,‘回归单身的男女’也是一种社会构成模式。《急诊男女》是一部通过不能再次见面的离婚夫妇在急诊室里一起实习进而发生的事件和浪漫爱情,让人再度深思爱情意义的电视剧。虽然我们将这部电影描述得很有趣,但却绝对不轻浮”。

tvN 새 금토드라마 '응급남녀'는 2014년 1월말 첫방송될 예정이다.
tvN的新金土电视剧《急诊男女》将在2014年1月首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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